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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초등학교에서는 벼가 자란다’
강봉기 기자  |  et6@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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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5  12: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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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벼의 생육과 수확, 탈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7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2017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는 친환경 쌀 공급업체 전담 교육팀이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모판설치와 모내기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학생들이 모를 심는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수확기인 10월에는 벼 베기와 탈곡 및 도정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6일(화) 녹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22일(월) 북한산초, 수색초 5월 23일(화) 역촌초, 수리초, 신도초 등이 모내기를 마쳤고, 오는 6월 13일(화)까지 나머지 7개 초등학교에서 모내기 및 우렁이를 방사하는 등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심 속에서 모내기 등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등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2016년에는 신도초 등 총 12개학교 1,389명이 참여한 가운데 307개의 모판을 활용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참여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모내기를 하고 모를 길러 자연과 친화할 수 있고 바른 식생활 교육의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게 행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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