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는 개도국의 산림파괴로 인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기후변화협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와 공동으로 ‘목조건축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목조건축을 통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활성화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목조건축 관련 협회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참석자들은 ▲목조건축과 생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내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복원 현황과 미래' 라는 주제로 국가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종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 워크숍(16~17일)을 개최했다.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2020의 국가 연락 기관으로서의 국가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보전 연구 및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이번 워크숍
앞으로 국가정원 지정을 희망하는 지방정원은 3년간의 운영실적과 정원의 품질평가 결과가 70점 이상 되어야 신청할 수 있다. 또 지방정원 등록 시 ‘정원 전문관리인’을 의무적으로 배치하고, 일정 수준의 시설기준을 갖추어야 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6일 개정 시행한다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중국에서 가장 큰 국유림을 보유한 하고 동북임업대학(Northeast Forestry University, 東北林業大學)과 15일 ‘산림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협약은 ▲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 ▲ 연구인력 교류, ▲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 학술자료 및 기타 정보 교환, ▲ 상호협
제도 도입 11년만에 산림신품종 제200호가 탄생했다.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11일 산림분야 품종보호 등록 제200호를 기념해 품종보호권 및 감사패 전달식을 충주시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출범한 이래 8년 만에 100번째 신품종이 등록됐고, 다시 3년 만인 올해 200번째 신품종이 탄생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이 울산에 탄생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을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의 수변생태정원인 태화강 지방정원은 84ha의 면적에 6개 주제 29개 세부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자센터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태화강 국가정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가 매년 여름 반복되는 고수온에 의한 어류 폐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충남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류 질병 진단을 위한 이동진료소를 집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는 여름철 고수온 피해가 심한 천수만 내 양식장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수온이 올라가면 해상가두
충청남도 판교지구(서천, 부여)가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확정됐다.충남도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은 충남 서천 판교면 일원과 부여 옥산면 상습가뭄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기반을 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버섯종균생산업자의 등록요건과 친환경 모두베기 벌채기준 완화,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오는 9일 개정 공포한다고 밝혔다.2019년 1월 8일 산림복원의 정의와 기본원칙,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사업추진 절차, 전문인력 양성 등 산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서해안 특산종 꽃게자원 조성에 나섰다.5일 충남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도내 5개 시·군 해역에 어린꽃게 방류를 시작했다.올해는 보령·서천·서산·태안·당진지역 연안에서 진행하며, 4일 보령·서천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시·군당 10만 마리씩 방류한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꽃게는 지난달부터 부화한 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 대상 '산림생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2016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이후 국민적 공감대와 고객 니즈를 방영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산림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청소
봄날에는 도심지 주변을 걷다 보면 개나리와 산철쭉이 많이 보인다. 여기에 분홍빛 벚꽃까지 피면 가족, 연인과 함께 거닐고 싶은 아름다운 길이 완성된다. 그러나 여름이 다가오면, 왜 흰꽃들만 보일까?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수목 464종류의 개화시기 및 특성 분석을 통해 초여름에 유독 흰꽃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 현상을 설명했다.곤충에 의해 꽃가루
충청남도가 우리나라 재래소 중 하나인 칡소를 종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혈통 정립에 나섰다.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사육 중인 칡소 전수조사를 통해 친자관계가 불일치하는 개체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 혈통을 찾는 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연구소에 따르면 칡소는 우리나라 재래소 4품종(한우, 칡소, 제주흑우, 백우) 중 하나로, 황갈색 바탕에
충청남도는 홍성군 구항면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위를 회복했다고 26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은 최근 2년 이상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정밀 예찰 및 검경, 국립산림과학원 최종 심사를 통해 완전방제가 이뤄졌다고 판단됐을 때 지정한다.홍성군 구항면 지역은 2017년 다섯 그루의 소
1983년 12월, 1984년 9월 각각 준공된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를 당장 폐쇄하더라도 ‘전력 수급에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도는 26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등 조기폐쇄 테스크포스(TF),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고성군 장신리 설악산 향로봉을 비롯해 ▲강원도 횡성군 상안리 낙엽송 숲 ▲경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숲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 말티재 숲 ▲경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등 5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산림생물표본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산림생물표본의 관리와 이용(Expanding the Value of Natural Science Collections”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 미국 LA 자연사박물관의 엘리자베스 엘우드(Elizabeth R.
여름을 맞이해 푸른 녹음이 가득한 숲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정부혁신 사업인 ‘산림휴양’과 ‘산림복지’ 연구의 일환으로, ‘치유의 숲’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더불어 산림치유의 효과, 전문자격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숲, 치유가 되
충청남도가 오랜 기간 군 항공기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서산비행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양승조 지사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서산비행장 소음 피해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20년 이상 지역 현안으로 남아 있는 서산비행장 소음 피해 문제에 대한 새로운 방향의 해법 모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