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2024년 경기관광축제 2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꽃페스타 ▲고양행주문화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군포철쭉축제 ▲남양주광릉숲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안양춤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오산야맥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월 4일(목), 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관광단지 제도’는 1975년 도입된 이래, 여러 차례 규제를 완화한 결과 현행 관광단지는 총면적이 50만㎡ 이상인 대규모일 경우에만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그러나, 지속되는 저출산 추세에 고령화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지방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함에 따라 문체부는
내년 관광경제특구 지정을 앞두고 있는 필리핀 팔라완주 중심도시 푸에르토 프린세사시가 세계적 관광지로의 발돋움을 위한 야심찬 청사진을 밝혔다.푸에르토 프린세사(Puerto Princesa)시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광지 조성과 투자유치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필리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한국 투자설명회로, 푸에르토프린세사시와 Club GOMA Realty 대표 김성기와 공동으로 개최됐다.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루칠로 바이런 푸에르토프린세사시장과 주한필리핀관광청, 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2023년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더 가까이 생태여행, 생태산책’을 주제로 생태관광지역별 특화 체험, 특산물 장터 등 각종 즐길거리가 준비됐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제주시 평대리 등 6곳을 포함한 총 35곳의 생태관광지역 주민을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도 참여한다.행사 첫날인 11월 10일에는 ‘친친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12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는 20개소를 선정했던 작년에 비해 150% 확대된 규모이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5년부터 현재까지 13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그 영역은 캠핑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현실공간(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다채롭게 펼쳐진다.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1일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대전 은행동 상인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우수제품 중소기업,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과 함께 5월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그간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판촉 중심의 소비운동(캠페인)으로 추진되었으나, 올해는 특별히 전국 방방곡곡의 경기 진작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하여 대전의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특히,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는데, 세 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역 생태계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8일부터 이틀간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 일대에서 '제6회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생태관광 축제'는 생태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경부 지정 전국 생태관광지역과 생태관광의 홍보 등을 위해 환경부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개최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2년간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올해 행사의 주제는 '숨, 공존의 여행'이다. 인간이 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인천 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숙박상품 기획전’을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환경을 생각하는 숙박여행, 그린스테이 인천’으로,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호텔, 펜션 숙박시설 68곳을 대상으로, 7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결제금액의 30% 특별 할인쿠폰(최대 5만원 한도)을 지원한다.할인쿠폰은 11월 1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즉시 발급되며 파격적인 혜택은 12월
정부는 9월 13일(화)부터 12월까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지자체 10곳에 조성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하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를 전면 개방한다. 이에 따라 8월 23일(화)부터 관광객들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길이다.국민들은 ‘테마노선’과 ‘횡단노선(’23년 개방 예정)’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국내에서도 한정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황칠나무’가 빛을 볼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황칠나무는 동아시아, 말레이 반도, 중앙‧남아메리카에 약 75종, 우리 나라에는 1종이 분포하는 한국 특산 자생식물이다. 나무껍질에서 노란색의 수액이 나오는데 이 수액을 ‘황칠’이라 하며 수액이 묻으면 ‘옻’이 옮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그런데 황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은 약리적인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며 현재 약용, 미용 등 다방면에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황칠’의 우수성을 국내외 알리기 위한 ‘세계국보황칠축제’가 계획
경기도가 불법시설물을 철거해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대상으로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기도는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사업을 통해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
안산김홍도축제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등이 올해 경기도 특성화 축제로 선정돼 각각 도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정조효문화제 ▲안산김홍도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이천도자기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 ▲포천
경기도가 도에 소재한 한류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국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한류문화 조성과 한류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주요사업으로 한류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한류자원 발굴 및 스토리텔링 사업’과 도 관광자원을 간접 노출해 홍보하는 ‘미디어콘텐츠 활용 관광자원 홍보(ppl)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선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섬으로 떠나는 에너지과학 체험여행’이 실시된다. 체험여행은 안산일대에서 조력·풍력·화력·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방문하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자는 시티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여행을 통해 시화호 조력발전소
지방에서 열리는 행사축제 원가가 전면 공개됐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014년도에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행사축제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22일 처음으로 공개했다.2013년도부터 광역단체 5천만 원 이상, 기초단체 1천만 원 이상의 행사축제 원가정보를 공개해 왔으나, 광역단체의 5천만 원 미만, 기초단체 1천만 원 미만 행사축제의 원가정보는 공개하지 않
경기도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 러시아어로 구성된 ‘메디컬코리아 경기(koreamedical.or.kr)’ 홈페이지를 마련, 신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메디컬코리아 경기 홈페이지는 도가 그동안 운영해오던 경기국제의료협회(www.e-gima.org)와 경기메디투어센터(www.gmeditour.or.kr) 홈페이지를 통합한 것이다
경기 고양시 대화동, 장항동 킨텍스·호수공원 주변단지 일대 3.94㎢가 비즈니스, 컨벤션, 박람회, 한류관광이 융합된 ‘관광특구’로 지정됐다.경기도는 6일 도보와 홈페이지에 이를 고시했다.평택 송탄관광특구와 동두천 관광특구에 이어 도에서는 세 번째 특구. 지난 2004년 10월 특구지정 권한이 정부에서 경기도로 이관된 이후 도가 지정한 첫 특구 사례이기도
600년 전통의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이 세계 각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글로벌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와 중소기업청, 서울 중구청, 남대문시장상인회, (주)신세계는 24일 오후 2시 메사빌딩에서 '남대문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개장 60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대표 서민시장
경기북부 여행은 대부분 가족단위로 자가용을 이용, 당일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경기북부지역은 가평, 파주, 고양, 포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수도권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설문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70%p)를 실시하고, '경기북부 야간관광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