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기후위기 시대 국민이 안심하는 물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하여, 물문제 해결 및 녹색산업 육성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란 비전을 선포했다.윤석대 사장은 11월 16일 대전시 본사에서 ‘새로운 물의 시대’를 향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전환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新 비전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물 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I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대하천 본류 중심이던 75곳(국가 63곳, 지방 12곳)의 홍수특보지점을 내년 5월부터 223곳(국가 94곳, 지방 129곳)으로 확대해 홍수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그간 홍수에 취약했던 지방하천 홍수특보지점이 12곳에서 129곳으로 10배 이상 늘어난다.이에 환경부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낙동강 유역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유역별로 2024년 홍수특보지점 확대·운영 계획에 대한 지자체 설명회를 연다.설명회는 환경부와 4개(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홍수통제소가 공동으로 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윤석대 사장은 11월 1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Dilshod Azimov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Uzsuvtaminot) 사장과 만나 우즈베키스탄 물관리 시설 현대화를 비롯하여 물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물 분야 협력 파트너로서 중앙아시아에서의 상호협력 증진을 희망하고, 구소련 시절에 건설되어 노후화된 우즈베키스탄의 상하수도 설비 현대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상하수도 서비스 품질 제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1정수장 정수지 유입·유출밸브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교체공사가 진행되는 11월 8일 10시부터 10일 18시까지 56시간 동안 부평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됐으나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참고로 수계전환은 물 흐름을 바꿔 타 정수장에서 단수 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정수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50여 명의 본부 및 사업소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수산정수
‘K-water 물사랑공모전’에 6천 개가 넘는 공모작이 몰린 가운데 소양강댐 50주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치열한 경합을 뚫고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일 대전 본사에서 ‘2023년 K-water 물사랑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104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물사랑공모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 공모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물 만난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그림 ▲사진 ▲일러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국내 물 기업과 함께 카자흐스탄 수처리시설 성능개선을 통한 K-테스트베드 해외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에 공공 인프라를 개방하여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국가 정책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7월부터 K-테스트베드 운영기관으로서 64개 기관을 이끌며 사업운영을 총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23년 8월 외교부, 환경부,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배덕효)는 11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기후변화 상황에서의 국가 홍수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기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로 인해 극한 홍수 발생이 빈번해지고 피해도 커짐에 따라 국가 홍수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수자원 분야를 비롯한 국내의 많은 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김형수 인하대 교수는 ‘물순환과 자연기반해법(NbS) 홍수위험관리 방안’을, △노재경
이영기 전(前)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1월 1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이영기 원장은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및 물관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이영기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현 정부 국정과제 ‘기후위기에 강한 물환경’의 온전한 달성과 더불어 더 높은 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영기 원장은 이를 위해 “대내외 공신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선진 조사 기술의 개발을 중단 없이 추진하며, 실측된 자료의 가공, 해석, 예측 등으로 그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1월 7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의 아시아개발은행(ADB) 본사를 방문해 ADB와 ‘물산업 및 녹색전환 협력 강화’를 위한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6월 ADB와 물분야 정보공유 및 인재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를 바탕으로 전문인력 파견, 역량강화 공동 교육실시, 아시아물위원회 확대 협력,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 공동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이번 협약 개정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1월 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이하 ‘동반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2년 제1차 사업에 이은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2년 연속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동반위와 협력하여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였으며, 물산업플랫폼시스템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기업 20개 사를 모집했다.이들 기업에게 ‘23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1월 2일 공단 본사(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내)에서 환경부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역하수도지원센터 통합관제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통합관제실은 유역별 하수도 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상, 오염원, 수질 측정 자료 등을 수집, 분석해 하천 수질 향상과 도시침수예방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유역하수도 지원센터는 △지자체에 대한 시설진단 등 하수처리장 기술지원 △홍수피해 등을 대비한 사전예방점검 △응급복구와 개선대책 수립 등 현장 대응지원 △빅데이터 기반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하천협회(회장 홍형표)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 동구 소재)에서 11월 2일부터 이틀간 ‘2023 하천관리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 하천계획 다변화 및 위기관리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홍수대응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이 행사에는 환경부, 한국하천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지자체 및 하천업계 종사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 일본 나고야 대학교 등 유명 외국 대학 석학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0월 31일 오후 대전광역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관리 디지털 대전환 선포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선제적 물관리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물 재해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부족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대전환 추진 관련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과 환경부 박재현 물관리정책실장, 한국IT서비스학회 권헌영 학회장 등 디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16차 한-중앙아 협력토론회(포럼)’ 대표단에 참가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물산업 수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표단은 외교부, 환경부, 산림청,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80여명으로 구성됐다.환경부는 11월 1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산업협의회와 함께 토론회(기후변화·환경보호 부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며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한-중앙아 협력 토론회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시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 21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10월 31일 이를 공고했다고 밝혔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1곳은 올해 7월 폭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공주시 옥룡동 일원 등을 포함하여 하수도 용량이 부족하거나 하천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 선정됐다.환경부는 이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2029년까지 약 4,87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77㎞ 개량, 펌프장 22개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 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 상수원수에서 발생하는 흙내, 곰팡내 등의 냄새물질 발생 가능성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법을 개발하고, 11월 1일부터 이를 활용한 집중 관측(모니터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와 북한강 수계에서 냄새물질 생산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를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관련 특허 2건을 올해 7월 19일에 등록했다.이번 분석법을 개발하기 위해 팔당호 내에 냄새물질을 생산하는 남조류를 분리·배양했으며, 관련된 유전자 정
4대강별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공동위원장 : 환경부장관, 민간위원장)은 ‘물관리기본법’ 제28조에 따라 물관리 분야의 유역 단위 최상위 계획(10년)인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이하 유역계획)을 최초로 수립한다고 밝혔다.유역계획은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부합하는지에 대한 심의(국가물관리위원회, ’23.10.25)를 거쳐 한강, 낙동강 및 영산강·섬진강 3개 유역의 경우 10월 30일 오후 서울(FKI전경련플라자), 부산(부산롯데호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열린 유역물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금강 유역은 경우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0월 30일 오후 섬강 부평지구(원주시 반계리 소재)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하천 준설 현장을 점검했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내년도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수해 대비를 위한 한강 지류 국가하천인 섬강의 준설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섬강 부평지구는 올해 2월 착공돼 2026년까지 하천 정비사업이 예정된 현장이다. 준설이 완료되면 사업 구간 주변의 계획홍수위를 0.8m 낮출 것으로 분석되어 인근 민가 및 농경지의 수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섬강 부평지구 사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0월 30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꿈꾸고, 변화하고, 혁신하라(Dream, Change, Innovate)’를 슬로건으로 “2023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챌린지’는 한국수자원공사 고유의 자율형 혁신 프로세스로,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해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의 전 과정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창출한 우수성과들은 사내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 정부대회와 연계한 확산으로도 이어지고 있다.2005년 직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수서생물의 현장 관리 대응에 도움이 되는 ‘상수도 수서생물 안내서’를 10월 31일부터 전국의 정수장과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수도 수서생물 안내서’는 2020년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래로 전국 정수장과 지자체로부터 상수도에서 발견된 수서생물에 대한 종판별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며,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남대 곽인실 교수 연구진과 상수도에서 발견 가능한 생물 자료를 확보해왔다.안내서는 상수도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을 비롯해 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