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 시멘트공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조사’가 추진된다.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소성로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9개 시멘트공장 주변 6개 지역에 대해 공장 밀집도, 주민 수 등을 고려해 영월・제천(2023년 9월∼2025년 12월)을 시작으로 단양, 삼척, 강릉・동해 지역 순으로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성로에서는 1,450∼2,000℃로 가열해 석회석, 점토 등 원료로 클링커 생산, 유연탄, 합성수지(폐비닐 등), 폐타이어 등을 연료로 사용하며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건강ㆍ보건
전용훈 기자
2023.09.08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