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운영 실태 평가가 실시된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전국적인 통합관리 및 조정을 위해 설치 운영 실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3년 7월16일 폐기물관리법 제55조 개정 폐기물처리시설에
서울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거치대 휴지통 디자인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거치대 휴지통 디자인 시민공모전'은 쓰레기 배출로 인한 불결함 해소, 도시경관․재활용률 향상, 환경미화원의 쓰레기 수거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추진된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개 부분에 총 22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 상반기부턴 모든 지자체로 사업이 확대ㆍ시행되게 된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5월 서울시·대구시 등 6개 광역시·도 및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공동으로 ‘2013년도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실시한 결과, 냉장고·세탁기 등 총 16만2,000여대(중량기준 7,457톤
지난달 31일 여수 광양항에서 발생한 원유운반선 우이산(WU YI SAN)호 부두접촉사고(유류오염사고)에 대한 조사와 심판을 담당한 특별조사부가 3일 구성됐다.4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학배)에 따르면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제18조의3에 따라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을 부장으로 하는 특별조사부가 구성·운영된다.특별조사부는 선박의 운항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가 3일 ‘공론화 실행계획’을 확정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공론화위원회는 이번 실행계획 수립과 관련해 "그간 정부나 사업자 등 공급자 중심으로 이뤄졌던 논의의 초점을 국민의 시각으로 돌려 ‘안전’과 ‘공감’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며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현 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대정부 권고안을 도
지난달 31일 오전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가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사고 직후부터 여수시 공무원과 마을 주민 등 1,200여명이 3일째 기름 제거작업에 총력을 벌이고 있으나 사고 해상을 중심으로 기름띠가 10㎞가량 퍼지면서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사고는 지난달 31일 여수 낙포 2부두에 도선사 2명이
폐전기·전자제품의 국가 재활용 목표가 2018까지 인구 1인당 6kg으로 정해졌다. 올해는 1인당 3.9kg을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재활용 목표관리제에 따른 폐전기·전자제품의 국가 재활용 목표를 이 같이 확정해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재활용 목표관리제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2013.7.1
감염 우려가 높은 유해 의료폐기물 등을 불법 처리한 사업장 53개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료, 지정) 발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관리 및 처리는 허술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난 8월부터 5개월간 서울시내 병⋅의원,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장에 대해 대대적으로 단속을 실시, 폐기물을 불법 처리한 5
24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범정부 문제 해결형 협업조직인 거점별 5개(시흥·익산·서산·여수·울산)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개소한다.지난해 12월 문을 연 구미 합동방재센터까지 총 6개 산단 지역에 합동방재센터가 설치되게 됐다.소방장재청(청장 남상호)은 이 같은 합동방재센더 개소식에 맞춰 '화학사고 등 특수사고 발생시 2시간 이내에 완벽한 사고수습'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최상가용기법 적용으로 과학적인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27일 입법예고한다.최상가용기법(BAT, Best Available Techniques economically achievable)은 경제성을 담보하면서 환경성이 우수한 환경기술 및 운영기법이다.23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행 우리나라의 배출시설 관리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비해 재활용 수거율이 떨어지는 단독주택 재활용품 수거 방식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단독주택 재활용정거장'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단독주택 재활용정거장은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현재의 문전수거에서 주민 150가구당 1개소씩 재활용 쓰레기 수거대를 거점
팜(palm) 껍질, 폐목재 등 폐기물로 제조한 고형연료제품의 수입이 허용된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오는 20일 개정・공포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본격 시행되기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폐기물 잔
2014년 1월부터 국가재활용목표량을 설정해 관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목표관리제’가 도입된다.아울러 재활용의무 대상품목도 현행 10개에서 27개로 확대된다.31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에 따르면 그간 폐전기·전자제품은 국가목표량이 없이 텔레비전, 냉장고 등 10개 품목에 대해서만 제조·수입업자에게 재활용의무율을 부과, 2008년 이후 재활용률이 정체되
경기도내 불법 가축분뇨처리시설 35곳이 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내 687개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점검한 결과 공공수역 유출 등 위반 시설 35개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위반 내역은 무허가·미신고(12건), 변경 허가·신고 미이행(11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5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4
사람이 모인 곳이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쓰레기.버리는 사람은 많고 치우는 사람이 적어 대표적 공해원이자 도시의 골칫덩이로 꼽히는 쓰레기는 그래서 지속적인 관심과 수거가 필요하다.최근엔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수거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으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2012년 10월 쓰레기 줄이기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자원
소화기, 굴삭기 발톱, 자동차 타이어, 배관, 철사 옷걸이 등 생활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폐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예술작품 전시회’가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올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리사이클 아트 페스티벌이며, 지난 5월과 9월에 리사이클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
서울시와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주), 까페 프랜차이즈인 엔제리너스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종로·홍대입구·광화문 등 주요 도심지역에 연말까지 가로휴지통 60개를 설치한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가로변 휴지통 확대는 도심 내 휴지통 감소 추세 속에서, 급증하는 쓰레기, 시민 불편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의 계획에 롯데리아(주)와 엔제리너스
경기 안산과 시흥의 그린벨트지역에서 불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배출한 업체 10곳이 특사경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안산·시흥시 일대 개발제한구역내에서 무단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던 10개 업체를 입건해 수사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최근 1~2년내 생긴 무허가 업체로 별다른 법적 신고 없이 폐
재활용 공제조합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유통지원센터가 오는 12월 말 설립된다.11일 환경부에 따르면 2003년부터 도입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는 제도 시행을 통해 재활용량이 2002년 93억 8,000톤에서 2011년 153억 3,000톤으로 60%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 10여 년간 재활용산업의 양적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재활용업체에 지원을
내년부터는 재활용산업융자 대상이 현재 재활용 제조업의 경우 매출액 500억원 이하에서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 300억원 미만인 재활용업체로 개선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융자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환경산업기술원은 이 밖에 생태산업단지조성 사업 참여하는 업자와 폐수오니 재활용업체가 융자신청시 우선심사 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