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떨어져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회를 중심으로 '출산장려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달 28일 통계청은 ‘2023년 출생·사망통계’ 자료를 통해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200명(7.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2016년(40만6200명)까지 40만명을 웃돌던 연간 출생아 수는 2017년(35만7800명) 40만명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2020년(27만2300명)과 2022년(2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모태기금(펀드) 자기금(펀드) 관리보수 산정 기준이 되는 ‘손상차손 지침(가이드라인)’을 5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3년 10월5일 발표된 ‘벤처투자 활력제고 방안’의 후속조치로,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이 벤처투자 회복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모태기금(펀드) 자기금(펀드) 관리체계를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 업계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첫째, 상장 과정에서 회계기준 변경으로 기업이 일시적으로 자본잠식에 머무르게 된 경우, 관리보
2022년도 국내 벤처기업은 총 35,123개사이며, 이 중 첨단 제조·서비스 업종이 50.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벤처기업의 총 고용은 81만명으로 국내 4대 그룹보다 6만명이나 많았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2년말 기준 벤처기업 35,123개사의 경영성과, 고용, 연구개발(R&D) 등을 분석한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3,196개사가 감소한 35,123개사로 벤처기업 확인제도 개편(’21.2월) 이후 요건심사가 강화되면서 일시
정부가 스포츠 참여·경쟁력 확대와 세계 7대 스포츠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을 마련, 오는 2028년 국민의 생활체육참여율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케이(K)-스포츠산업 메가허브 조성, 융자 확대, 인력 양성 지원 등을 통해 스포츠산업 규모를 105조 원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정부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를 개최,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정
국산 화장품이 2년 연속 10조원 수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대중국 수출 부진이 이어지며, 세계 수출 규모에서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내려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2년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실적 분석 결과 중국 수출은 감소했지만, 동남아시아 국가로 수출이 증가하는 등 對중국 수출 의존도가 분산돼 무역수지는 8조 5,631억원(6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식약처에 따르면 2022년 생산실적은 13조 5,908억원을 기록(전년 대비 18.4%감소)했으며, 그중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2.2%(달러 기준 1
전라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제일 좋은 전남을 위해 올 한 해 25개 사업에 332억 원을 들여 다양한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한다.2021년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평균(0.81명)보다 높은 최고 수준이나, 매년 출생아 수가 줄고 있어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임신출산 지원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등 저출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홍보,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수수료 감면 등 3개 사업에 2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다자녀 행복카드는 막내가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우리나라 기업들이 싹쓸이 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 20개사 중 9개사가 우리나라 기업으로, 우리나라가 전체 참가국 중 최다 수상했다고 밝혔다.CES 2023의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를 맞아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국내외 관광업계 손님을 본격 맞이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산업 교류의 장이 열린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월 27일(화)부터 10월 1일(토)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2022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및 2022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대면으로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이다.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 서울관광의 미래를 이끌 새 일상 관광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는 건강, 웰니스(건강관리) 등 관광산업의 경
대한민국은 1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인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한다.이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관광부처 고위층 등 25만 명 이상이 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광역시 소재 군・구는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자가진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보는 기초자료이다.지역의 관광기반시설 여부, 관광객 수,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등을 3개 대분류,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34개 세부 지표로
올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이 역대 최고 기록인 2016년의 1,724만 명을 돌파한 1,750만 명에 이르며 사상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2월 26일(목)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역대 최대 외래 관광객 1,725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양우 장관은 한국에 올해의 1,72
국민들은 저출생의 최대 원인으로 ‘일자리’와 ‘교육비’를 꼽았다. 출산 여성에 대한 직장 내 차별, 여성의 경력단절도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했다. 고령화 시대에 가장 필요한 대책은 ‘노인 일자리’라고 언급했으며, ‘건강’, ‘돌봄’ 문제 해결 등이 뒤를 이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누리
발달지연, 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 복지를 위한 전문종합잡지가 우리나라 최초로 창간됐다.주식회사 발달(대표 우채윤)은 오는 6일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서점, 홈페이지를 통해 발달지연, 장애아동 재활치료교육, 복지 전문종합매거진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주식회사 발달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는 중증장애아동 10만여 명을 포함해 발달지연과 장애로 치료
런던, 도쿄, 베이징 등 세계도시들이 관광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2023년 국내·외 관광객 5천만(외래 2,300만 명, 국내 2,700만 명)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서울관광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민선7기 관광마스터플랜에 해당한다.서울시가 2013년 「서울관
경기도의 노령화 지수가 90.30%으로 전국 101.15%보다 11%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복지재단은 최근 3년간(2014~2016)의 경기도 사회보장실태를 알 수 있는 ‘2017 통계로 보는 경기도 사회보장’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11개 영역(인구사회배경, 돌봄(아동, 성인),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삶의 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1일 오전 4시 34분(현지시각 30일 오후 3시 34분) 미국 플로리다에서 무궁화위성 5A호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나라는 무궁화위성 5, 6, 7호와 천리안위성을 포함, 총 5기의 정지궤도 통신방송위성을 보유하게 됐다.정지궤도 통신위성은 적도 상공 고도 3만 5,786㎞ 궤도에 위치한 위성으로, 동 궤도
17개 동을 아우르고 건물, 차량 등 6,721개의 소방대상물이 있지만 그동안 소방서가 없어 재난상황 발생시 애로사항이 많았던 성동구에 소방서가 새로 생긴다.서울시는 24시간 출동체계가 구축된 성동소방서를 행당동에 신설, 24일(월)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32명의 소방대원들이 성동구 12만 5,814가구, 30만 여 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그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여름철, 지친 현대인에게 온전한 휴식을 선사할 국악공연을 준비했다. 2017년 7월 11일(화)부터 8월 11일(금)까지 매주 화,수, 목, 금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전 국민 휴식 제안 는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활력을 되찾게 할 선별된 한국음악을 준비했다.국내 최초, 52년 전통의 국악관현악의 종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영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 회원화랑이 발굴·지원하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미술 장터인 제35회 2017 화랑미술제 오프닝이 3월 9일 오후 5시 서울 코엑스 Hall C에서 열렸다.국내 94개 화랑이 참여하는 올해 화랑미술제는 9일 VIP오픈을 시작으로 10~12일까지 계속된다. 500여 작가의 2,500여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내 119구급차에 대한 병원성 세균 오염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소방본부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4개 소방서에서 운행하고 있는 119구급차 225대를 대상으로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검사는 다양한 질병을 가진 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차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이송환자와 구급대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