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18일(금)부터 인천항, 대산항, 군산항, 마산항, 여수항, 포항항, 제주항 등 전국 연안카페리 여객선 기항지 7곳*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선박을 이용한 전기차 운송도 증가함에 따라, 선박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해양수산부는 훈련에서 △신속한 사고 발생사실 전파, △여객 및 선원 대피, △전기차 화재 대응 특수장비(질식소화포, 하부주수관창 등)를 이용한 화재진압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
에너지
임민수 기자
2023.08.18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