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전체 지역아동센터를 석면조사·관리대상에 포함하고 자연발생석면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석면안전관리법’ 하위법령(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1월 1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 마련을 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부천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시설 보수 현장을 살폈으며, 12월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시설 개선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2019년 5월)’에 이어 설악산국립공원에도 ‘설악산 특수산악구조팀(TF)’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설악산은 최근 5년(2018~2022년)간 13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북한산 347건에 이어 두 번째로 안전사고 발생이 많은 국립공원이다. 지형이 험한 고지대가 많아 전문 산악구조 인력의 배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참고로 최근 5년간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북한산 347건 > 설악산 13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16일 오후 경상북도 영천시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10월 경기 연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2024년 1월 현재 42개 시·군에서 3,510건이 발생한 상태다.이번 현장점검은 경북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북 발생 지자체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영천시의 방역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이날 영천시 청사에서 지자체 및 현장 관계자들과 방역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갖는다.경북지역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12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우려지역(비발생지역) 지자체 11곳과 최근(12월~1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로 발생한 부산시 및 경북 영천시, 의성군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현황 및 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10월 경기 연천에서 국내 최초 발생, 2024년 1월 현재 42개 시·군에서 3,504건이 발생한 상태다.ASF 확산우려지역(비발생지역) 지자체 11곳은 충북 )옥천·영동, 충남 금산, 경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월 10일 경북 의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364,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23.12.3.~) 건수는 29건(육용오리 11, 종오리 1, 육용종계 2, 산란계 15)으로 늘었다.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전국 산란계 농장과 이와 관련된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되면,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 유통, 판매시설 등을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금지된다.아울러 사육농장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운영현황 등을 지자체에 신고하고, 6개월 이내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공포 후 3년 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1월 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257,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따르면 이로써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건수는 총 28건(육용오리 11, 종오리 1, 육용종계 2, 산란계 14)으로 늘었다.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지난 1월 5일(금)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중추)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은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월 8일(월)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중수본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월 8일(월) 10시 기준 전국에서 총 27건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전북 18건(66.7%), 전남 7건(25.9%), 충남 2건(7.4%)이었으며 축종별로는 닭에서 15건(5
지난 1월 6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산란계(중추) 농장(239,000여 마리 사육)에서 정기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23.12.3.~)은 총 26건으로 육용오리 11, 종오리 1, 육용종계 2, 산란계 12곳 등이다. 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인 곳은 1곳으로, 충남 천안 산란계(중추) 농장이다.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2023년 12월 22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검출된 경북 영천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합동점검(1.4.~1.5.)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3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주로 경기(6건)와 강원(4건) 등 접경지역 양돈농장에서만 발생해왔으나, 최근 야생멧돼지의 남하 추세에 따라 경북 북부권역 양돈농장으로의 전파가 우려돼 아직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행안부와 농식품부, 환경부는 이번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겨울철부터 봄철 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는 패류독소를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2024년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해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패류독소는 조개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축적되는 독으로, 독소가 있는 조개류와 피낭류를 먹을 경우 근육마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피낭류는 몸의 바깥쪽에 주머니 형태의 질긴 덮개를 가지고 있는 동물류(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를 말한다.해양수산부는 매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사이클로헥산 및 1,4-디클로로벤젠 등 화학물질 10종에 대한 위해성평가 수행 결과를 12월 29일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 누리집(kreach.me.go.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화학물질 관리를 위해 연간 제조·수입량이 10톤 이상인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위해성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위해성평가 결과에 따라 위해 가능성이 있는 화학물질은 관리물질로 지정하고 있다.위해성평가는 △일반물질정보, △노출평가를 위한 일반 정보, △인체위해성평가, △생태위해성평가로 구성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12월 19일 오후 프레이저플레이스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022년부터 최근까지 추진한 협업사업의 호응에 힘입어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아동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시설 전체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양 기관은 △석면건축자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환경안전진단,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및 주거환경 개선(석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식용곤충인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에서 발생하는 녹강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굼벵이추출물의 면역활성 효능도 높이는 담수세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2021년부터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진과 공동으로 ‘산업곤충 질병발생 환경 분석 및 확산방지 기술 개발’ 사업 수행의 결과이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특허 출원을 마쳤다.녹강병은 굼벵이류에서 발생하는 곰팡이성 경화병으로 대량 사육 시에 집단폐사를 일으키는 곤충질병이다.연구진은 낙동강에서 분리한 세균(바실러스 벨레젠시스 T
12월 16일 전북 부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2개소(42,000여 마리 및 24,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 올해 들어 총 20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이로써 올겨울 전북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16건으로 늘었다. 지난 6일 익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AI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 4개소 및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1개소(21,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따르면 12월 14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개소(47,000여 마리 및 35,000여 마리 사육)에서, 12월 15일 전북 김제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 1개소(11,000여 마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각각 확인됐다.이로써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23.12.3.~)건수는 총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2월 8일부터 3일간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를 진행한 결과, 겨울철새 103종 136만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다.이번 총조사 결과는 2022~2023년, 2021년~2022년 등 예년 같은 기간의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각각 12.8%,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철새가 발견되었고 전라남도, 경기도(서울‧인천 포함), 경상남도 순이다.장소별로는 금강호, 금호호, 임진강 순으로 겨울철새가 많이 관찰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자연발생석면 분포지역 내에서 비산석면의 노출, 석면이 함유된 조경석 반출 등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현행 ‘석면안전관리법(제13조)’에 따른 ‘자연발생석면 영향조사 방법’을 구체화하고 관련 고시를 개정해 12월 14일에 공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 개정으로 환경부는 충남 홍성군(광천읍)에 대한 영향조사(본조사 2023년 5월~2024년 5월)를 보완하며, 내년에는 그간 석면함유 조경석 판매로 여러 차례 문제가 발생된 충북 제천시(수산면)에 대한 영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개정된 고시는 영향조사(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북에 이어 충남지역 가금농장까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역시 급증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환경부는 야생조류로 인한 AI방역관리 총력태세에 나섰고,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가 다발했던 고위험시군 18곳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산란계 농장 특별방역 조치에 들어갔다.환경부(장관 한화진)에 따르면 최근 2주간(11월 27일~12월 7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4건이 확진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AI SOP)’에 근거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야생조류 예찰 확대 등 방역조치를 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2월 7일, 전북 익산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 2개소(약 26,000마리, 60,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23.12.3.~)건수는 총 4건(육용오리 2건, 육용종계 2건)이 됐다.중수본은 최근 전북 및 전남 지역 가금농장(4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했고, 발생 시·도의 지역적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됨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중수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