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따돌림, 학교폭력 등의 청소년 문제에 대해 기존 배우와 일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든 색다른 뮤지컬이 관객들을 찾아간다.극단 이 오는 2월 3일부터 7일(5일간 8회)까지 서울 대학로 스페이스아이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귀를 기울여주세요 LISTEN...!'이 그것.뮤지컬 '귀를 기울여주세요 LISTEN...!'은 다양한 형태로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지난해 9월~11월 서울소재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30개교 수학여행에 119대원 동행을 첫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30개교에 119대원 동행을 지원한다.이는 앞서 ‘수학여행 119대원 동행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교직원·학생·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수학여행 119대원 동행 후 교직원·학
국립과천과학관(김선빈 관장)이 세계 어느 과학관에서도 시도된 적이 없는 스팀(STEAM)형 전자기 유도 체험 세트장을 오는 13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이 체험 세트장은 전기와 자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기초과학(S)의 원리가 발전기·전동기의 응용기술(T)로 발전하고, 발전소건설·변압기·전구발명 등의 생활공학(E) 과정을 거쳐, 디자인 예술(A)과 증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이 국내 최대의 SF과학축제 'SF2014, Science & Future'를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SF2014 축제 일반관람객 티켓오픈은 오는 15일 시작되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과천과학관은 SF우주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관련 산업
2013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7조9,720억원으로 2012년(7조1,227억원)에 비해 11.9% 증가했으며, 수출은 12억 8,341만달러로 같은 기간 20.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28일 밝힌 '2013년 화장품 생산 및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생산실적의 경우 최근 5년간 평균 성장률이 11.4%로 증가
1개의 도서관증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크게 확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 이용자를 연말까지 280개관, 145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들이 다른 도서관을 이용할 때마다 별도의 회원증을 만들어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삼성전자가 좌우로 휘어진 곡면을 가지는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것으로 계기로 휘어지거나 접어지는 플렉시블(Flexible) IT 기기의 출현과 플렉시블 리튬 이차전지의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는 좌우로 휘어진 곡면을 가지는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서울시가 2012년 인구,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20개 분야 335개 주요 통계를 통해 서울의 현재 사회생활상을 알 수 있는 '2013년 제53회 서울통계연보'를 10일 발간했다.서울 통계연보는 1961년 최초 발간된 이래 올해로 53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20개 분야 335개의 각종 통계를 수록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인구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지만 고용불안정으로 '삼포세대(연애·결혼·출산 포기)'를 대변하는 인구집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2030세대(약 330만 명)는 스스로에 대해 개인적 성향이 강하고, 소득수준에 비해 소비성향이 강하며,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지만, 생산성이 없는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서울시민이 희망하는 여가활동 1위는 '여행',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주 여가활동 1위는 'TV․DVD시청'.현재 서울시민들의 자화상이다.그렇다면 서울시민들은 왜 희망하는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TV만 시청할 수밖에 없는걸까?혹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만한 시설과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것은 아닐까? 서울시
서울시립 서북병원이 결핵환우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전국 최초로 진행한 인문학 강좌가 참여자의 높은 호응 끝에 20일부터 2기 강좌를 진행한다. 서북병원의 인문학강좌는 그동안 의료적 접근에만 머물렀던 공공병원의 결핵환우 치료체계에 자아존중감, 자활의지ㆍ자립 등 정서치료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20일부터 시작될 제2기 인문학
전국의 4년제 대학은 모두 194개로 수도권에 72개(입학정원 11만 4천여 명)가 집중해 있지만 전국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을 고려할 때 수도권의 고등교육기반은 열악한 실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개발연구원 조성호 연구위원은 '대학유치를 위한 관계법령 개선방안 연구'에서 수도권 규제제도의 폐해를 지적하고, 경기도에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ㆍ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시도유형문화재 중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해남 대흥사 천불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807호로 지정했다.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보물 제1807호 해남 대흥사 천불전(海南 大興寺 千佛殿)은 1813년에 중건된 건물로 대흥사 남원의 중심건물로서 격식을 갖추고 있다.'일본표해록(日本漂海錄)' 등을 통해 건물
우리 국민 100명 가운데 63명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6.6%는 국내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약 20만 원의 휴가비를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국민들의 여름철 휴가여행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27일부터 30일까지 국민 1,004명을 대
편의점ㆍ의류점ㆍ한식당ㆍ부동산ㆍPC방ㆍ치킨집 등 특별한 기술없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생계형 자영업’이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은 ‘중구ㆍ종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에서 최근 3년 이내 신규등록업체 비율이 높은 업종은 PC방(34.4%), 당구장(34.2%), 편의점(33.8%), 치킨집(33.2%), 의류점(30.3%), 분식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에 접어들면서 각종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지난달 25일 '제6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보낸 질병관리본부가 말라리아의 본격적인 유행 시기를 앞두고 위험지역 거주자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예방사항을 당부하고 나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말라리아는 과거 우리나라 민간에서 학질, 하루걸이, 복
국내 최초 24시간 책 전문 케이블방송 '온북TV'가 23일 오전 10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영상 축하메시지를 시작으로 첫 전파를 송출했다.4월 23일 유네스코가 정한 ‘저작권과 세계책의 날’에 '온북TV'도 개국한 것.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24-3번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4층에 들어 선 온북TV는 이날 개국과 함께 본격적인 방송에 들
서울 초ㆍ중ㆍ고 학생 수가 지난 1989년 230만1천명에서 2012년 116만2천명으로 23년 만에 절반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서울시가 분석해 발표한 '서울 교육분야 주요변화 및 시민 교육관 분석현황'에 따르면 초ㆍ중ㆍ고 학령인구를 나타내는 만 6~17세 인구는 1990년 229만8천명(전체 인구대비 21.7%)에서 2012년 120만
국내에 살고 있는 외국인 10명 중 3명은 경기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기도가 2012년 도 주민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내 등록외국인은 28만8천명으로 국내 외국인 인구 93만 3천명의 30.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이며 경기도 전체인구 1천2백38만 명의 2.3%에 해당하는 수치다.출신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남학생보다 약 세 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학령별 스마트폰 중독현황은 중학생이 8.5%로 초등ㆍ대학생(5.0%), 고등학생(4.7%)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우울 및 불안 성향이 많은 청소년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률이 높았다.서울시가 강북ㆍ성북지역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ㆍ대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실태 및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