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26일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제20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개최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내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 및 대중화,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3년 안동댐에서 진행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물사랑 전국조정대회’는 참가 선수단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첫 조사(8.25)를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우리 해역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25일(금), 우리나라 3개 해역(남동・남서・제주) 총 15개 지점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이 중 27일 결과가 도출된 남동해역의 5개 지점에서 세슘과 삼중수소는 모두 WHO 먹는 물 기준치 대비 훨씬 낮아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말 우리 해역의 방사능 조사 지점 확대 계획에 따라 실시됐다.정부는 기존 정밀분석 지점 92개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8월 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에서 주관하는 K-City Network 사업인 ‘우크라이나 우만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자고 밝혔다.‘우크라이나 우만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KIND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을 위해 선정한 2023년 K-City Network 사업 중 하나로, 관광에 특화된 우만의 도시 특성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도시개발을 위한 스마트도시 마스
일본 정부가 24일 13시부터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내보내기 시작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2년 만으로 17일 동안 7,800t을 1차로 방류한다고 밝혔다.그러나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피해 회복도 다 안 된 상황에서 오염수 방류는 무리이고, 방류의 실행주체인 도쿄전력의 기술력도 믿을 수 없다는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내 3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정부에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하고 나섰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배덕효 세종대 총장)는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물관리위원회는 ‘물관리기본법’ 제20조에 따라 설치된 국가 물관리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서, 정부부처‧공공기관 및 민간 위촉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은 ‘물관리기본법’ 제27조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수립하는 물관리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번 국가계획 변경은 위원회가 지난 20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실시간 모니터링 수단들을 적극 활용해 일본 측이 계획대로 오염수를 방출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23일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일본 측은 1시간 단위로 방류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는 별도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관련 데이터를 한국어로도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주관으로 ‘이동형 실시간 해수 방사능 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일반적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이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으로,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t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해 일차적으로 오염수 7800t을 바다로 내보낼 계획이다.내년 3월까지 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염수 양은 3만1200t으로, 이는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8월 18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물산업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협회 기업회원 등 국내 물산업 수출기업 및 관련 기관의 임직원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에코니티, 케이워터기술㈜,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시너젠 등 물기업 13개사의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수출에 대한 관심과 물산업 수출지원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이번 설명회는 진광현 협회 상근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회 물산업 수출지원단 업무 현황(한국상하수도협회),
일본 정부가 끝내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우리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물론 중국과 홍콩 등 국제사회도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2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기상·해상 조건 등에 차질이 없다면 오는 24일부터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발표했다.일본 정부는 8월 기준 134만t의 방사능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원전 앞 1㎞ 해역에 해저터널을 통해 흘려보내기로 했다.일본 정부가 이 같은 방류 계획을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와 후쿠시마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8월 2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 세종관에서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운용사, 지역혁신 기업 등과 함께 결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물산업 및 전북․강원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물산업 및 지역혁신 기업 등에 집중투자하는 펀드이다.3년간 모펀드 588억 원(모태 294, 한국수자원공사 159, 지자
일본 정부가 빠르면 오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22일 열리는 각료회의에서 확실한 방류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일본 방송 NHK는 21일 "일본 정부가 이르면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0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했고, 21엔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사카모토 마사노부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기시다 총리는 이 면담 뒤 기자들을 만나 “내일 관계 각료회
우리나라가 10억불 규모 방글라데시 용수공급 PPP사업의 우선사업협상권을 확보했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PPPA)과 8월 20일(현지시각) 제5차 한-방 PPP 공동협의체를 개최하고, 방글라데시 BSMSN 경제구역 용수공급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우선사업협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차토그램(Chattogram) 시(市)에 위치한 BSMSN 경제구역 내 산업단지에 하루 25만톤 규모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향후 방글라데시 경제발전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7월 중순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해 유입된 부유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집중호우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전국의 26개 댐 및 16개 보 유역과 하굿둑에 약 3만8천 톤가량의 부유물이 유입됐으며,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약 1만2천 톤의 부유물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확인된 총유입량은 약 5만 톤으로 추정된다.이는 최근 5년간 집계된 연간 부유물 발생량 합계 중 최대치인 2020년 5만4천 톤에 근접하는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물관리정책실 내에 8월 16일부터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을, 기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에 전문 인력을 보강한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8월 31일에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담조직 발족은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치수‧이수 안전 강화를 위해 물위기 대책 수립‧이행 등을 위한 전담기구의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지난해 8월 서울 도심침수와 그해 9월 포항 냉천 범람 등 홍수 피해가 일어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전남 지
국가물관리위원회(위원장 배덕효)와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은 8월 16일 오전 서울 켄싱턴 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시대 물 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 등의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를 비롯한 물 관련 기관과 한국수자원학회 등 관련 학회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권현한 세종대 교수는 ‘기후위기시대 홍수/가뭄 양 극단에서의 댐의 역할’을, △이상은 국토연구원 박사는 ‘기후위기 시대의 국가하천 정책 추진방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8월 1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경영철학 및 실천 의지를 담은 ‘안전보건경영헌장’을 개정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윤석대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안전경영의 동반자로서 자회사인 케이워터기술(주),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8월 14일(월) 14시부로 제주 연안(추자도 포함)에 대해 고수온 경보 대체를, 서해 남부 및 남해 서부 연안에 대해 고수온 주의보를 각각 발표했다.예비주의보는 주의보 발표 약 7일 전, 주의보는 수온 28℃ 도달일때, 경보는 수온 28℃가 3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현재 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서해 남부 및 남해 서부 연안(전남 신안군 자은도 동측 종단~전남 신안군 옥도 동측~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측~전남 진도군 울돌목~전남 진도군 죽림리 서측~전남 완도군 멍섬 서측 종단~전남 장흥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가 8월 10일 경기도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에서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전쟁으로 인한 아픔 등 양국 공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화되는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전쟁의 아픔과 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2022년 전쟁 이후 국내로 입국한 약 1천 명의 우크라이나 고려인은 안산을 포함해 광주시, 인천시 등 고려인 마을에 정착해 생활 중이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환경교육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한 단계 발전시킨 ‘청정지하수 관리 가상현실 체험 교육 자료(콘텐츠)’를 8월 14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자료는 국민이 평소 알기 어려운 청정지하수 관리 등을 체험형 가상현실(VR)로 제작하여 지하수의 중요성과 국민의 이해도를 향상시킨다.교육자료는 총 3편으로 제작됐으며, △1편 지하수의 모험(지하수 생성원리 및 순환), △2편 청정지하수 관리(지하수 환경관리), △3편 지하수 안전지킴이(지하수 업무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1편 지하수의 모험은 눈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에스(GS)건설의 자회사인 지에스이니마가 아랍에미리트(UAE) 수전력공사(EWEC)에서 발주한 9,200억 원 규모의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 시설(플랜트) 건설공사’ 계약을 8월 9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주계약은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과 양국의 수자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1월 15일)을 계기로 맺어진 가시적인 성과다.이번 해수담수화 사업은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 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슈웨이하트 지역에 역삼투막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