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13권이다. 원자력의 개념, 원자력 발전소의 작동 원리 등은 물론, 원자력을 찬성하는 쪽과 원자력을 반대하는 쪽의 주장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일방적인 주장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양쪽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또한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어 폭넓은 시각으로 원자력을 이해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원전에 대
『에코하우스로 오세요』는 유해 화학물질과 스트레스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독소로부터 몸과 마음을 지키는 법을 전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안내서다.책은 독성 화학물질이 일상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샴푸, 화장품, 세정제, 반찬통, 페인트, 가구 등의 생활용품에서 발견되는 화학물질은 대략 8만 개에 달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 몸이 유해
대한민국 100명 중 1명도 모르던 특수작물 ‘삼채’.이 삼채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익한 작물로 키우겠다는 원대판 포부, ‘대한민국의 모든 삼채는 나를 통한다’는 목표로 창농 CEO가 된 청년 CEO가 있다. 호주에서 주목받는 젊은 호텔리어였던 저자는 농업의 가능성과 삼채라는 작물에 매료되어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충북 진천에서 창농을 했다. 그리고 3년
환경 운동가들이 지금 당장 플라스틱 사용을 멈추라고 한다. 왜 그럴까? 해마다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800만 톤이나 되고, 2050년이면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아질 거라고 한다. 이미 바다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 나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이고 모여서 생긴 플라스틱 섬도 전 세계에 퍼져 있다. 그렇다고 당장 플라스틱을 사용하
『나비탐미기』는 나비를 관찰하고 쓴 나비도감인 것 같지만 사실은 나비의 삶에 깃든 희로애락을 문학으로 풀어낸 탐미적 자연 에세이다. 나비의 생태, 그 아름다움과 고독에 관한 점잖고 아름다운 18편의 에세이는 우리 앞에 낯설고 놀라운 풍경을 그려내며, 인생을 관조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비닐봉지 하나?뺨?국제 여성 연맹에서 세계를 변화시킨 100명에 선정된 재활용의 여왕, 지혜롭고 인내심이 강한 아이사투를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이 책은 아이사투의 경험담을 그린 감동실화인 셈. 아이사투는 1972년 서아프리카 감비아 나우에서 태어났다. 도시에서 문젯거리가 돼가던 비닐봉지는 아이사투가 사는 나우 같은 마을에서도 곧 심각한 문제가 됐다.
지구의 홍적세 시대 모습이 잘 보존되어 인류의 시원으로 여겨졌던 모잠비크의 고롱고사.인류의 시원(始原)으로 여겨지는 모잠비크의 고롱고사는 1976년 내전이 일어나기 전에만 해도 지구의 홍적세 시대 모습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찾던 곳이었다. 그러나 내전 기간 동안 수많은 대형 동물들이 죽임을 당했고 반군에 쫓긴 주민들은
달콤한 음식을 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달콤한 것은 뇌를 기쁘게 하며 활력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끊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달콤한 것을 과다섭취하면 혈당수치를 높이고, 당뇨병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며, 노화를 빨리 진행시킨다. 또 달콤한 음식은 다이어트를 어렵게 하는 가장 커다란 장애물이기도 하다. 『탈 설탕 선언』의 저자 시라사와
지리산 북쪽 뱀사골 부근에서 음식학교를 운영하는 저자 고은정은 약선음식 전문가이자 건강한 식생활 교육에 힘쓰는 음식문화운동가이다.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외식과 가공식품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자 무너진 일상의 끼니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반찬이 필요없는 밥 한 그릇』에서는 집밥을 열망하는 1~2인 가구의 생활 패턴에
곤약은 구약나물의 알줄기인 구약감자로 만든 제로 칼로리의 가까운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수분 97%, 식이섬유 2~3%로 이루어진 곤약은 다이어트에 분명 효과적이다. 하지만 특유의 향과 식감 때문에 쉽게 질려 오랫동안 지속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곤약을 단단히 얼렸다 녹이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식감도 더 쫄깃쫄깃
『아마존 열대 우림의 속삭임 』은 출판사 의 환경 그림책 시리즈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의 두 번째 책이다.이 책은 지구 온난화뿐 아니라 강과 바다, 열대 우림과 온대 강우림 등 환경에 관한 책들을 꾸준히 그리고 써 온 작가 린 체리의 대표작이다. ‘한 그루의 판야나무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라는 하나의 물음을 던져 한 그루의 나무가 수많은
‘위험하다.’, ‘두렵다.’, ‘통제 불능이다.’ 사람들이 “지금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볼 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우선적으로 떠올리는 말이다. 이런 우려에는 사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지구가 더워지면서 사막은 늘어나고 있고, 이상기후는 일상화되고 있으며, 마실 물, 어족 자원, 표토, 원유 매장량 등 필수 자원은 줄어드는
“수도꼭지를 돌리면 물이 쏟아져 나온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한 물은 파이프를 통해 어디론가 사라진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간단하고도 당연한 일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그러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도시 물 시스템은 수 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통하여 탄생한 경이로운 기술의 결과물이다.저자이자 UC 버클리 토목환경공학대학의 교수 및 버클리 물 센터의 공동책임
『지구를 살리는 위대한 지렁이』의 저자 린다 글레이저는 친환경 정원과 벌레를 이용한 자연 퇴비에 대해 연구해 오면서 지렁이가 지구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세상에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탄생한 작가의 대표작인 이 그림책은 미국과학교사연합(NSTA)과 어린이도서협회(CBC)가 추천하는 우수 어린이 과학 도서로 선정됐다.따라서 이 책은 ‘지렁
이 책은 기존 법학의 이론적 체계가 지구의 심각한 생태 위기를 해결할 수 없음을 뼈저리게 자각하면서 출발한다.그래서 가톨릭 생태사상가인 토마스 베리가 제창한 '지구법'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기존 법학의 패다임을 뒤집고 인간과 자연의 권리를 새롭게 해석하는 법학의 새로운 틀을 제안한다.이번에 나온 『야생의 법』은 원저작의 2판을 번역한 것이다. 『야생의
지난 4월 22일, 전세계적으로 기념하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 문제에 또 한 번의 커다란 경종을 울리는 『태양 아래 모든 것』이 출간됐다.이 책은 캐나다의 저명한 유전학자이자 생물학자이면서 동시에 세계적 환경운동가인 데이비스 스즈키와 환경보호 단체인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의 커뮤니케이션 및 편집팀장인 이언 해닝턴이 함께 쓴 책이다. 무엇보다 이
『공포의 먼지 폭풍』은 더스트볼이 왜 발생했고, 인류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재앙이었고,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 그것이 남긴 상처와 교훈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생태계 파괴와 교란이 인류와 지구 생명체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독자들에게 사실적이고도 알기 쉽게 들려준다.화려하고도 섬세한 그림과 짤막하지만 함축적인 글로 더스트볼이 발생하게 된 이유부터 더스트볼
주부의 최고 관심사라면 ‘가족의 건강’과 ‘살림’일 것이다.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 있다면 어떨까?바로 살림깨나 한다는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EM이다. EM(유용미생물)은 항산화 기능을 가진 80여종의 미생물을 일컫는 총칭으로, 원액을 물과 섞거나 쌀뜨물에 발효하여 뿌리고, 바르고, 마시는 등 여러 가지 쓰임으로 쓸 수
『레이첼 카슨』은 생태 환경과 인권, 나눔, 배려를 위해 삶을 산,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하는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시리즈 중 하나이다.『침묵의 봄』으로 현대 생태환경운동을 이끌어낸 선구자, 해양생물학자이면서 바다를 노래한 시인 레이첼 카슨의 아동용 전기 개정판이기도 하다. 레이첼 카슨. 그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동정심이
책콩 청소년 17권인 『달 표면에 나무 심기』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척박한 고향과 사랑하는 가족 모두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아이, 잭의 성장기이다.사랑하는 가족과 아름다운 숲 중에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잭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 보존의 필요성과 인간의 생존권 문제라는 어려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냈다.백 년 넘게 숲이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