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2년 실내 공기질 조사대상인 16개 자동차 제작사의 25개 차종에 대해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대상 차종 전부 권고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8개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참고로 8개 휘발성 유해물질은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크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이다.2022년에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천원 추가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14.5만원→15.2만원으로 인상된다.이번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은 2022년 추경 등을 통한 두 차례의 인상에 이어 세 번째 추가 인상으로, 동·하절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는 당초 12.7만원 (夏 0.9 + 冬 11.8)에서 19.2만원(夏 4 + 冬 15.2)으로 51%(6
정부가 "주택도시기금 27조원을 투입해 미분양 주택 전체를 매입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7일 가 보도한 내용은 1월3일 국토교통부-환경부 연두 업무보고시 미분양 주택 관련 대통령의 모두말씀 중 나온 발언으로, 미분양주택을 공공기관 등이 매입해 이를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함으로써 위기 관리와 주거복지 강화를 함께 도모하는 취지의 방안"이었다고 설명했다.국토교통부는 “윤 대통령은 미분양 주택들이 시장에 나오는데 정부, 공공기관이 이를 매입하거나 임차해서 취약계층에게 다시 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월 6일(금)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한전 등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제1차 회의(’22.11.18일)를 통해 제기된 전력계통 핵심 현안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우선 송‧변전설비 건설이 지연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발전제약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계통 운영의 유연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발전제약 등으로 계통 운영이 발전사업자 등 전력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충청권 신도시인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357만㎡)의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개발계획은 2020년 8월 지정고시한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계획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교통·환경·경관 등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 5일 수립·고시했다.이를 통해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자율주행 자동차·소재부품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를 육성·지원하고 배후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주거·산업·연구가 어우러진 복합
기획재정부는 2일 제62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위원장: 기재부 제1차관)를 개최해 '2023년 1월 주택 투기지역(지정지역) 해제(안)' 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제62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서는 서울시 11개구(성동·노원·마포·양천·강서·영등포·강동·종로·중·동대문·동작구)에 대해 주택 투기지역 요건 충족 여부를 심의했고, 해당 지역에 대한 주택 투기지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의결했다.국토부도 1월2일 2023년 제1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강남 3구 및 용산구 제외한 모든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연장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고시(‘23. 1. 3)하고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 강일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부터 5호선 환승역을 거쳐 고덕강일 1지구에 이르는 4.12km 구간에 총 사업비 6,408억 원을 투입해 4개역(환승역 1개소)을 신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본 사업은 2018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 2020년 4월 도시철도기본계획 승인 이후 실시설계, 관계기관
산업부가 2023년 연구개발 예산으로 5조6천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3% 증가한 역대 최고 규모로, 전략기술 초격차 확보, 산업공급망 안정 등 핵심 국정과제 분야에 중점 투자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월2일, 약 5.6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3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연구개발 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2023년 산업부 R&D 예산은 새 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 속에서도 2022년 5.5조원 대비 2.3% 증가한 5조 6
국토교통부(장관 윈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성남~복정 광역 BRT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12월 30일 승인했다고 밝혔다.BRT(Bus RapidTransit)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의미한다.성남~복정 광역 BRT사업은 총 길이 10.2km(사업비 419억원, 국비 50% 지원)의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사업시행자 : 경기도, 성남시)으로 「서울 복정역~경기 성남 모란역~성남 남한산성 입구」을 24시간 중앙버스차로로 조성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 등을 지원할 계
2023년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입국 전과 후의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 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한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번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 수는 2주 가까이 500명대로 유지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국내 파급효과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
벤처기업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조(7.8%) 증가한 223조원으로, 기업집단 중 삼성 311조원에 이어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벤처부(장관 이영)는 2021년말 기준 벤처기업 37,686개사의 경영성과, 고용, 연구개발(R&D), 해외진출 등을 분석한 '2022년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2021년말 기준 37,686개사의 벤처기업(전체 벤처확인기업 38,319개사에서 휴폐업 등 633개사를 제외)의 총 종사자 수는 83만 4,627명으로 나타났다.이는 2020년말 기준 39,101개사가 고용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29일 서울 수서역(GTX 신설역) 현장에서 GTX-A(파주~동탄, 2024년부터 순차 개통)의 삼성~동탄 구간 터널 관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유경준, 김병욱, 이탄희 국회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GTX-A 삼성~동탄 구간은 총 연장은 39.8km로 SR 동탄역에서 용인, 성남을 거쳐 신설되는 수서역을 지나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삼성~동탄 구간은 총 사업비 2조 690억원을 투입해 삼성역에서 수도권고속철도 접속부까지 약 9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은 국가 R&D를 통해 친환경 수소전기열차 시험차량(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수소전기열차 시험차량이 향후 실증 R&D를 통해 상용화되면, 노후 디젤열차를 점진적으로 대체해서 에너지 효율,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소전기열차 시험차량 개발 R&D는 철도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 저감, 비전철화 구간에서 전력설비 없이 운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개발과 운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미래차 전환 투자에 나서는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에 시중은행과 협력해 필요한 자금을 공급(대출)하고, 정부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12월 28일 '2023년도 친환경차 보급 촉진 이차보전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내년 1월 17일까지 자금지원 신청을 접수한다.내년 대출 규모는 약 1,500억원 규모로, 전기차 부품 등 미래차 부품 생산 및 기술확보를 위한 ➀설비투자, ➁지분인수 등 M&A, ➂연구개발자금 등에 대해 지원하며, 우리은행, 하나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가 12월27일 전기이륜차용 교환형 배터리 팩 관련 한국산업표준 KS R 6100-1 등 4종의 KS표준을 신규 제정 고시한다.그동안 전기이륜차 제조사들은 교체식 배터리를 제각각 개발․활용해 배터리 크기, 전압, 커넥터, 통신방식 등이 달라 상호호환성이 없었다.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020년부터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의 상호호환성 확보가 가능한 국가표준(KS) 개발을 위해 관련 업계·기관 전문가 간담회 및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고시하게 됐다.이번 제정된 표준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2050 탄소중립 추진의 일환으로, 대형 수소화물차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화물차용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23년 2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대상은 지자체보조사업 1곳과 민간보조사업 1곳 등 총 2개소로 개소당 사업비 64억원 중 70%인 45억원을 국가가 지원하게 된다.지원자격은 (기초)지자체나 민간사업자로서 매칭 자부담(사업비의 30%인 19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전기자동차 충전스테이션 관리 시스템(제1부: 일반 요구사항) 표준' 개정을 완료하고 한국산업표준(KS R 1201-1)을 12월22일(목) 고시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에게 공통의 충전기 통신방식(OCPP)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 개정을 통해 충전사업 관리 및 비용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는 개방형 충전기 프로토콜로 충전기와 관리 서버간에 원격 관리 및 제어, 충전기 상태 등을 원활히 통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20일(화)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고 지자체의 교통분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별 평가를 진행했다.가 그룹은 특별시 및 광역시 7개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8개 차종 50,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된다.15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A6 45 TFSI Premium 등 61개 차종 23,141대(판매이전 포함)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진 시 후방카메라 영상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
친환경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핵심 부품인 액체수소 연료탱크에 대한 국제표준 작업을 우리나라가 주도하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수소기술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유/무인 항공에 사용될 액체수소 연료탱크에 대한 국제표준 작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항공용 액체수소 연료탱크 관련 국제표준안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소 기술위원회(TC 197) 회의에서 회원국의 찬성으로 작업반 초안으로 채택되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최용남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