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관리과가 화천읍 풍산리에 설치한 사방시설이 최우수 사방시설로 선정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26일 시작한 「제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마무리, 수상기관을 발표했다.‘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공 이후 3년이 지난 사방시설을 대상으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더불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
충청남도가 20일 0시를 기점으로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학농장 409곳에 대한 이동중지 명령을 모두 해제했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해제조치는 경기·인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과 역학관련으로 관리 중이던 17개 농장의 이동제한 기간이 경과(21일)된 데 따른 것이다.충남도는 앞서 409개 역학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명령을 내리고 정밀·
산과 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약용식물은 과거 구황작물이자 약재로 활용돼 왔다. 최근 들어 산림약용자원은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기능성 식품 또는 천연약품의 재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최근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노화, 항진균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약용식물 잔대(학명: Adenophora tr
충청남도가 해양신산업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830명을 대상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관련 도민 여론조사(표본오차 ±3.4%p·신뢰수준 95%)’를 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16일 새만금 배후도시용지(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일원)에서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만금 그린인프라는 생태계 기능회복을 목표로 만들어진 자연적인 공간 혹은 자연에 가까운 공간들의 기반시설로 공원, 수역, 산림 등을 말한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임해매립지 새만금에 안정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내 최초로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너도개미자리’를 야생화 농가와 함께 시범재배 성공해 지난달 국내 유통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최근 정원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우리꽃을 활용한‘식물 소재 개발’을 위해 새로운 관상식물을 발굴하고 개화 기술과 고품질 재배 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우리 식물 중 약 500∼600여
난대림(暖帶林)은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상록 활엽수의 삼림을 말한다.난대지역은 주로 도서를 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데, 우리나라에서 북위 35°이남, 해안에서는 35°30′이남이고, 연평균 기온이 14℃ 이상 되는 곳을 말한다.참고로 우리나라는 온도조건에 따라 난대림, 온대림, 한대림으로 구분하는데 온대림은 북위 35~43도(
충청남도가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등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 대한 공감대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국제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충남도는 오는 21∼2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충남도에서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1년 발효되는 파리 협정(Pari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일 전국 최초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조사원’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작물 병해충의 신속한 정밀 예찰 및 분석 등 병해충 종합 관리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조사원 30여 명을 이달 중 모집해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예찰조사원은 거주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내년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 활동부터 전문가로 참여하고, 소정
경기도 포천과 충남 보령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 두 건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6일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2천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농장주는 비육돈 7두가 폐사하는 등 이상증상을 확인해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경기도 포천시 관인
최근 칡덩굴은 산림지대는 물론 해안가 등지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수목생장 저해 및 고사, 산림경관 훼손 등 산림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는 산록도로, 일주도로 등에 범무하는 칡덩굴로 인해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휘감아 교통사고 유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시기별로 단풍을 골라 감상할 수 있도록 각 수종의 단풍 개시일을 표시한 '2019년 홍릉숲 단풍달력'을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7년부터 서울 홍릉숲 내 단풍나무, 화살나무, 신갈나무 등 단풍이 드는 40여개 수종을 관측한 결과를 토대로 수관 전체에서 단풍 비율이 10%가 넘는 시기인 ‘단풍 개시일’을 수종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10월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1일부터 3일까지)은 강원영동(4일까지), 남부지방, 제주도의 경우 100∼300mm(많은 곳 제주산지 600mm 이상), 충청도 80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이 6년 연속 먹는물·수질분야 측정·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미국 시그마알드리치 주관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수질분야 ‘최우수 분석기관(Excellent Laboratory)’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미국 시그마알드리치는 환경분야 숙련도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 운영
충청남도가 27일 정오를 기점으로 경기·인천·강원 지역에서 기른 소에 대한 도내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또 충남도내에서 사육하는 소도 경기·인천·강원으로 반출이 전면 금지된다.충남도는 지난 26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도내 소 반입·반출 금지를 결정,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이남 지역인 김포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산악기상관측망’ 신규 50개소를 구축했다.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로, 국민들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전국 313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으며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충청남도는 25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천수만’을 주제로 전시관을 선보였다.천수만은 천혜의 자연 환경 및 관광 자원을 보유한 서해안 지역 발전의 중심지로, 천수만을 둘러싼 서산·보령·홍성·태안 등 4개 시·군이 관련 정책을 개별 및 연계·협력 추진하고 있다.충남도는 이번 전시에서 ‘함께하는 바다, 충남의 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25일 소통체계를 ‘국민중심 소통’으로 개편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산림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산림정책 소통체계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현 정부 들어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최초로 정책 주체들 간의 소통체계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김재현 청장은 “지난 몇 개월간 직원들
충청남도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한 충청남도 제6차 도민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이번 공모는 충남도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하고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에너지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충남도에 따르면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계획을 바탕으로 도의 에너지 공급 및 수요를 예측·분석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됐을 때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소나무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이 유전자를 이용한 분석을 하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초기에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어, 조기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 결과,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면 총 7만여 개의 소나무 유전자 가운데 595개 유전자의 발현패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