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중에 떠다니는 직경 2.5㎛ 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약 50~70 ㎛ 정도) 직경의 최대 1/30에서 최소 1/200 수준(1 m = 106 ㎛)의 초미립자다.황사 발생 시 나타나는 미세 먼지(일명 PM 10)보다 더 작은 초미세 먼지(PM 2.5)는 미세 먼지의 4분의 1 수준이다.이에 따라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로 들어가 질병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대학에 반영해 미래의 녹색인재 양성을 위한 녹색교육 실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 교정 구축, 사회 각층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녹색성장 기여 등 대학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국내에 소재한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모든 대학은 저탄소 그린캠퍼스 신청이
우리나라의 가축분뇨 발생량은 2010년 기준으로 연간 4,650만t.축산업의 가장 시급한 해결사항이 무엇인지 축산농가에 질문을 하면 대부분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악취발생에 따른 집단 환경민원 문제를 제기한다.그러나 가축분뇨는 여러 형태의 자원화방안이 마련돼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골칫덩어리로 치부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2
건설폐기물중 폐콘크리트, 폐아스팔트 콘크리트, 폐벽돌, 폐블럭, 폐기와 등의 파쇄·처리에 의해 생산되는 재활용 골재를 말한다.성·복토용은 100㎜이하, 콘크리트용 50∼0.08㎜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순환골재를 활용하면 국가 총 폐기물 발생량의 절반(49.9%, 2011년 기준)을 차지하는 건설폐기물의 소각·매립량 감축은 물론, 천연골재 채취로 인
세계유산보호협약에 따라 유네스코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선정한 유산이다.1972년 11월 제17차 유네스코 정기총회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자와 전문가들이 인류의 소중한 유산이 인간의 부주의로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세계유산보호협약을 제정하면서 시작됐다.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가입했다.세계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는 생물체의 유전자 중 필요한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분리·결합해 개발자가 목적한 특성을 갖도록 한 농산물을 말한다.유전자 조작이란 원하는 형질의 특정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떼내어 다른 생명체에 집어넣는 것이다.이 기술을 사용해 벼, 감자, 옥수수, 콩 등 농작물을 재배하면 ‘유전자조작 농작물’이라
풀사료는 조사료(粗飼料)의 우리말로 목초(牧草)이외에도 채소류, 서류, 식량작물류, 담근먹이(사일리지) 등이 포함되는 개념이다.풀사료는 인류가 동물을 가축으로 길들이던 때부터 이용했고, 풀을 저장해 사료로 이용한 것은 기원전 1,500~2,000년경 이집트에서 시작했다고 추정할 만큼 그 역사가 깊다풀사료는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상승, 가축
미국 오하이오주 노워크(Norwalk)라는 지역에서 집단 발병된 이후 이 지역의 이름을 따서 노왁바이러스·칼리시바이러스·SRSV·NLV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다가 2002년 노로바이러스로 병명이 통일됐다.사람에게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그룹으로, 감염되면 메스꺼움·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때로는 두
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이다.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대한 국제적인 강제 이행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2010년 192개 당사국 정부 대표와 관련 국제기구, 국제민간단체 대표 등 1만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차 생물 다양성협약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됐다.생물다양성협약 자체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할 목적으로 개발이 제한되는 곳이다. 흔히 '그린벨트(green belt)'라고 부른다.그린벨트는 도시 주변의 녹지공간을 보존해 개발을 제한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로 1950년대 영국에서 시작됐다.우리나라에서는 과밀도시의 방지,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 보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월1일~12월15일까지다.이 기간 전국 316개 산불관리기관에서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하는 등 산불예방 및 조기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게 된다.산불관리기관은 또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림청 헬기, 진화전문인력, 공무원,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모든 진화체계 점검을 완료하고, 비상근무체계
지구온난화 규제와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으로 지난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됐다.이후 여러 차례 논의와 협의를 거쳐 2005년 2월 16일 공식 발효됐다.이에 따르면 선진국(38개국)은 1990년을 기준으로 2008~2012년까지 평균 5.2%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한국은 2002년 11월에 이를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1937년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의 생화학자인 보리스 P. 토킨 교수가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희랍어로 '식물의'라는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가 합쳐진 말이다.실제로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
굴뚝원격감시체계(CleanSYS)는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감시를 종전에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던 것을 사업장에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24시간 상시 관리체계로 구축ㆍ운영하는 시스템이다.영문명 'CleanSYS'는 청정(Clean)+시스템(System)을 합성해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운영ㆍ관리체계를 의미한다. 측정항목은 먼지, 일산화탄소,
UN을 중심으로 1987년에 채택해 1989년 1월 1일부터 발효된 국제협약이다.정식 명칭은 ‘오존층을 파괴시키는 물질에 대한 몬트리올 의정서’이다.현재 197개국이 가입한 상태로 우리나라는 1992년 2월 의정서에 가입했다.오존은 푸른색을 띄며 특유의 냄새를 지닌 기체로서, 산화력이 강해 표백살균에 사용된다. 지상 50km 이내에 지구 오존총량의 90%가
천연가스자동차(NGV: Natural Gas Vehicle)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자동차를 말한다.여기서 천연가스라 함은 지하 가스전에서 채취한 메탄가스를 말하며, 장거리 운송에 편리하도록 냉각해 액체화 한 것을 액화천연가스(LNG:Liquified Natural Gas)라 한다.액화천연가스는 석유가스(LPG) 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는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 지난 2012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체계다.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환경공단은 이를 통한 갈등 해소, 분쟁 조정 서비스 외에도 소음저감용 슬리퍼, 소음방지패드 및 매트 등 소음저감 용품 제공ㆍ설치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이웃 간 분쟁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유기를 방지하고 동물 보호의 실효성 증대를 위해 지자체에서 지정한 지역에서 3개월 이상 반려의 목적으로 키우는 동물은 해당 지자체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반려동물과 그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관리함으로써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시도에서 선택적으로 시행해
핵에너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방사성물질이다. 방사성 폐기물은 방사능 준위에 따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과 저준위 방사성폐기물로 구분된다.원자력시설이나 방사성물질을 다루는 작업장 또는 실험실에서 나오는 폐기물, 핵분열생성물, 냉각수, 냉각가스 등의 누출물뿐 아니라 실험이나 작업에 사용된 공구, 헝겊, 종이, 세척수 등이 방사성폐기물로 간주된다.
인간이나 동물들이 걸을 때 발자국을 남기는 것처럼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이 상품을 생산, 소비하고 폐기하는 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CO2)의 총량을 의미한다.여기에는 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기, 용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한 마디로 우리가 사용하는 탄소의 발자취를 따라서 그 양을 측정하는 것. 탄소발자국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