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사장 강영철)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인천 본사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1974년 1월 22일 ‘생활문화의 향상’을 목표로 창립한 린나이코리아는 1975년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를 출시해, 아궁이를 사용하던 우리나라의 부엌을 서구식 입식 주방으로 변모시켰다. 

▲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사장이 장기근속자 및 모범사원에 대한 포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에는 가스보일러 사업을 시작해 2011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 보일러를 개발하는 등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1993년부터 축적된 가스 기술을 바탕으로 스팀오븐, 취반기, 튀김기 등을 출시해, 업소용 시장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는 그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장기근속자 및 모범사원에 대한 포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사장은 “린나이 가족들의 애사심과 헌신 덕분에 린나이코리아가 41년 동안 지속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열기기 전문 메이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