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마을경제 활성화와 해수욕장 관광폐기물 저감을 위해 ㈜KB증권(대표 김성현·이종구) 및 주요 5개 해수욕장 운영 마을과의 협업으로 ‘2024 플라스틱 제로 섬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 플라스틱 제로 섬머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정 과제인 ‘2040 플라스틱 제로 섬’을 지원하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선도기관으로서의 한국환경공단에 대한 도민의 바람에 부응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2024 플라스틱 제로 섬머 캠페인’의 주요 사업 내용은 ▲ 폐투명페트병을 새활용
첨단 IT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도시 공간에 융합해 원스톱 행정서비스, 자동화한 교통·방범·방재 시스템, 주거공간의 홈네트워크화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21세기 미래 한국형 신도시이다.U-City라고도 하며, U는 유비쿼터스(ubiquitous)로, 라틴어로 '어디에나 존재하는'이란 뜻이다.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는 상태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국내에서는 중앙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지방 자치 단체와 통신 사업자, 건설 사업자, SI/NI 사업자 등이 중심이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8일부터 2일간 옹진군 덕적면(덕적도)를 찾아 도서지역에 설치된 환경기초시설 환경기술지원과 초등학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인천 도서지역인 옹진군 환경기초시설은 하수분야(하수, 분뇨) 15개소, 자원순환분야(소각,음식물,재활용) 37개소로 총 5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도서지역 특성상 섬별로 아주 작은 규모로 운영됨에 따라 전문 기술인력 확보 및 시설물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다.이에 인환공은 도서지역의 환경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내 환경기술 전문가로 이루어진 환경
22대총선 친환경선거유권자운동본부(본부장 최병환)가 2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총선에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선거’를 치르자며 ‘7가지 국민약속’과 유권자의 날 개념을 제시했다.한국환경단체협의회,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환경과사람들,환경문화시민연대,한국청소년환경단,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 등 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친환경선거유권자운동본부는 “오는 4/10일(유권자의 날) 선거는 유권자들이 참여해 참 권리를 행사해야 하는 민주주의 꽃이지만, 동시에 과도한 홍보물 생산·배포·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세계물의날을 맞아 3월 27일 한강수계 수변녹지에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강 상수원인 경안천 수계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생태복원 분야 대표 전문가 단체인 (사)한국생태복원협회와 중랑1호 신내동 우리동네키움센터 학생들과 함께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 1,330주를 식재했다.묘목 1,330주는 수변녹지 나무심기 행사를 위해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기증했다.이날 행사는 공공이 아닌 민간이 능동적으로 환경문제
자연자본 정보공개 제도(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는 기업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를 평가해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정확히는 자연자본 관련 재무정보 공개제도다.기업의 자연자본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기업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자본 정보공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2022년 12월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7일 공단 본사(인천 서구)에 개점한 ‘카페 지구별’의 성공적 운영 1주년을 기념해, 스타벅스 코리아와 상생협력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발적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코리아로부터 지원받은 커피박 화분 키트, 커피 포대를 새활용한 커피주트 업사이클 데일리백 등을 증정하고, 커피의 식음부터 재활용까지를 체험하는 행사로 운영됐다.캠페인으로 모금된 약 3백여만 원은 27일 카페를 운영하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지원을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적으로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를 말한다.말하자면 제품의 전 과정 단계에서 자원의 이용 가치를 극대화 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를 일컫는다.예컨대 노후 기계를 분해·검사·재조립 등을 통해 원래의 성능 또는 그 이상으로 복원(재제조)하거나, 사용후 배터리와 같은 폐제품에서 희소금속을 추출(재자원화)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제품과 경제를 순환시키는 것이다.기존의 선형 경제(Linear economy) 모델은 자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5일 인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신나는 조합과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SEIF는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지원하여, ESG 경영 실천과 확산을 목적으로 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는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지원을 주임무로 지난 2010년 6월 국내 비영리재단으로 출범했다.이후 2012년 6월 국제기구 설립협정 서명식이 개최(Rio+20 정상회의 계기)됐고, 2012년 10월 GGGI 설립협정이 발효되며, 국제기구로 거듭났다.2013년 6월엔 OECD 개발협력위원회(DAC)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적격성을 획득했으며, 2013년 12월엔 유엔 총회 옵서버 지위를 획득했다.초대 의장은 한승수 전 총리가 2010년부터 2년간 맡았고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입지 후보지 3차 공모가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진행된다. 지난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진행되는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되지만 주민반대와 정책지원 부족 등이 겹쳐 난항이 예상된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아파트 건축 트렌드에 맞춰 아파트의 외벽에 시공돼 미려한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커튼월 룩’(통유리 외벽처럼 보이는 외벽 마감) 전용 코팅유리인 ‘씨룩스(C.LOOK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국내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꾸미는 커튼월 룩이 유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월 룩 유리로는 원판 유리가 대부분 사용돼 왔으나 이 제품들은 코팅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미관상 고급스럽지 못하고 유리를 통해 내부의 먼지나 오염이 외부에서 잘 보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암컷에 의해 발병한다.제2군 법정전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이다.일본뇌염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발생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만 매년 6만 명 이상이 감염돼 1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감염 모기에 물린 후 약 1주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강직성마비, 혼수, 사망으로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개최하는 국내 물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가 22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물산업 관련 정부·지방자치단체, 학회 및 단체, 물기업, 유관기관 일반 참관객 등 추산 1만 5천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이번 전시회는 166개 기업, 505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수출상담회, 각종 세미나, 상하수도 시설견학, 교류행사 등 30여 건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됐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2011년 대전 개최 이후 13년 만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인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공사를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1인 가구 사회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복지 돌봄, 노인 일자리, 소셜벤처 지원사업 등으로, 혁신
‘선거 유세’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선거 운동 소음 피해, 선거 현수막 관련 불편, 선거운동 차량 교통법규 위반 신고 등의 민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소음공해 피해 감소 방안 마련, 불법 현수막 철거 등 공보물 관리, 교통안전 확보 방안 마련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선거 유세’ 관련 민원 19,949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선거 유세’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 선거
한국의 인공태양 KSTAR가 핵심 장치인 내벽 부품을 탄소에서 텅스텐 소재 디버터로 교체한 후 진행한 첫 번째 플라즈마 실험에서 기존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달성, 장시간 운전기술 확보에 '청신호'를 밝혔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따르면 KSTAR 연구본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2023년 KSTAR 플라즈마 실험을 통해 핵융합 핵심 조건인 이온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48초 운전 및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모드(H-mode) 102초 운전 기록을 달성했다.핵융합에너지의 실현을 위해서는 핵융합 반응이 활발히 일어나
지난 2월 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에서 현금다발을 최초로 발견한 작업자에게 경찰 감사장이 전달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20일 ‘다액의 현금을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박재근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공사로 전달해 왔다.박 씨는 지난 2월 1일 장비를 이용해 매립작업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 원권 2장을 처음 발견하고, 묶음 돈다발과 훼손돼 흩어져 있던 지폐를 포함해 모두 2,900만 원을 발견한 장본인이다.이후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고, 인천서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개최하는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첫 날인 3월 20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물산업 우수제품등 지정제도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물산업 우수제품등 지정제도’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물산업진흥법’) 제10조에 따라 2020년도에 도입됐다.이 제도는 국내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자체·공공기관 등 구매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기존 인증제품(KS·단체표준 등)보다 상향된 기술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등을 우수제품으로
항만 운영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핵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이용한 항만 구축 사업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디지털트윈 기술을 부산항 전체에 적용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포함하는 ‘항만물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디지털트윈’이란 3D 기술 등을 활용해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이다.이 같은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항만을 구축하는 것은 단순히 현실 세계의 항만을 가상 세계에 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