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3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체계 전문가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리며, 학계와 연구기관의 홍수 및 방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환경부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올해 5월부터 전국 대하천 본류 중심으로 운영 중인 75개 홍수특보지점을 비롯해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개 지점에도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약 3배로 대폭 늘어나는 홍수특보지점에 대해 인공지능 홍수예보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여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1월 30일 대전시청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혁신 주체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과학 기술의 메카 대전시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 지역 특화 협력사업 발굴 등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시 소통하며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2021년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인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1급, 2급)에 대해 학점은행제 자격 학점인정을 추진·완료했다고 밝혔다.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1년 수도법 개정을 통해 신설된 국가전문자격제도로 2023년 기준 약 3,400명이 자격을 취득했다.상하수도협회는 자격제도의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격 학점인정에 대한 요청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23년 12월 15일 관련 고시(「제26차 자격 학점인정 기준」(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케이앤티로지스틱스(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1월 9일 발생한 화재 진압과정에서 소방수와 함께 관리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3종의 유해화학물질을 분석한 결과, 에틸아세테이트는 전 지점에서 불검출됐으며, 에틸렌디아민과 메틸에틸케톤은 초기에 비해 대폭 개선된 농도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들 3종의 물질은 관련 서류와 사업장 관계자 진술을 통해 화재 시설에 보관되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이들 물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에 포함돼 있지 않고 ‘물환경보전법’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공정시험기준이 없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4일 서울 마포구 롯데시티호텔에서 ISCC 협회와 ‘한국형 재생원료 사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인증제도다.ISCC협회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제도인 ISCC인증을 소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투명한 심사기준과 까다로운 인증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월 24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독일항공우주청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독일항공우주청(Deutsches Zentrum fur Luft- und Raumfahrt, DLR)은 항공 및 우주 분야 연구와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독일 연방 과학·연구 기관으로, 영상레이더(SAR) 검·보정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SAR 위성 분야 전문기관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서해 중부 연안과 서해 내만(충남 가로림만‧천수만, 전남 함평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1월 23일(화) 10시부로 저수온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저수온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가 있다.저수온 예비주의보는 주의보 발표 예측 7일 전에 발령되며, 주의보는 수온 4℃ 도달 또는 도달 예측 시, 경보는 수온 4℃가 3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간헐적인 강한 한파로 인해 수온 변동폭이
볼로디미르 레메니악(Volodymyr Remeniak) 우크라이나 호로독시장을 단장으로 한 우크라이나 재건 대표단이 르비우주와 호로독시의 전후 재건과 연계, 한국수자원공사와 도시재건 및 상수도 관련 기술협력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골자로 한 ‘우크라이나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해 방한했다.이들 대표단은 1월 24일(수)로 예정된 협약 체결에 앞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대표적인 물-에너지 연계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인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하여 청정에너지와 연계한 도시개발 사례를 둘러봤다.대표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는 2024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물산업 해외 실무 역량강화 집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물산업 해외 실무 역량강화 집중 교육은 환경부 ‘2023년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해외진출 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물기업 특성에 맞는 트렌드와 이슈 분석에서부터 글로벌 마케팅 이론과 전략, 해외시장 조사방법, 온·오프라인 바이어 발굴 전략, 수출 계약과 계약서 분석 등을 3일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KOTRA에서 35년 근무 후 K
화성시,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리천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월 21일 기준으로 약 3만 5천톤이 넘는 오염수를 수거․처리, 관리천의 수질이 대폭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월 9일 21시 55경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에 위치한 ㈜케이앤티로지스틱스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소화수와 함께 화학물질이 하류인 관리천에 유입, 하천이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환경부(장관 한화진)에 따르면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사고수습 초기에는 하루 약 8백톤 정도를 처리했으나, 인근 17개 공공하․폐수처리장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회장 홍경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 및 개선사업 중 3개 권역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돼 지난 1월 18일 약 1,016억 원(2억 9천만 사우디 리얄) 규모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공사(NWC, National Water Company)는 자국의 최우선 전략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30년간 총 32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우리나라 면적의 약 23배에 달하는 국토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상하수도 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1월 16일 기준) 부처 소관 전국 20개 다목적댐 저수량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95억톤(m3)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전 최대 규모는 1월 16일 기준 2019년 89.4억 톤이었다.작년 홍수기(6.21~9.20)의 강우를 댐에 최대한 저장한 결과, 다목적댐 총 저수율은 예년의 147% 수준으로, 올해 홍수기 전까지 댐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안정적으로 생활 및 공업 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가 지난해 한 해 동안 다목적댐 유역 강우량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유래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 결과, 지난해 여름 동안 전국 하천에 서식하는 초미소남세균(Picocyanobacteria)의 비율이 전년(2022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마이크로바이움은 미생물 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주어진 환경에서 서식하거나 다른 생물과 공존하는 모든 미생물의 총체적인 유전정보 또는 미생물군 자체를 의미한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미생물 군집에 미치는 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현지 시각 1월 1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다보스포럼)) ‘글로벌 등대 어워드(Global Lighthouse Network Award)’를 수상했다.‘글로벌 등대(Global Lighthouse Network)’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세계 1위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와 2018년 공동 설립한 이니셔티브로, 매년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그간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
지난 1월 9일 21시 55경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에 위치한 ㈜케이앤티로지스틱스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소화수와 함께 화학물질이 하류인 관리천에 유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9일에 발생한 화성․평택 관리천 수질오염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월 9일 21시 55분에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에 위치한 ㈜케이앤티로지스틱스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소방력을 총동원 해 화재 확산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부터 전국의 상습 물 부족 지역 10곳을 대상으로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은 상수도 설치가 어려워 가뭄 시 생활용수 확보가 어려웠던 섬 지역에 2020년부터 소규모로 시범 설치했던 관련 사업을 내륙의 물 공급 취약지역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에 차수벽을 설치하여 지하수를 저장하는 시설이다.환경부는 2020년 옹진군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2021년 영광군 안마도, 2023년 완도군 보길도 등 섬 지역 3곳에 지하수저류댐 설치 시범사업을 추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월 16일 오후 수도권지역 용수공급의 핵심 국가기반시설인 팔당취수장(경기 하남시 소재)을 방문해, 수도권 광역상수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반도체 분야 용수공급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1월 15일 이루어진 세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윤석열 정부에서 강조했던 ‘첨단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용수공급 계획을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확인 및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팔당취수장은 수도권 24개 지자체(1,400만 명)에 하루 449만톤의 생활 및 공업 용수를 공급 중이
한국수자원공사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 기술 박람회 ‘CES 2024’에서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 참여, AI 디지털 물관리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10일(현지시각)에는 한국수자원공사관에 참여한 협력 기업 ‘스페이스맵’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스페이스맵의 주요 제품은 우주산업에 활용 가능한 ‘실시간 최적의사결정 소프트웨어’이다.지구 주변에 날아다니는 우주물체는 지구에서 발사한 인공위성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물분야 혁신기업과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기술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현지시각) CES 2024 K-water 전시관 개관행사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CES 2024에 동반 참가한 국내 우수 혁신기업 19개사 관계자들은 각 회사의 CI를 부착한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을 들고 글로벌시장 진출의 결의를 다졌다.윤석대 사장은 국내 기업 ‘에코피스’의 주요
전 국민의 95.1% 하수도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억 톤 이상의 물 재이용으로 수자원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나라 하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년 하수도 통계(이하 하수도 통계)’를 정리해 공개했다.이번 하수도 통계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지자체별 하수도 보급현황,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현황, △하수도 요금,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하수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하수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하수도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돕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