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3일(목)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정부, 지자체, 산학연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도시물순환 저영향개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기후변화 및 도시화로 점차 심화되는 도시 침수, 하천 건천화, 지하수 고갈 등 자연적인 물순환이 왜곡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 물산업 박람회 워터코리아(WATER KOREA)가 2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대구광역시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학수 K-water 사장,
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2017.3.22.)’을 맞아 세계 각국의 물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 위해 물 분야 온라인 아카데미(www.kwater.or.kr/academy)를 개설한다고 밝혔다.K-water는 지난 1997년부터 20년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라오스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물 관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공동으로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UN)이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홍수 발생시 국민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 홍수통제소(한강·낙동강·영산강·금강)간 자동화된 긴급재난문자 (CBS : Cell Broadcast Service) 발송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0.5일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 태화강 범람시 홍수통제소는 홍수정보
정부가 녹조저감을 위해 하천에 물이 풍부할 경우에 댐·저수지의 물을 비축했다가 방류하고, 보의 수위도 탄력적으로 조절하자는 내용의 '댐-보-저수지 연계운영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즉각 논평을 내고 "댐-보-저수지 연계운영 방안은 불필요한 대책으로, 수문 전면 개방을 미루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며 4대강 보의 수문을 상시 개방해야한
22조원을 쏟아부은 4대강사업이 가뭄을 해갈하기엔 역부족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용수공급시설을 추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국무총리 소속)의 조사·평가 결과(2014.12) 후속조치로 추진한 ‘4대강 수자원 활용 개선방안’(2015.4∼2017.2
서울시는 21일 개인의 재산권 침해 해소 및 원활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를 위해 사유지 내 공공하수도의 이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사유지 내 매설된 공공하수도는 과거 지형적 여건, 주민자력사업, 개발 사업(재개발, 재건축,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으로 발생되었는데, 그간 토지 상부 건축행위 제한 등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제한 때문에 이설 요청,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9일(일) 요르단 수관개부와 수자원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요르단은 국토의 91%가 불모지인 물 기근 국가로, 2011년 이후 시리아 난민 유입 등 인구 증가로 인한 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요르단 정부에서는 댐 건설, 해수담수화 등 다각적으로 노력중이다.요르단의 1인당 물 사용량은 연간 120톤으로,
국내 최대 규모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17 워터코리아(WATER KOREA)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와 광주광역시(윤장현 광주광역시장)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20개 이상의 특̶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해양환경측정망 운영 결과 연안해역의 전체 417개 조사정점 중 84%가 수질지수(WQI) 2등급 이상의 ‘좋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발표했다.WQI(Water Quality Index)는 해수의 수질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5가지 수질 지표(용존산소농도, 식물성 플랑크톤 농도, 투명도, 질소, 인)를 조합하여
서울시는 13일(월)부터 각 가정을 찾아가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고,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급수환경을 개선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질검사 항목은 △일반세균으로부터 안전성 여부를 측정하는 잔류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를
서울시가 강우 시 미처 정화되지 못하고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고농도의 하수(CSOs, 빗물+오수)문제를 해소해 하천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4년까지 총 1,792억 원을 투입, 9개의 CSOs 저류조를 설치한다. 총 23.6만 톤 규모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CSOs(Combined Sewer Overflows, 합류식 하수관로 월류수)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질과 토양 분야의 시험 분석 방법이 지난해 말 국제표준기구(ISO)에 제안됐으며, 이 중 조류 독소 분석 방법이 국제표준기구 작업안(NP)에 채택됐다.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는 국제표준기구로 각 국가의 표준관련 정부·민간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며 1개국 1투표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올해부터 조성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연기면 산울리(6-3생활권)와 연동면 합강리(5-1생활권)에 분산식 빗물관리 방법인 저영향개발(LID)기법을 도입해 자연적인 물순환을 유지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2015년 3월 환경부와 행복청이 체결한
경기도수자원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4월까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어로행위, 행락행위 등 불법오염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 수자원본부는 24시간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해 주·야간으로 육상순찰을 돌고, 순찰선 4대를 이용해 수상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팔당호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의 CCTV도 활용된다.단속 대상은 낚시, 쓰레기 투기, 야영
올해 서울시의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어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겨울 어김없는 한파에도 동파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동파 원인별 분석에 따른 주택 유형별 맞춤형 보온조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5일~올해 2월28일까지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건수는 총 359건이다. 이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2017년 하천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도내 ‘30년 이상 노후 하천시설물’ 및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 총 3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를 맞아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
경기도가 올해 5,300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관 교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하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우선 도는 1,8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원시 등 17개 시·군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18개소, 증설 25개소 등 43개소를 신·증설하고 용인 등 13개 시·군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 22개소를 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중랑천을 홍수에 안전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도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6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중랑천은 총 연장 35㎞로 국가하천 21㎞ 지방하천 14㎞로 형성돼 있어 국토부·서울시·경기도 3개 기관이 관리하는 하천이다. 이에 따라 중랑천의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