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2015년부터 민자 고속도로 톨케이트에서도 하이패스 차로처럼 무정차 통과가 가능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4일 오전 한국도로공사, 9개 민자 법인과 '통행료납부편리시스템(One tolling System)'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곧바로 시스템 실시설계에 착수해 2015년 시범운영을 거쳐 2
서울시가 제각각 높이였던 서울시내 보도턱을 유모차, 장애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1cm 이하로 낮췄다. 낮춘 보도턱의 길이를 모두 이으면 약 5km가 된다.아울러 이 구간에 대해서는 점자블록도 시각장애인들이 위험을 적절한 시점에 감지하도록 보도 시작점에서 30cm 떨어진 지점에 정비했다.서울시는 ‘보도블록 10계명’을 발표한 지난 4월부터 이와 같은
2일자로 해외건설 수주 누계액이 6천 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965년도 태국에 최초 진출한 이래, 48년 만인 12월 2일자로 SK건설이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프로젝트(6억8천만 달러)를 수주함에 따라 수주 누계 6천억 불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최근 수주규모 확대로 1천억 달러 단위 갱신 시점이 점차 단축되고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 개정안을 단독으로 재가, 철도민영화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2월로 예정된 총파업 방식과 일정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철도민영화'를 둘러싼 논란이 오는 12월 대충돌을 일으켜 연말 사회불안과 정국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G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이 30일 착공 11년 만에 19.5km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은 지난 2002년 착공해 2007년 오리~죽전(1.8㎞), 2011년 죽전~기흥(5.1㎞), 2012년 기흥~망포(7.4㎞), 왕십리~선릉(6.8㎞) 구간이 단계별로 개통됐다.이어 오는 30일 망포~수원(5.2㎞) 구간이 개통돼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서울시에서의 모든 도로굴착공사가 금지된다.여기에는 차도에서의 굴착공사 뿐만 아니라 보도블록 공사도 포함된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땅이 얼어있는 겨울에 도로굴착공사를 하면 부실공사나 도로침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크다.특히 연말마다 관행처럼 여겨졌던 보도블록 공사는 지난해 시가 발표한 보도블록 1
경기개발연구원 빈미영 연구위원이 폭설시엔 중앙정부의 별도 승인 없이 자동으로 지하철과 시내버스 연장 운행 및 증편을 실시하고, 대중교통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과 정류소를 중심으로 임시운행 노선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경기개발연구원 빈미영 연구위원은 27일 '폭설을 대비한 대중교통이용자 안전대책'을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빈 위원에
경기 평택과 충북 제천선을 잇는 '금왕 꽃동네 나들목'이 당초 공기보다 1년여 앞당겨 26일(화) 15시에 전면 개통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6일 15시 개통에 앞서, 오전 11시 나들목 영업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 및 주민, 공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총사업비 176
10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33,348호로 전년 동월대비 9.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10월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50,415호로 전년 동월대비 7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토교통부의 '2013년 10월 주택건설 공급 동향'에 따르면 10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33,348호(수도권 13,624호, 지방
농촌지역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지 않고 있어 정부가 예방대책을 강화키로 했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주)한국 3M(사장 정병국)은 22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속차량 안전반사판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
경기도 하남시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승인돼 오는 2020년부터 지하철이 달리게 됐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하남선 상일~검단산 복선전철 건설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0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고시되는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은 경기도와 서울시 두 지자체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해
국토교통부가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고속도로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현장점검을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국토부에 따르면 주요 평가항목은 크게 ‘이용자 안전성’, ‘민원 만족도’, ‘운영효율성’ 등으로 나누어, 교통사고 감소율, 로드킬 및 재해예방 노력, 도로 청결성, 민원처리 신속성 및 친절
서울시가 지난 9월 13일 심야전용 시내버스 ‘일명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을 본격적으로 운행 지 50일이 지났다.올빼미버스는 이 50일 동안 총 30만 4천명, 하루 평균 6,079명의 시민의 발이 돼 밤시간을 달린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올해 4월 심야전용 시내버스 2개 노선을 도입해 4월19일~7월31일까지 3개월 간 시범 운행한 결과 총 22만 명(
서울시가 친환경·경제운전 가상체험관(시뮬레이터)을 월드컵공원내 에너지드림센터에 설치하고 14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서울시는 경북 상주 소재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시내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경제운전 교육을 실시중에 있다.이 같은 친환경·경제운전 교육은 성과가 매우 높게 나타나 시민을 대상으로 확산을 계획하고 있었다.이에 14
올해 12월부터는 자동차의 제작결함(리콜)이나 품질결함에 상관없이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중 한 곳에만 신고하면 양 기관이 신고내용을 공유하게 된다.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에 접수되는 자동차결함 신고에 대해 소비자의 동의를 받아 신고내용을 양 기관이 상호 제공해 결함 조사의 실효성을 높임은 물론
태백선 제천~쌍용간 14.3km 복선전철사업이 완공돼 오는 14일(목) 완전 개통된다.13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제천~입석리간 단선전철 구간을 복선전철화(14.3km)하는 '제천~쌍용간 복선전철사업'은 지난 2004년 11월 착공해 4,0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제천~쌍용간 복선전철이 완공됨에 따라 47회에 불과했던 선로용량이 127회
단 1장의 카드로 전국의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 등의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전국 호환 교통 카드'를 추진하고 있는 국토부가 12일 서울시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체결한다.이미 경기도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시 등 주요 광역시도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국토부는 이로써 'One Card, All Pass(한
한국닛산(주)에서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승용자동차 M35, M45 등 2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된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정조치 대상은 2004년 11월 8일에서 2010년 4월 19일 사이에 제작된 인피니티 2차종(M35, M45) 2,201대다. 이들 차종은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는 정도를 감지해 엔진에 공급되는 공기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자들이 즐겨찾는 라면·우동 등의 판매가격이 기존보다 1천원 정도 인하돼 '착한상품'으로 지정·관리된다.또 휴게소 내 알뜰주유소의 유류비는 30원/ℓ 이상 인하가 추진되며, 주요 혼잡휴게소의 여자화장실은 대폭(남녀변기비율 1:1.5이상) 확충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휴게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 오남읍 오남리를 잇는 국지도 98호선이 8일 전면 개통된다.경기도건설본부(본부장 김남형)는 국지도 98호선 내각~오남간 도로를 지난해 8월과 11월 시점부분인 내곡교차로에서 양지교차로까지 3.6km를 임시개통한데 이어 오는 8일 잔여구간인 양지교차로에서 오남교차로까지 약 1.2km를 추가 개통해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6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