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29일 오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금강 세종보(세종특별자치시 나리로 소재)를 방문해 금강 3개 보(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의 운영현황을 비롯해 세종보 수문 정비 상황과 소수력발전 정상화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강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수문이 완전히 물길에 눕혀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눕혀진 수문 틈새와 윗부분에 흙이나 모래가 쌓임에 따라 현재 수문을 다시 일으켜 물길을 막는 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 또한, 수문을 막아 상·하류의 수위 차이를 두어 이를 이용하는 소수력발전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 24일(금)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경기도 과천 소재)에서 우크라이나 부차시(市) 및 인프라부(部)와 ‘부차시 도시재건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차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 위치한 도시로, 러시아 침공 당시 민간인 학살 등 잔혹한 만행이 자행되어 비극적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우크라이나 부차시(市)는 전후 재건과 연계한 약 1,000만 평(34.33㎢, 여의도의 약 12배) 규모의 우크라이나 최초 산업단지 개발을 계획 중으로, 부차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3년 11월 23일 필리핀에서 윤석대 사장과 필리핀전력공사(이하 NPC) 페르난도 마틴 로하스 사장(Fernando Martin Y Roxas)과의 대표 회의를 통해, 신규 수력 및 조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업과 댐 안전관리, 댐 저수지 운영, 역량강화 교육 등 양 기관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NPC의 앙갓 수력발전 시설(246MW)을 인수해 운영 중으로, 2025년까지 앙갓 수력발전 효율 개선을 위한 수력발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양 기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최재철)과 11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를 위한 한국-프랑스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환경부를 포함해 프랑스 개발청(AFD), 프랑스워터파트너십(FWP), 프랑스 전력공사(EDF) 등 프랑스의 물 관련 정부기관과 기업, UNESCO-IHP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기후변화 전문가인 주프랑스 멕시코 대사 블랑카 지메네즈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20일, 대전 서구에 소재한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제10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공모전에 참가한 대학생 9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리부엉이(水리부엉이)팀을 대상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2014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물환경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정책·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8∼9월 공모 작품을 접수받은 뒤에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했다.우수작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연구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이 낙동강에서 녹조를 유발하는 유해남조류의 전장유전체 유전정보를 국내 최초로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에 성공, 관련 유전정보를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최근 등록했다.전장유전체는 생물이 가진 유전자의 전체 지도로서, 크게 특정 형질로 생성되는 구간(부분 유전자 서열; partial CDS)과 생성을 조절하는 구간(비번역 영역; UTR)으로 구분된다.유해남조류는 환경부에서 상수원수의 안전성(조류경보제 대상)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한 마이크로시스티스, 아나베나, 아파니조메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물ㆍ에너지ㆍ환경기술 전문 전시회인 ‘WETEX&Dubai Solar Show 2023’(이하 WETEX)에 기후대응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WETEX 2023’은 1999년부터 두바이 수전력청(DEWA) 주최로 올해 25회를 맞는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다.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산업을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물 산업 혁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심지역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시행령 제정안(이하 시행령 제정안)’을 11월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올해 9월 14일에 공포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을 내년 3월 15일부터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침수방지시설(제방, 저류지, 하수관로 등)의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특정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이하 침수방지계획)의 절차를 명확히 했다.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기후위기 시대 국민이 안심하는 물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하여, 물문제 해결 및 녹색산업 육성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란 비전을 선포했다.윤석대 사장은 11월 16일 대전시 본사에서 ‘새로운 물의 시대’를 향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전환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新 비전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물 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I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대하천 본류 중심이던 75곳(국가 63곳, 지방 12곳)의 홍수특보지점을 내년 5월부터 223곳(국가 94곳, 지방 129곳)으로 확대해 홍수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그간 홍수에 취약했던 지방하천 홍수특보지점이 12곳에서 129곳으로 10배 이상 늘어난다.이에 환경부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낙동강 유역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유역별로 2024년 홍수특보지점 확대·운영 계획에 대한 지자체 설명회를 연다.설명회는 환경부와 4개(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홍수통제소가 공동으로 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윤석대 사장은 11월 1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Dilshod Azimov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Uzsuvtaminot) 사장과 만나 우즈베키스탄 물관리 시설 현대화를 비롯하여 물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물 분야 협력 파트너로서 중앙아시아에서의 상호협력 증진을 희망하고, 구소련 시절에 건설되어 노후화된 우즈베키스탄의 상하수도 설비 현대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상하수도 서비스 품질 제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1정수장 정수지 유입·유출밸브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교체공사가 진행되는 11월 8일 10시부터 10일 18시까지 56시간 동안 부평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됐으나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참고로 수계전환은 물 흐름을 바꿔 타 정수장에서 단수 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정수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50여 명의 본부 및 사업소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수산정수
‘K-water 물사랑공모전’에 6천 개가 넘는 공모작이 몰린 가운데 소양강댐 50주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치열한 경합을 뚫고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일 대전 본사에서 ‘2023년 K-water 물사랑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104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물사랑공모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 공모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물 만난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그림 ▲사진 ▲일러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국내 물 기업과 함께 카자흐스탄 수처리시설 성능개선을 통한 K-테스트베드 해외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에 공공 인프라를 개방하여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국가 정책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7월부터 K-테스트베드 운영기관으로서 64개 기관을 이끌며 사업운영을 총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23년 8월 외교부, 환경부,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배덕효)는 11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기후변화 상황에서의 국가 홍수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기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로 인해 극한 홍수 발생이 빈번해지고 피해도 커짐에 따라 국가 홍수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수자원 분야를 비롯한 국내의 많은 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김형수 인하대 교수는 ‘물순환과 자연기반해법(NbS) 홍수위험관리 방안’을, △노재경
이영기 전(前)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1월 1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이영기 원장은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및 물관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이영기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현 정부 국정과제 ‘기후위기에 강한 물환경’의 온전한 달성과 더불어 더 높은 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영기 원장은 이를 위해 “대내외 공신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선진 조사 기술의 개발을 중단 없이 추진하며, 실측된 자료의 가공, 해석, 예측 등으로 그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1월 7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의 아시아개발은행(ADB) 본사를 방문해 ADB와 ‘물산업 및 녹색전환 협력 강화’를 위한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6월 ADB와 물분야 정보공유 및 인재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를 바탕으로 전문인력 파견, 역량강화 공동 교육실시, 아시아물위원회 확대 협력,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 공동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이번 협약 개정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1월 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이하 ‘동반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2년 제1차 사업에 이은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년 연속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동반위와 협력하여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였으며, 물산업플랫폼시스템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기업 20개 사를 모집했다.이들 기업에게 ‘23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1월 2일 공단 본사(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내)에서 환경부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역하수도지원센터 통합관제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통합관제실은 유역별 하수도 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상, 오염원, 수질 측정 자료 등을 수집, 분석해 하천 수질 향상과 도시침수예방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유역하수도 지원센터는 △지자체에 대한 시설진단 등 하수처리장 기술지원 △홍수피해 등을 대비한 사전예방점검 △응급복구와 개선대책 수립 등 현장 대응지원 △빅데이터 기반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하천협회(회장 홍형표)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 동구 소재)에서 11월 2일부터 이틀간 ‘2023 하천관리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 하천계획 다변화 및 위기관리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홍수대응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이 행사에는 환경부, 한국하천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지자체 및 하천업계 종사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 일본 나고야 대학교 등 유명 외국 대학 석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