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주 52시간제 정착에 따른 국민들의 여가문화패턴 변화 반영 및 입장객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개원일을 주5일(화∼토)에서 주6일(화∼일)로 늘리고, 대중교통 및 도보이용을 통한 방문 장려를 위해 국립수목원 관람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24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관람규정은 주5일 개방에서 일요일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공익 서비스를 증진하고자 35개소의 국유림 명품숲 탐방정보를 이달 공공데이터 포탈 시스템에 개방 등록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숲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발전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2019년까지 국유림 명품숲 35개소를 지정했다.국유림 명품숲의 유형별 현황은 대규모 국유림 경영·경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우수한 생태계 복원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14회 산림생태복원기술대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9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제14회 산림생태복원기술대전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산림생태복원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산림복지통계조사’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서울, 대전,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산림복지통계조사는 산림복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통계 전문기관이 참여해 올해 개발했다. 이 통계조사는 과학적인 산림복지 정책을 정립하고, 국민들에게 맞춤형 산림복지
산림청 빨라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능이 우수하고, 바이오매스의 주재료인 셀룰로오스 함량이 2배 높아 연료 활용도가 뛰어난 바이오매스 맞춤형 포플러 슈퍼클론(SCII-M22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산림청 특정과제인 ‘포플러 슈퍼클론 개발 과제(2013∼2017)’로 경희대학교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고재흥 교수 연구팀 주관으로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전 행정력을 동원, 전시에 준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충남도는 17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 충남도와 시·군 가축 방역 담당자, 한돈협회 등 축종별 지회장 등 50여명이 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DMZ 페스타'에서 「DMZ 일원 식물 및 DMZ 생태복원」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수행한 DMZ 일원 연구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한다.'2019 DMZ 페스타'는 DMZ의 개념부터 생태환경, 분단의 상징이 된 과정까지의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옥수수 전분을 활용해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제작, 전국 마트에서 판매한다.충남도가 이번에 선보이는 ‘생분해성 포장재’는 롯데마트와 협력해 제작한 것으로, 100%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포장재의 경우 땅에 묻어도 썩지 않지만, 이번에 제작된 포장재는 생분해성 포장재(PLA, Poly La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8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째 진행되는「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주변에서 관찰하기 어려웠던 산림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
충청남도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에서 산림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산림청이 주최한 산림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는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시작했으며, 산림분야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유일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다.충남도는 ‘이동통신 불통지역 해소로
충청남도는 10일 고마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공주시와 합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 발생 대비 가상방역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도와 15개 시군 담당공무원, 군·경·소방, 농·축협,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ASF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충남도와 시군은 발생 경보와 동시에 농장 반경 500m내
충청남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 및 폐수 배출 업소 2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도와 시군이 장마철 및 추석을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경각심과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반 내용은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
송진을 채취하기 위해 V자 상흔이 새겨진 소나무 피해목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아직 그 현황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송진 채취의 피해 상태 또한 조사된 바 없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017년부터 2년간의 문헌조사, 시민 제보,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전국 송진채취 피해 소나무 분포 지도'를 작성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추석 연휴를 전후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한다.최근 인터넷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임산물 채취 산행모집과 불법 채취한 임산물 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참고로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취
‘세계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유명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관람구간과 시간, 대상을 확대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9일 6동~2동까지로 제한돼 있던 옥상정원 관람 구간을 6동에서 1동까지, 관람시간 역시 2회(10시, 14시)에서 5회(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출입인원은 100명(2회)에서 500명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개발(R&D) 활성화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이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있는 숲을 효과적으로 조성, 관리하는 방법이 논의됐다. 특히, 도시 계획, 대기 과학, 도시숲 분야의 융복합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토론회에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생활·공업용수원인 보령댐이 경계 단계에 진입하며 도수로를 통해 금강 물을 공급받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가뭄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양 지사는 1일 부여군 규암면 금강 백제보 하류 보령댐 도수로 취수장과 보령댐을 잇따라 방문했다.보령댐 도수로 취수장에서 양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K-water 보령권지사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0월부터 두 달간 일부 객실의 주중 숙박시설 요금을 할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운영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10월 이용 가능한 객실의 경우 8월 28일(수)부터 순차적으로 ‘숲나들e(foresttrip.go.kr)’에서 예약 가능하다. 할인율은 현 요금의 5~25% 범위에서 책
충청남도는 29일 천수만 해역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천수만 고수온 현장대응팀’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올해 천수만 해역 수온은 폭염으로 7월 27일 26℃를 기록한 뒤, 8월 6일 28℃를 돌파하고, 8월 중순에는 29℃를 오르내리며 8월 28일까지 28℃ 이상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충남도와 시·군은 지난 7월 26일 고수온 관심단계부터 현장
곶자왈 숲의 인간 열쾌적성(human thermal comfort)을 평가한 결과, 여름철 나무로 울폐된 곶자왈 숲이 상업지역이나 거주지역 보다 PET(Physiological Equivalent Temperature, ℃) 값이 12도 낮아져 더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7월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