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천 5백만 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수도권매립지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강마루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를 새롭게 출시하고 마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나무 본연의 고유한 느낌을 살린 실감 나는 디자인에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마루 제품이다.특히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으로 실제 나뭇결과 같은 사실적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기후위기 시대 국민이 안심하는 물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하여, 물문제 해결 및 녹색산업 육성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란 비전을 선포했다.윤석대 사장은 11월 16일 대전시 본사에서 ‘새로운 물의 시대’를 향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전환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新 비전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물 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I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연중 발생하지만 주로 늦가을∼초봄에 유행한다. 학령기 아동 및 젊은 성인층의 폐렴 주요 원인(단, 5세미만 영유아에서 지역사회폐렴의 주요원인은 아님)이며,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경미한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인후염(pharyngitis) 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증,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며 일부
최근 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2배나 증가했다. 특히 소아‧학령기 아동(1∼12세)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10월 3주 102명 → 11월 2주 226명)하고,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연령분
국내 최대 규모의 ‘제31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이 16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회장 최영균)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옥외광고 박람회인 ‘제31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1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의 올해 주제는 ‘옥외광고에 디지털을 더하다(Digital beyond Signs)’.전통 옥외광고 및 간판 기술에 디지털 영상,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폐플라스틱을 열분해 및 후처리, 해중합, 초임계 용매 추출 등 3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자원화 하는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가 울산시에서 착공됐다.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내 21만5000㎡ 부지(울산광역시 남구 고사동)에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울산ARC(Advanced Recycling Cluster)’를 조성하는 기공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산ARC는 국제규격 축구장 22개 넓이 수준의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말까지 총 1조 8000억원이 투입된다. 2026년부터 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5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에 드림파크 양묘온실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를 총 23차례 약 170kg 무상 지원했다.무상 지원한 채소는 상추, 로메인, 배추 등 15종으로, 온실 유휴공간 및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재배한 저탄소 먹거리이다.매립지공사 손경희 공원녹지부장은 “드림파크 양묘온실은 일반 보일러와 달리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폐열회수시스템으로 난방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나누며 친환경·저탄소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한편, 202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4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로엔컨설팅 등 26개 기업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국내기업과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국제감축은 국내 감축의 보충적 수단으로 활용, 민관협력 사업 지원을 통해 2030년 3,750만톤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공모를 통해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온실가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윤석대 사장은 11월 1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Dilshod Azimov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Uzsuvtaminot) 사장과 만나 우즈베키스탄 물관리 시설 현대화를 비롯하여 물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물 분야 협력 파트너로서 중앙아시아에서의 상호협력 증진을 희망하고, 구소련 시절에 건설되어 노후화된 우즈베키스탄의 상하수도 설비 현대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상하수도 서비스 품질 제고
소럼피스킨병 청정지역 중 하나였던 경북에서 확진사례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아직까지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은 곳은 제주지역 뿐이며, 방역당국은 백신 항체 형성 기간인 향후 2~3주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경북도에 따르면 13일 김천 소재 한우 사육 농장(28두)에서 소 한마리에서 두드러기, 고열 등 증상이 있다고 신고돼 즉시 가축방역관이 시료를 채취,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북도는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1월 15일 오후 3시 세계적인 공시 의무화 흐름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8회 ‘ESG ON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의무화 흐름에 맞춰, 기업의 대응이 필요한 국내외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제도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3 중심으로) 산정방법론을 제시한다.먼저 김남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이 최신 해외 지속가능성 공시 동향과 환경정보공개제도의 개편안을 소개한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국제해저기구(ISA: International Seabed Authority)는 공해(公海)상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관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다.UN 해양법협약 제156조(정부간 국제기구)에 따라 1994년 11월 설립됐으며, 본부는 자메이카 킹스턴에 두고 있다.회원국은 UN 해양법협약 당사국 168개국이며, 우리나라는 1996년 1월 UN 해양법협약 비준으로 가입했다. 그리고 2009년 4월 상주대표부(우리나라 포함 20개국 및 EU대표부 설치)를 설치했다.국제해저기구의 조직은 총회, 이사회, 법률‧기술위원회, 재정위원회 및 사무국
신진수 전(前)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이 11월 13일 한국환경보전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신진수 신임 원장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및 물관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신진수 원장은 환경부에서 30년을 근무하면서 4대강 수계법 제정‧시행,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자원순환기본법 제정, 국가수도기본계획 수립 등의 환경 전반의 주요 정책 수립을 통해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업적을 쌓았다
독성, 생물농축성 등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01년 스웨덴에서 채택됐다.'POPs 규제협약'이라고도 한다.POPs는 자연환경에서 분해되지 않고 먹이사슬을 통해 동식물 체내에 축적돼 면역체계 교란·중추신경계 손상 등을 초래하는 유해물질로 대부분 산업생산 공정과 폐기물 저온 소각과정에서 발생한다.스톡홀름협약(Stockholm Convention)은 다이옥신, DDT, 퓨란, 올드린, 클로르덴, 딜드린, 엔드린, 헵타클로르, 마이렉스
"지난해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반입수수료를 주 수입원으로 하는 매립지공사에 직원들 봉급 걱정을 해야할 만큼 심각한 위기가 닥친 것"이라며 "공사 직원들과 일체감을 가지고 똘똘 뭉쳐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신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지난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사장은 10일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위기 돌파 의지를 다졌다.송병억 사장은 인천 서구 출신으로 매립지 조성 당시 주민대표자회의와 청라소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요소수 판매가 재개되는 등 차량용 요소수 시장의 수급상황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 공식 온라인 판매몰에서 판매 재개한 요소수는 11.6ℓ들이 1병에 1만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지난 9월 7일 중국 정부가 자국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외신 보도 이후, 2021년의 요소수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불안심리로 인해 차량용 요소수에 대한 가수요가 크게 증가했다.이에 대한 여파로 주유소 및 마트에서 일부 병입 제품이 품절되거나 온
‘K-water 물사랑공모전’에 6천 개가 넘는 공모작이 몰린 가운데 소양강댐 50주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치열한 경합을 뚫고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일 대전 본사에서 ‘2023년 K-water 물사랑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104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물사랑공모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 공모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물 만난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그림 ▲사진 ▲일러스
'지속가능한 개발'이 21세기를 이끌 주요 패러다임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관광 분야에도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생긴 개념이 바로 '생태관광(eco tourism)이다.오랫동안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 녹색산업, 무공해산업으로 불려왔다.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관광산업이 대량관광, 대중관광의 형태로 진행되면서 관광의 대중화,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목표로 하기 시작했고, 콘텐츠보다는 하드웨어 중심의 개발지향성을 띠면서 환경오염, 환경훼손, 지역문화 및 지역정체성 소멸, 지역주민의 일방적 희생강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일 인사혁신처 등이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에서 공동으로 주관하여 공직문화 혁신확산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환경공단은 ‘소외ㆍ취약계층 아이들의 소중한 보육공간, 석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로 모범실패 사례 분야 최우수상을 ‘폭우 속 맨홀 사고 Zero화, 더 이상의 추락사고는 없다!’로 공공기관 분야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