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이 극락이구나』는 극락 같은 밥맛, 극락 같은 삶을 위한 서른 명 스님의 서른 가지 밥 이야기다.전국의 크고 작은 사찰을 돌며 만난 서른 명 스님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삶의 이야기, 스님들만의 단순명쾌한 요리 비법이 다채롭고 맛깔스럽게 담겨 있다.스님들은 책 속에서 흔하디 흔한 음식일지라도 맛있고 즐겁게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고의 비법이자 진짜 식
『미친 기후를 이해하는 짧지만 충분한 보고서』는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창시가 겸 소장인 두 학자가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앞으로의 기후변화 예측에 관하여 정리한 기후해설서다. 이 책은 미친 기후는 정말 사람들이 만든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면서 시작한다.저자는 지구 온난화가 지구 전체에 주는 영향과 더불어 어떻게 지구의 기후가 변화하고 있는지와 지속적으로
『자연 그대로 먹어라』는 제철 먹을거리와 함께 하는 건강 이야기다.전망 좋은 산기슭에 손수 마련한 흙집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저자가,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가지고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방법을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담아 정리한 책이다.각 계절에 맞는 채소와 그것들을 이용한 57가지 자연요리 레시피를 수록했으며 각 장마다 자연 풍경 사진과 요리 사진을
『천재지변 탐사학교』는 21세기에 주목해야 할 자연재해들의 발생 원리와 효과적인 대비법을 탐구하는 과학교양서다.이 책에 나오는 천재지변은 태풍, 화산, 지진과 쓰나미, 지구 온난화 등 인류에 큰 피해를 일으켰던 대표적인 자연재해 11가지다.11개의 장으로 나누어, 각각의 재해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지, 또 주로 어떤 곳에서 발생해 어떤 피해를 일으켰는지 살
『너무 더운 지구』는 시원한 지구를 꿈꾸는 어느 가족의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를 담은 책이다.존 카본이라는 미국 중산층 가족의 생활을 통해 인간의 일상적인 생활이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나는 온실가스를 얼마나 내뿜을까?’, ‘집안에서 새나가는 에너지’, ‘뒷마당에서 날씨가 바뀐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행동’ 등이
『자연의 색』은 자연에서 생물들이 어떤 색을 지니며, 왜 그 색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이다.자연 속에서 그에 적응하며 점점 빨강이나 노랑, 주황 등을 지니게 된 자연물들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몸을 숨기기 위해 색을 바꾸는 동물들, 위장을 잘 하는 동물들, 포식 동물을 속이기 위해 위장 하는 동물들, 구애를 위해
『아기 여우 헬렌』은 저자의 야생동물병원을 다녀간 동물 중 세 가지 장애를 가진 아기 여우 헬렌과 함께한 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헬렌과 사람(수의사 부부), 헬렌과 동물(멘코와 청설모 등 야생병원 동물들)의 교감을 담은 책이다.장애를 가진 동물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눈과 귀를 막고 네 발로 기어보는 수의사 선생님의 행동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것이 보호와 단
『겨울나무 쉽게 찾기』는 저자가 20년 가까이 전국의 산과 들을 다니며 직접 관찰해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손쉽게 나무를 구별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외국에서 들어온 나무 424종의 겨울눈과 나무모양, 나무껍질과 나뭇잎, 열매 등의 사진을 통해 나무를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잔가지’로 쉽게 찾는 분류, ‘열매’로 쉽게 찾는 분류
『습지와 인간』은 인문과 역사를 통한 새로운 시각으로 습지를 들여다보면서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이다.이 책은 단순하게 자연을 정화시켜주는 습지의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습지를 사람의 삶과 관련지어 들여다보고, 습지를 사람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숨 쉬는 공간으로 바라보고 있다.습지는 그냥 습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인간과 교섭하고 있는 존재
『한반도 환경대재앙 샨샤댐』은 2005년 11월 "한반도 환경대재앙 - 샨샤댐"이라는 제목의 TV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저자가 2005년 여름,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중국 내륙 최대도시인 청두(성도)에서 상하이까지 두 달여 동안 5,000km를 달리면서 취재한 내용을 담았다.직접 두 발로 중국 현지 구석구석을 다니며 취재한 내용을 탐사보도
『플립, 삶을 뒤집어라』는 ‘물질적 성공과 자아실현, 진정한 나’라는 삼각함수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지금보다 나은 삶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책이다.마음의 불안에서부터 돈 관리, 비즈니스, 감정 표현, 식습관, 건강, 에너지 소비, 기업 혁신, 종교 문제 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주제어로 제시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작은
『자연의 역습, 환경전염병』은 20세기 중반 이후 출현한 새로운 전염병들과 환경 변화 및 생태 파괴의 관계를 탐색한 책이다.이 책은 인간이야말로 지구 환경과 자연의 순환 과정을 파괴함으로써 새로운 질병을 불러들인 주범이라고 말한다.지구 온난화, 삼림 파괴, 집약 농업, 공장형 축산, 야생동물 절멸, 생물 다양성 파괴, 생태계 교란, 항생제 남용과 세계 무역
『집 근처의 벌레들』은 집 근처에 살고 있는 벌레들에 대해서 배우는 어린이 그림책이다.우리 주변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는 민달팽이부터 땅거미까지 다양한 벌레들을 살펴본다.어린이들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려진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벌레에 대해서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된다.각 장마다 벌레에 대한 생태가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마지막 장에는 앞서
『멋진 사냥꾼 잠자리』는 우리가 잘 몰랐던 힘센 포식 곤충인 잠자리의 삶을 소개한 책이다.얇고 투명한 날개, 날씬한 몸을 가진 잠자리는 언뜻 연약해 보이지만 사실 하늘에서는 적수가 없을 만큼 빠르고 강한 사냥꾼이다.이 책은 과감한 클로즈업 화면을 통해 커다란 눈과 몸에 난 털, 다리에 난 뾰족한 가시까지, 사냥꾼 잠자리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다.잠자리의
『화분과 지렁이』는 지렁이가 흙 속에서 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 그림책이다.이 책은 지렁이가 흙 속에서 식물들에게 어떻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책 속에서 지렁이는 흙을 부드럽게 하고, 땅 속에 구멍을 파서 공기를 잘 통하게 하는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평소 지렁이를 징그러워하여 멀리하던 아이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렁이에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은 핵 권력이 몰고 오는 재앙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이다. 한국과 일본, 유럽 등지에서 활동 중인 15인의 진보 지식인이 지구 한켠에서 신음하며 지구 전체를 향해 절규하는 후쿠시마를 생각하며 글을 썼다.이 책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지역적 사건이 아닌 전 지구적 사건으로, 특수한 사건이 아닌 보편적 사건으로 이해한다.저자들은
『기후정의』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9년까지 전 세계 반자본주의 활동가와 단체들이 기후변화에 관해 논의한 저술, 기사, 성명서, 연설문 등을 주제별로 모아놓은 책이다.이 책에 담긴 에세이들과 선언들은 기후위기는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정의에 대한 심대한 문제들을 포괄하고, 그 위기를 야기한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체제의 심대한 변화 없이
『성장의 한계』는 1972년, MIT 젊은 과학자 네 명이 연구 끝에 세상에 발표한 ‘인류의 위기에 관한 프로젝트’ 보고서를 바탕으로 엮은 책이다.초판 발행 이후, 가장 최근의 데이터들로 새롭게 엮은 이 책은 브레이크 없는 경제 성장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 원인과 전망을 분석하고, 성장주의의 가공된 신화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미래’의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은 기후변화 연구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수많은 과학자들과 정치인, 정부 관료, 대중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복잡한 상호작용을 거치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지식의 구성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과거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기후변화의 불확실성과 싸우며 앞으로 나아갔는지 추적하고 과학자들이 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내가 좋아하는 꽃』은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꽃 도감이다.튤립, 수선화, 모란, 무궁화, 진달래, 개나리, 라일락, 나팔꽃,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오래전부터 꽃밭에서 가꾸어 온 꽃 56종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꽃마다 그에 얽힌 역사와 문화, 그리고 쓰임새를 함께 소개한다.뒷부분에는 꽃을 가꾸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와 함께 화가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