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계절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생태공원 봄 계절탐방은 봄에 볼 수 있는 식물 등을 활용한 만들기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매주 주말 운영된다.
2017년 봄 계절탐방은 △자연물로 24절기 달력 만들기 △애벌레 목걸이 만들기 △유기농 보리순차 시음 및 보리액자 만들기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봄 계절탐방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goyang.go.kr)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시 녹지과장은 “고양생태공원에서 운영하는 봄 계절탐방을 통해 생태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에서는 계절별 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과 자율탐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강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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