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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류 녹조현상의 위해성 저감 방안 공유
전용훈 기자  |  et9@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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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15  13: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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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전문가가 모여 건강한 담수 생태계 조성과 남조류에 대한 관측 및 예측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담수 생태계와 남조류 대발생’ 이란 주제로 16일 춘천시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호텔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호수 생태 관측 네트워크(GLEON), 한국하천호수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스위스, 미국, 네덜란드 등 20여 개국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제 호수 생태 관측 네트워크(Global Lake Ecological Observatory Network; GLEON)는미국에서 주도해 시작된 범세계적인 학술모임으로, 매년 세계 각 대륙을 순방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춘천에서 17차 학술대회(운영위원회: 김범철 강원대학교 환경학과 교수)가 개최된다.

행사 기조강연에서는 바스 이벨링스(Bas Ibelings) 제네바대 교수와 성지원 환경부 수질관리과 과장이 각각 ‘유해 남조류의 발생과 영향’, ‘한국의 조류 발생현황과 관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저스틴 브룩스(Justin Brookes) 호주 아델레이드대 교수, 황순진 건국대 교수 등 8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녹조 문제와 담수 생태계 관리, 정보기술 등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한다.

이 밖에 김범철 강원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여 기후변화와 남조류 대발생 등 담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이재관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외 담수 생태계 현황을 이해하고 최신 기술과 관리 방안들을 공유함과 동시에 국제 생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협업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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