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수가 첨단 반도체산업 공업용수로 재탄생된다. 국내 5개 하수처리장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업용수 공급이 시작될 예정인 것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30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 유관기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지자체(경기,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민간기업(삼성전자)이 협력하여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 용인 수지 및 기흥,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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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훈 기자
2022.12.01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