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관계부처합동 '과학기술기반 미세먼지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23년까지 사업장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대응 국내 신시장을 17조원까지 창출하는 데 기여키로 했다.정부가 과학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근본적·혁신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기반 미세먼지 대응 전략'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물산업 분야 세계 최대 인증기관인 ‘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인터내셔널(International)’과 양해각서를 11일 체결하고, 우리나라 물산업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NSF 인터내셔널’은 물산업과 공중보건 분야의 최대 인증기관으로 미국환경보호국(E
한강유역 여건 변화를 반영한 수계관리기금이 운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4일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방식 개선 필요성과 방안을 다룬 ‘물이용부담금 갈등과 해법’ 보고서를 발간했다.물이용부담금이란 물 이용량에 따라 일정 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한강수계 상수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999년부터 부과하기 시작했다. 경기도를 비롯한 서울, 인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국정과제인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2017년에 추가로 조성할 ‘자연마당’ 사업지로 부산시 북구 화명동과 기장군 일광면, 울산시 북구 신천동, 전북 부안군 부안읍 등 4곳을 선정했다.‘자연마당’은 도시 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해 습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서식처를 조성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10일 오후 2시부터 대구 국가산업단지에서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한다.물산업 클러스터는 64만 9,000㎡의 부지에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조성해,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국비 2,335억원이 투입돼 2018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국회, 기업, 전문가, 정부가 함께 모여 ‘물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포럼’을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홍영표 의원, 조원진 의원), 국회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대한상하수도학회(학회장 오현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주관한다. 환경부와 국회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의 효율화를 위해 금강 부여군 인근에서 실시한 '제1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결과, 삼부기술(주) 컨소시엄을 최우수 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총 8개 팀(18개 업체)이 참석한 경진대회에서 삼부기술(주) 컨소시엄은 기술 적합성 및 측량 정확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경기도는 도내 물(水)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물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물산업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참여 업체는 경기도내 물산업체 9개사와 베트남 현지 바이어 32개사로 각 업체는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실시한다.베트남은 상수도망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31일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브롬산염을 추가한 수돗물 수질기준을 2017년 1월부터 하루 처리용량 5만톤 이상의 정수장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브롬산염(Bromate)은 일반적으로 물에 존재하지 않지만 브롬이온을 함유한 물을 오존소독하거나, 브롬산염이 포함된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을 하는 경우 발생될
우리나라가 내년에 열리는 제41차 세계유산위원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2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 부의장국은 5개 지역 그룹별로 한 나라씩 선출되는데, 우리나라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0차 세계유산위원회 속개회의에서 부의장국으로 선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그룹을 대표하게 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7~2008년
정수기 안심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대책이 마련된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수기 위생문제’(세균, 이물질 검출)와 ‘복합형 정수기의 관리체계 부재’ 등에 대해 실태조사와 전문가 검토,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수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책을 내년 2월까지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할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정부, 제조·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가 물 분야 보유 기술특허 중 6건을 국내 중소기업 9개사에 무상양도하고, 24일(월) 본사(대전시 대덕구)에서 특허 양도증 수여식을 가졌다.K-water는 국내 물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나눔 대상 특허(52건)를 공사 홈페이지 및 경기테크노파크, 기술거래전문기관을 통하여 공지한 후, 양수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K-water(사장 이학수)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영주다목적댐 건설사업'을 마치고 2016년 10월 2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확보와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한 홍수피해 경감 및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난 2009년 착공
인천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연구소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년 연구실 안전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안전장비 예산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실시했다. 인천시 수질연구소는 ‘소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물 관리 문제가 세계적인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물 전문가가 서울에 모여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서울시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조류, 신종미량물질, 수도 기반시설의 노후화 등 안전한 물 공급의 리스크 인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서울 국제물콘퍼런스’를 오는 26일(수) 한국프레스센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의보감'에는 물을 각각의 쓰임에 따라 33가지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다.이 같은 물의 효능을 옛부터 그간 경험적으로는 인식하고 있었지만 물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는 그간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반면, 프랑스의 유명 생수 에비앙의 경우는 미네랄수의 생성 기작과 오염 가능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과학적으로 뒷받
대구 EXCO에서19일(수) ~ 22일(토)까지 4일간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열린다.‘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KIWW) 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환경부(장관 조경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K-water(사장 이학수)가 공동주최하
서울시는 지난 10월 2일 물재생센터 민·관 합동조사 결과 발표 이후, 중랑·탄천 물재생센터 방류수질 분석 결과를 추가로 공개했다.수질분석(서울보건환경연구원 및 물재생센터)을 실시한 결과(9월27일), 환경부 고시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적합한 채수지점(센터 내부)에서는 4개 항목(BOD, SS, T-N, T-P) 모두 기준치 이내로 측정됐다.중
충청남도가 부여군, 서천군, 태안군, K-water와 손을 잡고 다음 달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착수한다.이를 위해 충남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부여, 서천, 태안,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지방상수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공급하는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최승일 교수)는 13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정수기물의 수질현황과 관리대책, 고도정수 도입 이후 수돗물 수질 등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을 대표해 서울시 수돗물의 수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