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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붕괴 주범..'대기업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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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09  23: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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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 이어 서울시가 3월말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심야영업 중단과 월 2회 강제 휴무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업체들은 당연히 반발하고 나섰지만 서울시는 이들로 인해 ‘골목 상권’이 붕괴되고 있다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천명했습니다. 강릉과 원주, 진주도 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해지며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지자체들이 이런 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정도로 실제 전국 골목 상권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기업형슈퍼마켓은 해마다 배 이상 늘고 있으며, 제과점과 커피전문점, 자동차 정비업소 하다못해 공부방까지 대기업이 진출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면 골목 상권의 대부격인 연쇄점․슈퍼마켓은 매년 2700곳 씩 문을 닫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골목 상권 붕괴의 주범은 ‘편의점’입니다. GS25는 2010년 한 해만 점포 수를 무려 1074개(3909→4983개)나 늘렸습니다. 놀라운 건 최근 5년간 슈퍼마켓이 편의점으로 전환한 곳이 2006년 111개에서 2010년 790개로 무려 7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 편의점은 가맹점주들의 가게가 아닙니다. 24시간 ‘돈 밝히고 있는’ ‘대기업 가게’들에 의해 골목 상인들 한숨 늘고, 서민들 주머니도 털리고 있습니다. ET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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