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건축』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현대 건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의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지구 온난화가 생태계 파괴, 인명 피해를 비롯한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거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다.그러나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30퍼센트가 건물에서 소비되고 있음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이 책은 ‘건물은 어
『희망의 경작』은 환경 분야에서 세계 3대 싱크탱크로 꼽히는 ‘월드워치연구소’가 2년간 아프리카 25개국을 여행하면서 직접 농민과 농촌단체, 과학자, 농업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록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황폐한 땅, 굶주린 아이, 지구 반대편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 우리는 때마다 구호단체를 통해 식량과 물품을 전달하지만 단기 구호는 그들의 굶
『빗물과 당신』은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장 ‘빗물박사’ 한무영이 밝히는 빗물에 관한 진실이다.10여 년 동안 ‘빗물모으기운동’을 하며 빗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 는 이 책을 통해 한국에서 상식처럼 여기는 ‘비를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말이나 ‘대기 오염 때문에 빗물은 믿을 수 없다’ 등 우리가 갖고 있는 빗물에 대한 오해와 편
『아파트키드 득구』는 아파트 주거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고 문제점을 꼼꼼하게 살펴본 책이다.많은 인구가 좁은 땅에 효율적으로 살 수 있다는 미명 아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아파트.대다수가 당연하다는 듯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과연 아파트에 산다는 것이 좋기만 한 것인가.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아파트 주거로 인해 겪게 되는 정신적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는 핸드폰, 나무젓가락, 비닐봉지, 냉장고, 세탁기와 같이 우리가 늘 사용하는 물건들이 지구환경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주는 환경 책이다.아프리카 콩고는 고온에서 잘 견디는 성질을 가진 탄탈의 주생산지이다. 이 탄탈이 핸드폰의 주요 부품 원료로 쓰이면서 값이 20배나 뛰자,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
황사가 밀려오고, 아침마다 꽃가루 때문에 재채기를 해 댄다.봄이 올 때마다 이처럼 눈에 띄는 자연 현상으로 인해 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되살아나지만, 실은 언제어디에서나 우리는 먼지와 뒤섞여 살고 있다.먼지는 우리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친다.먼지를 일으키는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우주먼지, 자연의 먼지, 인류가 발생시키는 먼지다. 우주와 자연의 먼지는 본래부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는 몽골의 사막화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들에게 국제 환경 문제에 대해 알려주는 어린이환경그림책이다.우리나라보다 면적이 일곱 배나 넓으나 국토의 70퍼센트 이상이 사막화된 나라 몽골.이 책에서는 몽골의 사막화가 자신과 상관없다고 생각해온 힘찬이가 몽골 소년 '밧타'와 친구가 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왜 몽골까지 가서
우리가 아끼고 보호해야 할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의 이야기를 그려낸 『점박이 물범 내년에도 꼭 만나』.이 책은 백령도에 살고 있는 아이 ‘범이’와 점박이물범 ‘별이’가 나누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범이와 별이가 어떻게 만났는지, 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바다 오염 물질을 먹거나 사람들이 함부로 흘려보낸 폐수 때문에 서서히
『체르노빌 후쿠시마 한국』은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와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통해 핵 발전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책이다.인류는 그 두 번의 사고를 통해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성찰하고 있는가? 과연, 그 사고들은 과거의 예외적인 불행한 사고에 불과한 것일까?부산과 울산 사이에 핵발전소가 6개나 있는 나라,
『태양이 만든 난로 햇빛온풍기』는 ‘자립하는 삶을 만드는 적정기술센터’ 대표로 활동 중인 저자가 실생활에 활용중인 다양한 햇빛에너지 기구들을 소개한 책이다.부담 없는 제작비와, 유지비가 제로에 가까운 에너지 대안 기구인 햇빛온풍기, 햇빛온수기, 햇빛건조기, 빗물집수정 등을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준다.저자가 기구를 만들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과 기구를 만드는 재
『암탉 엄마가 되다』는 저자가 도시를 떠나 가족과 함께 시골로 이사한 후 닭을 키워 달걀을 얻고 병아리를 까면서 겪은 일상을 3년에 걸쳐 섬세하게 관찰해 기록한 책이다.자연에 대한 겸손함과 애정 어린 시선을 간직한 지수의 목소리를 빌려 까칠하고 철없는 암탉들이 너그럽고 의젓한 엄마 닭이 되어 가는 과정이 유쾌하고 뭉클하게 펼쳐지고 있다.어려서부터 이기적이고
『풀잎 위에 알고리즘』은 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를 찾을 수 있는 교양과학서이자 자연에 대한 명상집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수학 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수학을 통해 자연을 어떻게 이해하는지를,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체에 담아 쉽게 설명하고 있다.나뭇가지의 갈라짐, 잎차례, 잎맥, 꽃잎, 덩굴의 꼬임과 감김, 나선형 혹은 원추 방식 밀집 배열 등 식물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는 북극곰 아이스와 북극의 동물 친구들이 지구 온난화 때문에 겪게 되는 문제들을 경쾌한 글과 친근한 그림으로 펼쳐낸 환경 동화 그림책이다.이 책은 자신의 주변 환경을 조금씩 인식하고 가치관을 키워가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유도한다.아울러 이야기를 읽은 후 지구 온난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주는 동화 「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 제5권 『열두 달 환경 달력』.이 책은 3월22일 세계 물의 날, 6월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등 유엔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와 환경 단체가 제정한 환경 기념일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우리들의 책임을 자연스레 보여 주고 있다.날마다 종이를 아껴 쓰고, 나무를 심
『꿀벌의 민주주의』는 미국 코넬대학교 생물학 교수이자 양봉가인 저자가 직접 꿀벌집단과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얻어 낸 결과를 담아 낸 책이다.이 책은 철저한 사회적 시스템을 이루며 살고, 집단의 공익을 위해 현명한 이기심을 발휘함으로써 서로 협력하고 공생하는 꿀벌 집단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벌집 속의 수많은 별들이 어떻게 감독자 없이도 협력해 자기
『우리 마을 이야기』는 일본 현대사에서 가장 격렬했던 민중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는 나리타공항 반대투쟁을 소재로 한 논픽션 드라마이다.1992년부터 93년에 걸쳐 일본 고단샤의 주간지 에 연재된 작품으로서 치밀한 취재와 조사를 바탕으로 당시의 현장감과 디테일을 풍부하게 살린 다큐멘터리 만화로, 국가권력의 폭압적 개발주의에 맞선 전대미문의 농민운동을 그려
『지금 당장 시작해! 지구를 살리는 녹색 실천』은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담아 놓은 책이다.저자는 이 책에서 지구 환경 파괴의 역사를 낱낱이 드러내고, '녹색 실천'이라는 이름으로 지금 당장 우리가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들을 제안한다.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현상, 난개발로 인한 산림 파괴 등 우리에게 닥친 환경재앙의 원인과 문제점을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인 저자가 전 세계 기아의 실태와 배후 요인들을 대화형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부족한 것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그들이 과도한 식탐으로 비만을 걱정하는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밥 한 끼, 빵 한 조각을 먹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 주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책. 세계적 진화의학자이자 발생생물학자인 피터 글루크먼과 마크 핸슨이 문명의 변화와 생물학적 적응 사이의 '어긋남'을 분석한 저서다.두 저자는 인간의 몸과 마음이 자신의 적응 능력을 벗어나는 환경에 직면하여 각종 질환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즉 비만과 성인병, 청소년들의 일탈 등 현대병이 인
『성장 자본주의의 종말』은 영국의 대표적 환경운동가 조너선 포릿이 쓴 경제 관련 서적이다. 저자는 ‘자본주의, 환경의 손을 잡다’라는 부제에서 볼 수 있듯 위기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자본주의를 환경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포릿은 이 책에서 “지속가능한 자본주의로 오히려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지구 온난화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