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국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시내 식당 등 식품위생법 위반한 15개소를 적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의뢰했다.서울시는 중국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과 패스트푸드 판매업소 등 159개소에 대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5개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결과 위반내용은 △영업주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미필 9건,
경기도가 환경보전과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제13회 경기환경그린대상’ 신청을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통해 접수한다.시상 분야는 대기, 수질, 폐기물, 환경신기술, 녹색제품, 환경산업수출 등 6개 분야이다. 녹색경기 구현과 도정발전을 위해 환경분야에 혁혁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업을 선정해 대상 1개 기업,
경기도는 26일 도내 31개 시군 광고물 담당공무원 및 옥외광고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경기도 옥외광고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13일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제정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법령 및 조례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간판문화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꾸는 시골』은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곳인 시골에서 욕심 없이 살아갈 꿈에 부풀어 있는 물봉댁 이 PD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몇 년 남겨둔 정년퇴직에 맞추어 도시적 삶으로 뿌리 뽑힌 우리 생명을 다시 붙들어 생명의 근거인 자연과 함께 하는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저자의 은퇴계획서를 엿볼 수 있다.진달래 화전 붙이기, 내 집 특산음식 개발하기, 언젠
『내 삶에 들어온 권정생』은 권정생의 동화 작품을 6년 동안 읽고 글을 써온 ‘똘배어린이문학회’의 평범한 여성 다섯 명이 펴낸 책이다.권정생을 읽고 자신을 성찰한 글을 묶은 성실한 삶의 기록이자 진심을 담은 추모집이다.1부 ‘똘배가 보고 온 권정생’에서는 똘배어린이문학회의 6년여 발자취를 들려준다.2부에서는 본격적인 서평 모음으로, 각자 자신이 체험한 바에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는 자연중심 혁신기술에 대해 담아낸 책이다.이 책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 자연중심 기술로 여겨질 만한 사례를 되짚어보고, 생물영감과 생물모방이 독립된 연구 분야로 자리 잡게 되는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며, 자연으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연약하지만 강력한 거미줄의 위력, 연잎 표면의 과학, 얼룩말의 무늬에 숨겨진 통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벼』는 우리에게 밥이 되는 식물인, 벼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책이다.1부는 정보 그림책 형식으로 벼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2부는 도감 형식으로 식물 21종과 사초과 6종을 수록하였다.‘밥, 쌀, 벼’의 단어 뜻부터 시작해서, 벼의 한살이, 농사법, 논의 동식물, 벼에 대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환경 문제와 식량 문제까지 아우른다.‘
『먹고 마시고 숨쉬는 것들의 반란』은 암과 환경의 숨은 관계를 밝히고자 분투하는 한 여성생태학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캘리포니아 유방암연구 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잡지의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그동안 유전과 생활방식이라는 틀에 갇혀서 보지 못했던 ‘암과 환경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깊은 시선을 제시했다.우리가 얼마나 무책임하게 유해물질을 만들어
『슬로라이프를 위한 슬로플랜』은 '할 일'을 내려놓는 만큼 행복해지는 뺄셈의 미학을 강조하는 책이다.삶을 누리며 느리게 살아가자는 운동 ‘슬로라이프’의 제창자 쓰지 신이치는 ‘돈과 경제 성장’에만 초점을 맞춘 사람들의 ‘할 일’ 리스트가 우리가 현재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의 근원이라고 이야기한다.가족 문제를 비롯하여, 소외감으로 인한 자살률 증가, 교통
『언세드』는 생명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가족 소설이다.작가는 변호사이자 동물 보호 단체 회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실험에 이용되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법정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을 생생하게 그려냈다.이 소설에는 동물에게서 위안을 얻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작가는 그들을 통해
『엄마표 친환경 만들기 놀이』는 유아미술 교육전문가가 엄선한 재활용 장난감, 생활소품, 학습교구, 장래희망, 특별한 선물 만들기 65가지를 소개하는 책이다.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를 표현하고 그것을 놀이로 연결 할 수 있도록 병뚜껑 바닷게, 종이달걀판 거북이, 비닐장갑 공작새, 휴지심 로켓 등을 만들어본다.또 과학상
『호미 아줌마랑 텃밭에 가요』는 우리가 즐겨 먹는 스물두 가지 텃밭 작물의 한 살이를 담고 있다.고추, 오이, 딸기, 수박, 배추, 감자, 땅콩, 당근 등 흔히 먹지만 어떻게 자라는지 몰랐던 작물들의 어느 부분이 뿌리인지, 열매인지, 잎인지, 줄기인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딸기는 가는 줄기가 뻗어 나가면서 자라기 때문에 한번 밭을 만들면 계속 새로운 모종을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는 오늘의 지구가 겪는 변화의 모습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이다.기후 변화를 중심으로 기상 현상, 생태계의 변화, 전쟁, 기아 등의 다양한 현상을 살펴보고 그 원인을 쉽게 알려준다.‘중국 청년보’ 8월 26일 기사를 각색한 위펑허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황사의 피해를 보여주고, 에반의 이야기를 통해 태풍의 위험을 이야기하고, 리
『베란다 식물학』은 저자가 농촌여성신문에 ‘식물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던 식물 이야기를 모아 엮은 것이다.어린 시절 추억 속에서 혹은 집 주변에서 만났던 친근한 식물들에 대입해 식물의 생리와 생태를 흥미롭게 풀어냈고, 베란다에서 화초를 키워 얻은 결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화분을 옮겨 놓거나 돌려놓는 것도 화초는 매우 싫어한다는 것, 아무것도 아
『모두가 기적 같은 일』은 바닷가 새 터를 만나고 사람의 마음으로 집을 짓고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글 쓰는 농부 송성영의 에세이다.저자가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글들을 엮은 것으로, 3년을 헤맨 끝에 전남 고흥 바닷가에 평생 살아갈 새 터를 마련한 저자가 경험한 일상이 기적이 되는 순간들을 이야기한 책이다.컨테이너 박스 하나 놓고 생활하며 흙집 한 채
『노빈손 이상기후의 정체를 밝혀라』는 노빈손 시리즈가 새롭게 준비한 ‘사이언스판타지 시리즈’로 기존의 노빈손 시리즈에 흥미로운 과학과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 세계를 더해 재미있는 과학 정보를 펼쳐낸 책이다.겨울이 사라진 한반도, 검은 숲 괴 벌레 떼의 습격, 한 마을을 집어 삼킨 모래 폭풍, 지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슈퍼 토네이도.극단적인 이상기후의 재앙의
『제주 탐조일기』는 새가 맺어준 인연으로 새를 보면서 살아가는 제주 토박이 부부의 탐조일기이다.새 소리가 들리면 자다가도 뛰쳐나가는 남편과 꼬박꼬박 관찰한 내용을 기록하는 아내가 우리나라 조류학 특종을 보고서와 사진으로 만들어냈다.미 기록 종 큰군함조를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2년간 황새의 생활상을 지켜보고, 이동하는 흑두루미를 관찰하고, 마라도의 희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는 북미 최후의 인디언이 천 년을 넘어 전한 지혜의 말을 모은 책이다.이 책은 대형 로펌의 변호사로 탄탄대로의 삶을 살아가던 저자 위베르 망시옹이 ‘크리족’을 만난 후 기록한 것이다.그가 북퀘백에서 보낸 수년간의 생활을 담아낸 책으로, 자연의 흐름을 삶의 방식으로, 마음이 시키는 것을 삶의 규칙으로 따르던 북미 최후의 인디언
『꿈꾸는 황소』는 자유와 존엄을 찾기 위한 황소 '에트르'의 싸움을 통해 우리가 애써 외면했던 현대인들의 이기적인 삶을 조명한 책이다.2009년 경제공황 때 미국의 한 대기업에서 해고된 후 소와 함께 살기 위해 떠난 저자 션 케니프의 첫 번째 책으로, 황소의 눈에 비친 막막하고 끔찍한 이 시대 농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다.울타리 안에 갇힌 황소 에트
『자연의 미술?뺨?자연미술의 큰 줄기를 담은, 이론서 겸 작품집이다.자연 속의 예술을 통해 작업 장소의 생태 환경과 연결되는 자연 재료들과의 연관성을 살펴본다.자연과 예술의 통합을 추구하는 자연미술은, 1970년을 전후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그리고 다양한 예술가들 사이에서 일어났다.자연미술은, 산업화로 초래된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