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야경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이자, 사물인터넷(IoT) 같은 기술 발전과 함께 스마트하게 진화 중인 '도시조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전 세계 도시들의 도시조명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전 세계 65개 도시가 가입돼 있는 '2016년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서울총회'를 '참빛 서울(Lig
황교안 국무총리가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전국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조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자 구조지원 및 복구 등의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황 총리는 이어 “일부 국민들이 지진 발생으로 임시 대피하는 등 불안해하는 만큼 심리적 안정과 보호를 위한 조치도 강구
최근 충남, 전남북 지역의 강수량이 적어 신안군 등 11개 시·군에서 농업용수 가뭄이 발생했고, 일부지역은 11월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12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발표한 9월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최근 6개월 전국 강수량의 경우 평년(958.0㎜)의 80%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기남부 일부지역(이천, 안
올해 추석맞이는 전통시장을 활용하면 가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농수산물 최대 30% 할인행사 등 알뜰한 추석 준비에 도움을 주는 행사가 대폭 마련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르면 먼저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우리 농
이번달 들어 서울에 거주하는 70대 남자가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지자체에 모기 방제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9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51세 남성 환자가 일본뇌염 환자로 확진된데 이어 이번달에도 서울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고령 남성환자가 일본뇌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질병관리본부는 올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사고로부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생활형 자전거 이용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 등 시설물을 이용해 차도와 구분하거나 별도로 설치한 자전거도로로써,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04억원을 지원해 지자체 노후위험 저수지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반영된 추경예산으로 2017년 완공이 예정된 31개소의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에 추가 예산을 투입함에 따라 공사를 1년 앞당겨 2016년에 완료되어 국민의 생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중국환경과학연구원(원장 멍웨이)은 양국 환경협력을 강화하고 협력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2차 한·중 환경기술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진 환경사업본부장, 중국환경과학연구원 리파셩(李发生) 부원장, 한중 환경기술 고광진 실증지원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화학물질 10종에 대해 발암성 및 생식독성 등 유해성 정보를 새로이 제공하고, 화학물질 5종의 작업장 내 노출기준을 강화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16.8.22.)했다고 밝혔다.그간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장에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들에게 노출돼도 유해하지 않은 수준인 노출기준을 정하도록 하고, 화학물질 717종의 구체적 노출기준 및 유해성
나노기술을 적용해 해양에 유출된 기름을 물과 기름으로 선택적으로 연속 분리하는 기술이 개발됐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9월 1일(목) 해양에 유출된 기름을 나노기술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유회수기를 ㈜한스이엔지(대표 한상남)가 개발했다고 밝혔다.유회수기는 물 위에 뜬 기름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회수하는 기계를
서울시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25개 자치구의 공원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 수질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두 먹는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니켈 등 중금속과 총대장균군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혀 먹는물로서의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1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25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여러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침수·가뭄·급경사지 재해정보를 9월 1일부터 하나의 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함으로써 재해정보 이용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재난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국안처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금년 7월까지 사업비 9억 원을 들인 ‘침수·가뭄·급경사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1개월여 안정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31일(수) 10:00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상청과 공동으로 해양사고 확산예측 모델링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에서의 확산예측 모델링은 크게 2가지 용도로 활용되는데, 해양사고시 인명과 같은 표류물에 대한 확산예측과 해양오염사고시 유류 등 오염물질에 대한 확산예측에 활용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탄화규소(SiC) 단결정 성장방법에 관련된 출원 건수가 최근 10년간 총 117건이며, 2011년에 급격히 증가한 이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특허청에 따르면 탄화규소 단결정성장방법은 지난 2006년 4건, 2007년 10건, 2008년 10건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에서 훈련을 참관하고 역촌동 ‘안심마을’을 점검한 후 주민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는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현장에서 지휘관의 지휘역량과 출동 소방대원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2016.3월)됐다.센터에서의 훈련은 지휘팀장의 실시간 지휘 아래 현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수) 주형환 장관 주재로 '수소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하고,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수소전기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7일 제10차 무역투자회의에서 발표한 ‘전기차·수소차 발전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에 돌
산업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맞아 신재생에너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을 시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자유학기제가 2016년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 전면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8월말~9월초까지 말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말벌의 공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19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벌퇴치 및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15년에 128,444건으로 2013년(86,681건)에 비해 약 50%가 증가했다.공격성과 벌침의 독성으로 벌집제거 주요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전국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염대책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국안처는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무더위쉼터 107개소를 표본점검하고, 폭염대책 추진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해 무더위쉼터와 폭염 취약층 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내놓았다.주요내용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주요 특성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2011~2015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현황은 총 61,583건으로 그중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