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와 16일 ‘더케이호텔서울’(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수도권 공사 도시재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수도권 공사 간 도시재생분야의 신성장 동력 발굴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서 서울·경기·인천 도시재생 공공기관은 지역의 특성과 지속
지구촌 최대 규모 물 관련 행사로 ‘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개막이 1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제7차 세계물포럼은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대구 엑스코(EXCO)와 경북 경주 하이코(HICO)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실행(Implementation)’을 핵심가치로 개최되는 금번 세계물포럼에는 각국 정상과 장·차관급, 국제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충북 오송 산학융합지구가 11일 준공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1일 충북 청주 오송국가산업단지에서 오송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갖고, 바이오산업 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개소했다.이번에 준공된 오송 산학융합지구는 바이오산업의 메카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의 혁신과 우수 청년인재 확보를 지원할 수 있
태양광설비 대여사업이 아파트(공동주택)로 확대하고, 사업규모도 작년 2,000가구 규모에서 올해는 5,000가구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정부의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 신산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작한 태양광 대여사업을 제도를 보완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태양광 대여사업은 대여사업자가 가정주택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유
서울시 상수도 유수율이 전년보다 0.7%p 향상된 95.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서울 상수도 역사상 최고 기록이자 국내 최고치다. 유수율(有水率)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공급해 요금으로 조정한 비율로, 유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누수로 낭비되는 물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4년 서울시가 기록한 유수율 9
매년 7천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해양관광지인 해수욕장에서 이용자의 안전관리와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가 강화된다.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수욕장법과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민간이 운영하는 편의시설, 해양레저시설 및 문화·체험시설이 해수욕장 이용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경우 관리청이
서울시가 상수도 우수기술 지식 공유를 위해 및 베트남 후에성 상하수도공사와 상수도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해외 수도사업 확대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한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일 오전 9시30분에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남원준 상수도사업본부장과 베트남 후에성 쭝꽁남(Trung Cong Nam) 상하수도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분야 인적 및
해양수산부는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수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김춘진의원 대표발의, 2013.12.10) 제정안이 3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수산물 유통관련 제도는 규모가 작고 1차 산업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독자적인 법률이 없이 농산물 유통 제도와 함께 통합 운영돼 왔다.그러나 수산
LG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유엔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LG전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으로부터 탄소배출권(CER:Certified Emission Reduction, 공인인증감축량)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탄소배출권이란 교토의정서에서 제시한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
독성·안전성평가 연구·시험 전문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문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분포시험 전문기관 육성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KIT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 시 필수·핵심 시험법인 생체내 분포시험법을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검증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가 벤치, 휴지통, 음수대, 펜스, 볼라드 등 공공시설물을 디자인하는 국내업체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신청을 받는다.'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고 도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 디자인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도시 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도시에
환경운동연합이 8년 만에 전국대의원대회를 복원해 20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대표에 권태선(59), 박재묵(64), 장재연(57)과 사무총장에 염형철(47)을 선출했다. 2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권 대표는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으로 현재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대표이다. 전 한국사회학장을 역임한 박 대표는 현재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이며,
해양수산부가 제20회 바다의날 기념 바다노래를 공모한다.이번 바다노래 공모전은 한국해양재단, 부산문화방송사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바다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음악에 접목시켜 일반국민들이 친근하게 바다로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확산하려는데 목적이 있다.작품 공모 분야는 동요와 대중가요, 연주곡 등 3개 부문으로 바다를 소재로 한
서울시가 상수도기술 첫 해외원조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던 페루 찬차마요시에 ‘산라몬 정수장’을 건설,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페루 찬차마요시의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지난해 수도관 개량, 취수시설 보수 등 1단계 1차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2월 1단계 2
잠수함, 전기추진 구축함 등을 위한 시험 및 연구시설 등을 갖춘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가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경남 창원에 들어섰다.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은 27일 국내 최초의 전기선박육상시험소’ 운영을 위한 건축공사와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안상수 창원시장, 윤정상 잠수함사령관, 조완래 방위사
지난해 11월 실질적 타결 선언 이후, 3개월 여 만인 25일 한국과 중국이 FTA 협정문 가서명을 완료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FTA 협상의 실질적 타결 선언(2014년11월10일) 이후, 양국 정부 대표단이 기술협의 및 법률검토 작업을 거쳐 25일 한·중 FTA 가서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양측은 그동안 서울·베이징·도쿄에서 기술협의(4회), 법률검토
산업부가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공모 절차 통해 전국 62개 도서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본격화 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8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토대로, 이를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2개 다른 도서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산업부는 이를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2015 지구환경대상(Champions of the Earth)'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지구환경대상은 환경 분야에서 UN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역과 국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 및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에 두각을 나타낸 사람들에게 수여하고 있다.2015 지구환경대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책과 리더십(
전국 2,421개 무인도서 정보를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전국 무인도서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처간 협업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3.0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네이버와 손을 맞잡았다고 24일 밝혔다.해수부에 따르면 그동안 무인도서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사회적·경제적 활
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통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를 기반으로 ‘수산업 특수분류’가 제정됐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업은 1차(어업 생산), 2차(수산물 가공업), 3차(유통 및 서비스업 등) 산업을 포괄하는 산업이지만 그동안의 수산분야 통계는 어업 생산 위주로만 제공돼 왔다.이에 따라 수산업 전체 산업 규모와 종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