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울원전 4호기에 대한 재가동이 승인됐다.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에 따르면 이번 정기검사에서 한울4호기는 재가동 전까지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원안위는 한울 4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지 않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가스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이 작년 18개 마을에서 올해에는 35개 마을로 확대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공고’를 하고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마을단위 LPG 배관망
‘서울시에너지복지기금’이 동참 1호기업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에너지 나눔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다.‘서울시에너지복지기금’과 (주)한화 63시티는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빈곤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주거개선사업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동참 1호 기업인 (주)한화 63시티는 오는 30일까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19일 제36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원전 해체 관련 '원자력안전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의결된 '원자력안전법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1월 20일 원자력이용시설의 해체와 관련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 법률이 공포됨에
지난 1월 2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고리원전 2호기에 대한 재가동이 승인됐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고리2호기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8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돼 18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고리 2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올해 첫 도입된 ‘에너지효율(EE) 시장 시범사업’ 첫 경매에서 78개 사업자, 149개 프로젝트가 발굴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23일부터 27일간 실시된 경매에서 83개 사업자, 155개 프로젝트가 경매를 신청,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밝혔다.품목별로는 LED 조명에 44개 사업자, 110개 프로젝트, 인버터에 32개 사업자, 37개 프로젝
오는 7월1일부터 모든 농업용 난방기에 대해 면세 경유 공급이 제한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모든 농업용 난방기에 대해 면세 경유를 제외하고 면세유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조세 특례 제한법의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해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원자력시설 해체 선진기술 확보를 위해 영국과의 ‘원자력시설 제염·해체분야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한다.미래부와 영국의 공학 및 자연과학 연구위원회(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 이하 EPSRC)는 10일 영국 스윈든에서 전문가 평가 및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
서울시가 에너지 자립을 꿈꾸는 마을 35개를 추가로 만든다.서울시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5개의 에너지자립마을 노하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사업 추진 경험이 있거나 △에너지절약 실천지원사업 참여 마을 △태양광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등 에너지 자립여건이 성숙한 35개의 마을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에 저장된 전력, 소비절약을 통해 아낀전기 등의 시장거래가 쉬워지고, 제철소 등에서 나오는 부생가스로 생산된 전력도 장외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전기차가 전기충전을 하기만 하는데서 더 나아가 전기차에 내장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4년이 된 11일. 수명끝난 노후원전 월성1호기의 폐쇄 결단을 촉구하는 2차 국민선언이 경주와 울산, 광주전남, 대구, 전주, 충북, 인천 등에서 동시에 진행됐다.이번 2차 국민선언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1호기에 대한 수명연장 허가를 결정하기 전인 지난 2월 9일에 이은 것으로, 전국 77개 시민사회환경, 생협, 종교,
가정용 대형냉장고의 핵심 성능인 저장 성능과 월간소비 전략량 등이 제품별로 차이가 커 소비자들은 이를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구매 선호도가 높은 삼성, LG전자, 대유위니아의 4도어형 900L급 제품 3종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저장 성능, 월간소비전력량, 소음 등의 품질·안전성 등을
태양광설비 대여사업이 아파트(공동주택)로 확대하고, 사업규모도 작년 2,000가구 규모에서 올해는 5,000가구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정부의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 신산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작한 태양광 대여사업을 제도를 보완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태양광 대여사업은 대여사업자가 가정주택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유
학교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서울에너지수호천사단이 2015년 활동 단원을 모집한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지난 2012년 7월 첫발을 내딛었으며, 지난 한 해 만도 총 557개교에서 2만4천여명이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서울시는 에너지수호천사 천체 학교의 2014년도 1년간 전기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2013년도 대비 평균 6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와 관련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의 심·검사보고서 초안을 9일 공개했다.운영허가 심·검사보고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제출한운영허가신청서류에 대한 안전성 심사와 원자로 시설의 공사 및성능에 대한 각 공정별 사용전검사 결과를 종합 정리한 것으로, 원안위의 운영허가 심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경기도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이하 협의회)는 6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그린캠퍼스사업 2014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 윤신일 강남대 총장 등 48개 협의회 회원대학 총장·부총장, 참여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린캠퍼스 참여 대학의
전기자동차 충전소 부족 문제가 민간기업의 참여로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문재도 제2차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신규식 KT부사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유료충전서비스 사업협력 협약체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발표한 기후변화 위기대응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과 같은해
국내 연구진이 공기방울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일반적으로 신·재생에너지는 태양에너지와 생물자원 등을 변환시켜 얻어내는데, 바이오에너지·풍력·수력·연료전지·해양에너지·폐기물에너지·지열에너지·수소에너지 등이 이에 속한다.그런데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끓는 물이나 폭포수, 탄산 음료 등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농업부산물(가축분뇨)을 활용해 국내 자원화 시설에서 얻은 온실가스 감축방법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인증,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2012년 전북 정읍시에 설치돼 가동 중인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로, 1일 100톤 규모의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 등을 활용해 1일 8,500kw의 전력(1
지난달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수명연장을 결정한 월성원전1호기가 1991년 안전기준뿐만 아니라 국제원자력기구가 제시한 국제기준에도 부적합하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4일 환경운동연합과 원자력안전과 미래 소속 전문가들에 따르면 월성 1호기는 캐나다형 원전으로 체르노빌원전 사고 이후 개선된 안전기술기준(일명 R-7)을 적용해야하는 대상이나 안전성 심사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