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새꼬막 시범 양식' 사업을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이작·소이작어촌계 어장에 새꼬막 종패 약 11톤을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새꼬막은 전남 여수시 여자리 지선에서 채취된 종패로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크기는 각 장 1.5~2.5cm 내외다.새꼬막은 꼬막조개과에 속하는 이매패류로, 참꼬막과 피조개의 중간크기이며, 방사늑(패각의 주름)의 수가 29~34줄로 혈액 내 헤모글로빈을 함유하고 있어 살이 붉은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 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12개 지점(만월산터널, 부평구 부평동 650-23 외 11개 지점)에서 비디오 배출가스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권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가정비를 유도하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인천광역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시 내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의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한 시·군·구 공회전 합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조기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인천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을 연결하는 중봉터널이 민간제안사업으로 접수돼,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 단절구간을 연결하면, 현재 공사 중인 숭인지하차도와 함께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남북축 간선도로망이 완성되게 된다.또한 현재 부족한 인천시의 남북축 도로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검단까지 13분을 단축할 수 있어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광주, 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고속철도로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제2공항철도’가 다시 추진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6일 ‘제2공항철도 사업 재기획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제2공항철도의 경제성(B/C) 향상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용역비 약 1억9천만 원은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절반씩 부담하며, 용역기간은 2024년 4월까지다.인천시는 경제성 향상을 위해 유정복 시장의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신규 개발계획을 반영하고, GTX-
인천시가 수기로 관리하던 수도계량기 관리를 전국 최초로 전산화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계량기 관리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수도 검침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계량기 작업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전산입력 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 모바일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수도계량기의 모든 현장 정보를 전산화 관리하는 ‘수도계량기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인천시 전 지역 수도계량기로 확대해 현장 작업에서 본격적인 사용을 시작했다.인천시가 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소재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59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뤄진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폐수 불법배출로 인한 승기하수처리장 유입수질 문제를 해결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특정대기 및 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도금업종 등 1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 3개조가 편성돼 특별점검이 실
버스차고지에 수소생산설비를 함께 설치한 국내 최초 ‘인천 수소생산기지’가 준공식을 가졌다. 아울러 인천에서 수소버스 시범사업 1호 차량 인도식도 함게 거행됐다.인천시에는 기존에 수소버스 23대가 운행 중이었는데, 올해부터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130대의 수소버스를 추가 운행함에 따라 연간 누계 약 1,800만명의 인천시민이 수소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4월18일 인천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으로 지원된 첫 번째 수소버스 인도식과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함께 개최했
인천 만수하수처리시설이 1일 하수 처리량이 7만톤에서 10만 5천톤으로 늘어난 규모로 증설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4월 18일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증설규모는 4만2천㎡로 오는 2025년 10월 준공예정이며, 사업시행자인 만수바이오텍(주)은 사업개시일로부터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다.이번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만수하수처리시설 1일 하수 처리량은 기존 7만톤에서 10만5천톤으로 가량 늘어나,논현·서창지구 등 처리구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추가 하수유입량을 처리할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하절기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을 대비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예보제와 오존경보제 상황실 집중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존은 하절기 기온상승과 강한 햇빛에 의한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호흡기 자극 및 폐 기능 저하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에게는 기침, 메스꺼움 등을 유발할 수 있다.오존 예·경보제는 이러한 오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농도 시 오염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신속히 전파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제도로, 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로경관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군·구별로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길(특화가로)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특색있는 가로수의 수형(樹形)을 조절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가로수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애뜰 주변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은행나무 142주로 가로수 수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모든 군·구로 확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인천시는 1개 군·구별 최소 1개 이상의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목표로 중구 제물량로, 연수구 비류대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이 이끌고 반려견과 함께 뛰는 개라톤(개+마라톤) ‘댕댕런 2023’이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반려인들의 대표축제인 ‘댕댕런’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댕댕런’은 ㈜보듬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이 지난 2017년 부터 매년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서울에서만 열렸으나, 지난 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인천에서 유치해 행사를 치른
인천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수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당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각 하천별 복원사업에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은 승기천(6.24㎞)을 시작으로 굴포천(1.50㎞)·장수천(7.63㎞)·공촌천(8.64㎞)·나진포천(3.91㎞)까지 총길이 27.92km에 이르는 하천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힐링 장소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시민 누구나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친수시설, 인생 한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민간부문에서 수소 고상버스가 도입된 인천시가 수소버스 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에서 전국 시·도 중 최대인 130대의 수소 버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 버스 보급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 총 400대(저상버스 300대, 고상버스 100대)의 수소 버스 연료전지시스템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구성한 컨소시엄의 수소생산, 충전 인프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1일부터 옹진군(영흥면은 제외)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인 상시 운행 제한기간에는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운행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또는 정밀검사 불합격 차량으로, 매연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인천시가 직행좌석버스를 포함한 광역버스의 준공영제를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버스운송업체 경영난으로 촉발된 광역버스의 운행 횟수 감축, 무정차 통과, 노선 폐지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갈수록 가중됨에 따라,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2009년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더불어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인천 전체 버스노선의 공공성이 강화돼 안정적인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3일 황사 유입이 예상돼 인천, 경기 지역에 3월 22일 17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황사 위기경보 관심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일때 발령된다.이번 황사는 3월 2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3월 22일 만주 지역에서 발원했으며, 3월 23일 06시경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서해안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자체 상황반을 구성하여 관계 기관
인천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하수관로 정비와 관로 내 퇴적물 준설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1일 ‘2023년 단계별 침수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공공하수도 사전 점검 및 정비 등 선제적 예방사업과 단계적 대응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수립하게 됐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지난해 사업비(198억 원) 보다 약 30% 가량 늘어난 2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빗물받이 확충 등 하수관로 37.
인천시가 녹색기후산업 육성을 위해 녹색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녹색기후산업을 지역 혁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대기, 수질, 폐기물, 탄소저감 관련 제품(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중점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총 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기업의 친환경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및 인증, 지적재산권 확보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가 수행한다.인천시는 올해도 녹색기술 친환경 제품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스마트 광역 종합관제센터 구축, 시료자동채취장치 확대 설치 등 3개 분야 11개사업, 130억 원 규모의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악취 저감사업 3개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관리 체계 구축, △악취배출사업장 집중관리,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악취 저감사업이다.그 중에서 특히 올해는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 이동식 미세먼지·악취 시료 자동채취차량 제작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관리 체계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부터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일반시민과 학생(초·중·고등학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변화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언한 ‘2045 탄소중립 비전’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서다.탄소중립 기후변화 교육은 시가 양성한 그린리더들이 초·중·고등학생, 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