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에프케이아이(FKI)타워컨퍼런스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새로운 도약, 그 해법은?’을 주제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 및 임이자 의원실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환경영향평가 제도는 그동안 친환경적인 국토 이용을 위해 중요한 정책으로 역할을 해왔으나, 제도 시행 후 40여 년간 변화된 기술발전이나 사회적 여건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경직되게 운영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됐다.또한, 일부 사업에서 환경영향평가서 거짓․부실 작성 논란이 반복해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3일과 24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3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개최했다.환경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앙과 지방정부 탄소중립 관련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주도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성과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컨퍼런스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등 유관기관, 243개 광역·기초지자체와 지역별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각 주체별 역할과 실천의지를 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3년 11월 23일 필리핀에서 윤석대 사장과 필리핀전력공사(이하 NPC) 페르난도 마틴 로하스 사장(Fernando Martin Y Roxas)과의 대표 회의를 통해, 신규 수력 및 조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업과 댐 안전관리, 댐 저수지 운영, 역량강화 교육 등 양 기관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NPC의 앙갓 수력발전 시설(246MW)을 인수해 운영 중으로, 2025년까지 앙갓 수력발전 효율 개선을 위한 수력발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양 기관
메탄(methane, CH4)은 교토의정서에서 정의한 6대 온실가스 중 하나로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표현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21(이산화탄소 21배의 영향을 미침)인 물질이다.‘글로벌 메탄 서약(Global Methane Pledge)’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한다는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연대로서, 특정 온실가스 감축 공약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하는 선도적 구상이다.미국과 유럽연합(EU)은 지난 9월 ‘글로벌 메탄 서약’ 추진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했으며
에너지 효율화의 핵심인 '디지털 전환 기술'을 개발해 공공・민간에 적용하고,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부문 저전력화를 통해 탄소감축 촉진을 추진한다.또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을 통해 해운・조선 등 국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달성에 기여토록 하기로 했다.‘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는 11월 23일(목)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023년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1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에서 ‘반입폐기물 성상개선을 위한 지자체 및 운반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생활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폐기물 운반업체 대표자 약 7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상개선 우수 사례 공유, 폐기물 하역검사 체험, 성상개선 방안 토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서울 중구, 경기 안산시와 안양시 등이 대표로 성상개선 사례를 발표했다.이들 지자체는 주민 대상 홍보 계도와 현장 견학, 수거업체를 통한 재활용 쓰레기 분리
(주)멀티랩스(대표이사/의장 최기재)가 실시간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PCT출원 후 약 4년 여 만에 일본 특허등록 및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코트라(kotra) 외국인 창업기업 업체로 등록돼 입주해 있는 ㈜멀티랩스와 최기재 의장은 지난 2019년 1월과 9월에 블록체인 실시간 결제시스템 특허를 출원해 2020년 3월과 8월에 각각 등록을 마쳤다. 국제특허 PCT는 2020년 9월 신청되어 116개국에 출원했으며, 이번에 특허 등록(2023.10.17)된 일본을 포함해 현재까지 20여 국가에 등록이 완료된 상태다.이번에 멀티랩스의 일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ESG,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3대 분야별 위원회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2회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공단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는 ESG,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3개 분야별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2022년도 하반기 발촉된 통합위원회는 환경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담은 핵심제언문을 채택했다.올해는 위원회 제언을 토대로 주요 의제를 설정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지난 7월에 개최된 제1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최재철)과 11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관리를 위한 한국-프랑스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프랑스의 환경부를 포함해 프랑스 개발청(AFD), 프랑스워터파트너십(FWP), 프랑스 전력공사(EDF) 등 프랑스의 물 관련 정부기관과 기업, UNESCO-IHP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기후변화 전문가인 주프랑스 멕시코 대사 블랑카 지메네즈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뭄, 홍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유일한 광고물 평가 사업이다. 매년 3개 분야의 10개 항목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2023년 평가 결과 은평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서초구 5개 구가 선정됐고, 은평구가 유동광고물 현장점검 평가에서 25개구 중 2위를 차지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했다고 발표했다.은평구는 2018년부터 옥외광고물 수준
농·임·수산물과 그 가공품의 특정 품질,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 또는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국가가 인증해 주는 제도다.지리적 표시제는 1994년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하면서 공식화 됐으며, 우리나라는 1999년 1월에 지리적 표시제를 도입, 2000년부터 전면 실시됐다.이후 2002년 보성녹차가 지리적표시제 품목으로 첫 등록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2023년 6월)까지 농산물 113개, 임산물 58개, 수산물 27개 등 198개 품목(단체)이 등록돼 관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11월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지난 11월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5차 한-베트남 환경장관회의“ 후속으로 국제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와 녹색기술 교류 등의 구체적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환경부는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와 2021년 12월 서울에서 파리협정 6조에 기반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공동 행동계획」을 상호 합의한 바
남세균(Cyanobacteria)은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짙은 청록색을 띠고 있으며 세균 중 유일하게 산소를 생산하는 광합성 세균이다.과거에는 녹색식물로 간주했지만 원핵생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독립된 세균이다. 남조류(blue-green algae)라고도 부른다.부영양화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개체수가 급증하면 녹조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환경부는 국내에서 녹조 현상을 일으키는 유해 남세균 4종(마이크로시스티스, 아나베나, 오실라토리아, 아파니조메논)을 지정해 관리하는데, 그 중 마이크로시스티스는 가장 보편적으로 녹조 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1월 20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한 커피전문점에서 양부처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안착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도시락 토론회(브라운백 미팅)’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브라운백미팅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을 뜻하며,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했다.이날 자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고장수 전국카페사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물ㆍ에너지ㆍ환경기술 전문 전시회인 ‘WETEX&Dubai Solar Show 2023’(이하 WETEX)에 기후대응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WETEX 2023’은 1999년부터 두바이 수전력청(DEWA) 주최로 올해 25회를 맞는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다.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산업을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물 산업 혁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
유엔플라스틱 협약은 지난 2022년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Resumed fif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Environment Assembly, UNEA-5.2)에서 필요성이 제기돼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만들자는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세계 각국은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회원국들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구성해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니 아직은 정식으로 체결된 협약은 아니다.다만 세계 각국이 플라스틱 오염 문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을 위한 제3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3)가 국가 간, 선진·개도국 간 입장차만 확인하고 성과 없이 끝났다.외교부는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제3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3)가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케냐 나이로비 소재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은 지난 2022년 2월28일~3월2일까지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 5.2)에서 국제협약 성안을 추진하자는 결의를 채택했다. 향후 총 5차례의 ‘정부간협상위원회(Intergov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천 5백만 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수도권매립지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강마루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를 새롭게 출시하고 마루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나무 본연의 고유한 느낌을 살린 실감 나는 디자인에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마루 제품이다.특히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으로 실제 나뭇결과 같은 사실적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기후위기 시대 국민이 안심하는 물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하여, 물문제 해결 및 녹색산업 육성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란 비전을 선포했다.윤석대 사장은 11월 16일 대전시 본사에서 ‘새로운 물의 시대’를 향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전환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新 비전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물 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