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현지시간 1월 15일 아부다비에서 에너지인프라장관을 만나 ‘한-아랍에미리트 수자원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는 해수담수화, 스마트물관리 등 아랍에미리트(UAE) 물산업 진출기반 강화와 수자원 모델링 협력, 기후변화․물부족 공동대응 등이 담겼다.이번 업무협약(MOU)은 2015년 11월 한-아랍에미리트(UAE) 간 수자원 협력을 위한 국장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로 5차례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수돗물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수)부터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디지털 ARS’는 상담원 전화연결이나 음성안내를 들으며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업무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다. 365일 24시간 상담 시간에 제약이 없다.서울시 상수도 민원은 ▴인터넷 사이버 고객센터(홈페이지) ▴카카오톡 채팅 로봇(챗봇) ‘아리수톡’ ▴모바일 아리수(어플리케이션) ▴전화상담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전화상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14개의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CES 2023은 약 3천 개 이상의 미디어가 사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석자 수는 약 1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CES 2023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혁신 물 기술 10가지를 선보이는 한편 혁신성을 인정받는 국내 물기업 14개 사와 동반 참여함으로써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 기업 동반성장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 바다숲 15개소,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4개소를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바다숲 조성은 바다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해역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이며, 주로 바다식물(대황, 감태, 모자반, 잘피 등) 이식 사업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선정된 바다숲 조성지는 백화 및 갯녹음 현상이 심각한 제주 및 동해안 수역이다.올해 15개소, 23.8㎢의 바다숲이 조성되면 총 243개소, 315.6㎢의 바다숲이 조성되게 된다.참고로 바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물분야 유망산업인 해수담수화 시설 지원을 활성화 해 해외수출을 늘리고 가뭄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월 5일 오후 광양시에 소재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수어댐 현장을 살핀 후, 해수담수화 시설현황과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남부지방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환경부는 올해 1월 3일에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에 해수담수화 관련 기술 및 시설 수출을 녹색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수출 지원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물산업 조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이번 주 일시적 한파 영향으로 수온이 하강함에 따라 1월 4일(수) 14시부로 충남 천수만 해역에 대해 저수온 ‘주의보’를 저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전남 가막만 해역은 저수온 ‘관심’에서 ‘주의보’로 대체 발표했다.저수온 경보가 발표된 충남 천수만 해역은 저수온 경보 발표 기준인 수온 4℃ 이하가 3일 이상 지속되고, 가막만 해역은 수온이 주의보 기준인 4℃에 도달했다.저수온 특보 발표기준은 수온 4℃ 도달, 전일대비 3℃ 하강 또는 평년대비 2℃ 하강일 때 주의보, 3일 이상 수온 4℃ 이하 지속,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수온이 하강함에 따라 12월 30일(금) 14시부로 전남 여자만 해역에 대해 ‘저수온 주의보’를 ‘저수온 경보’단계로 상향 발표했다고 밝혔다.3일 해수부에 따르면 ‘저수온 경보’가 발표된 전남 여자만 해역은 저수온 경보 발표 기준(4℃ 이하 3일 이상 지속)에 도달했다.주요 연안 수온(12.29. 13시)을 보면 가로림만 3.4℃, 천수만 4.0℃, 가막만 6.6℃, 사천·강진만 6.9℃ , 통영 9.9℃ 등이다.참고로 저수온 특보 발표기준은 수온 4℃ 도달, 전일대비 3℃ 하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도 한국남동발전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된 「친환경 생태통합양식(IMTA) 기술을 활용한 CO2 감축방안 연구」과제의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과제 참여기관은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와 인천대학교이며 연구기간은 30개월, 연구비는 4억 2천만원이다.생태통합양식(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 IMTA)은 사료를 필요로 하는 수산생물 양식장에서 배출되는 찌꺼기 또는 영양염류를 패류, 개불, 해조류 등이 먹이로 활용하는 양식 방법으로,자원 이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12월 30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7개 공공기관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첫 번째 노력으로「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참여 단체는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금융개발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이며, 이번 결의문은 ESG 경영 중 지배구조(거버넌스)의 핵심 요소인 청렴윤리경영에 관한 것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6개 사항을 담고 있다.
환경부가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가 환경오염물질 저감 시설 개선 등의 조건으로 운영 허가 결정을 통보했다.영풍 석포제련소는 7,000억여 원 규모의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한다는 계획이지만 환경단체들은 정부가 제련소를 두둔하고 있다며 폐쇄, 이전해야한다고 반발하고 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월 28일자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환경오염시설 허가를 결정한 검토결과서를 해당 사업자와 관계기관에 통보한다고 밝혔다.환경오염시설허가제도란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19개 업종 내대기‧수질 1‧ 종 사업장(전국 오염물질의 약 70% 차지
전국 상수도 보급률이 99.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어촌 상수도 보급률도 95.9%까지 올라와 농어촌-도시 격차가 상당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공개한 '202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급수인구는 5,239만 7천여 명이며 전국 상수도 보급률은 99.4%였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했다.참고로 환경부의 상수도 통계는 1년간의 지자체별 상수도 보급현황, 시설현황, 1인당 물 사용량, 수돗물 생산원가 및 수도요금 등 수도시설 및 운영관리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계로, 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에 위치한 장생포항에 대한 대한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후 해양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해저퇴적물 내 유해화학물질 농도가 매년 감소했으며, 부영양화 물질(인, 질소 등) 역시사업 전과 대비해 감소 추세를 보여 해양환경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장생포항은 배후에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하고 각종 공장과 항만시설로 둘러싸여 있는 반폐쇄성 해역으로서, 하천과 주변 산업단지로부터 나온 유해화학물질 및 부영양화물질이 축적되어 해양수질 및 퇴적물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이에,
극심해지는 영산강·섬진강 권역의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력발전용인 보성강댐의 발전용수를 가뭄 대응에 활용하고, 감소한 발전량은 소양강댐에서 대체전력 생산해 손실을 보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영산강·섬진강 권역의 가뭄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력발전용댐인 보성강댐(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의 용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운영 한국수자원공사)을 보성강댐 대체전력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주암댐을 올해 6월 27일부터 가뭄 단계로 관리하고 있으며,
하수관으로 버려지던 유출지하수가 냉방용이나 살수용 등 다양한 공공활용 모범사례로 재탄생된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유출지하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했던 부산광역시 문현역(냉난방)과 시흥시 신천역(공원, 도로살수)의 유출지하수 활용 시설이 최근 완공되어 12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유출지하수는 지하시설물 또는 건축물의 공사 등 인위적인 행위로 인하여 자연히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말한다.두 지역은 그간 유출지하수를 하수관으로 그냥 방류했으나, 이번 시설 설치로 에너지 사용량과 용수 절감 등의 효과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6일(월) 14시 30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해양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제79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9)의 논의 결과,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 제도, △국내산업계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국제해운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을 위해 이번달 12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런던에 소재한 국제해사기구에서 제79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가 개최됐다.기존에 설정된 205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50% 목표를 탄소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의 반복되는 가뭄 해소 및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와 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 이후 관계기관과 함께 충남 서부의 지속되는 가뭄의 해결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올해 8월 16일까지
환경부(장관 한화진)은 섬진강댐(전북 임실군)의 가뭄대응 강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저수 상황이 좋은 부안댐(전북 부안군)의 여유물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부안댐 저수율은 예년 대비 116%로 댐에 여유물량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부안댐에서 활용가능한 여유물량을 검토해 섬진강댐 물로 공급하던 생활·공업·농업용수 일부를 부안댐 물로 공급한다. 생활·공업용수 대체 공급을 위해서는 섬진강댐 광역상수도와 부안댐 광역상수도의 연결관로에 대한 시설점검, 설비개선 등에 약 2개월이 소요될 예정으로 필요한 사전준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 22곳(국가하천 18곳, 지방하천 4곳)을 선정해 관련 지자체에 12월 22일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들 사업대상지는 지자체의 사업대상지 추천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올해 1월 하천관리 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그간 치수, 수질, 생태 등 각각의 목적을 위해 부처별로 분리되어 추진됐던 홍수안전 확보사업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속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서해 연안과 내만의 수온이 낮아지거나 저수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2월 21일(수) 14시부로 현재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전남 함평만 해역을 저수온 경보로 상향 발표했다.참고로 지난 겨울의 경우 2022년 1월 12일 충남 가로림만에 저수온 경보 단계가 발표됐다.전남 함평만 해역은 지난 12월 18일 10시부로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나, 현재 수온이 4.0℃ 이하로 3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경보로 상향됐다.특보 발령기준을 보면 주의보는 수온 4℃ 도달, 전일대
전남 섬 지역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완도군 보길도 지하수저류지 설치사업'의 통수 시기가 앞당겨져 12월 20일부터 지하저류조에 물을 채워 26일부터 완도군 보길도 및 노화도에 용수가 공급된다.보길도에 설치한 지하수저류지는 땅 속에 물막이벽을 설치해 바다로 흘러가는 지하수 흐름을 늦추고 수위를 상승시켜 바닷물의 침입을 방지하며 연중 일정한 담수를 확보하는 친환경적인 수자원확보시설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2020년 '옹진군 대이작도'와 2021년 '영광군 안마도'에 지하수저류지를 설치해 해당 지역에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