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곳곳에서 친환경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 정원·가로등 전문 기업 지니라이팅(http://www.jinny-lighting.com)이 일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니라이팅에 따르면 기존의 소형 태양광 정원등은 플라스틱 계열의 소재를 사용해 효율성이나 내구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태양광 정원등. 사진=지니라이팅
아울러 발전된 전기 에너지 저장 장치로 니켈카드늄이나 메탈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사용해 수명이 짧은 단점도 있었다.

그러나 지니라이팅이 고급 소재를 사용해 태양광 발전 효율과 내구성을 높인 이 제품은 약 2,0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을 지원해 약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전원주택이나 일반 주택의 정원, 공원, 펜션, 해안가 시설물, 사찰, 연수원,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별도의 유지·관리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무엇보다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자동으로 점등 및 소등, 충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조립식, 이동식으로 제작돼 원하는 장소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지니라이팅 관계자는 “정원등 및 공원등은 사계절 장시간 옥외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녹이나 변색, 부식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스테인레스 및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재질의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분체도장으로 마무리하여 해결했다”며 “이로운 기술은 삶을 윤택하게 한다는 모토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신재생 에너지 조명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인테리어 및 조경 회사, 건설 회사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자체 브랜드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