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데조텔·솔렌 부르크 지음, 한울림스페셜 펴냄

한울림스페셜의 '알려 줄게' 시리즈 6번째 책이다.

'알려 줄게'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특정 장애와 질병(자폐, 소아당뇨, ADHD, 아토피, 난독증, 알레르기 등)을 이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특정 장애와 질병에 대한 기초적인 의학 지식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떠한 치료를 받는 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그림을 곁들여 설명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알레르기가 뭔지 알려줄게!』역시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 펠릭스가 등장해 친구들에게 직접 자신이 갖고 있는 알레르기의 특성을 쉽게 설명해주고 자신의 일상생활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며 이해를 구한다.
 
아이가 주인공이 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특정 장애와 질병에 대한 기초적인 의학 지식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떠한 치료를 받는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그림을 곁들여 설명한다.

우리 어린이들이 서로가 다름을 받아들여 배려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책 뒷부분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모와 교사의 이해와 도움을 얻기 위해 저자가 보내온 편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실었다.

한편 저자 마르틴 데조텔은 초등 2학년을 가르치는 교사이며, 또 다른 저자 솔렌 부르크는 심리교육전문가로 캐나다 몬트리올의 전문대학과정(CEGEP)에서 특수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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