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은평구청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은평구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도-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업무 협약식 및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 곧바로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와 강원도 간의 협약 체결로 강원도가 고향이자 각별한 애정을 가진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강원도-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업무 협약식 및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있다.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2018년 2월 9∼25일)을 200일 앞둔 지난 25일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블루이코노미(자연을닮은경제)'로 새로운 대전환의 노력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 같은 강원도의 정책과 맞닿은 구정을 펼쳐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우영 구청장은 오는 2019년 7월 24일까지 2년간 은평구에서 평창군까지 171.46km나 되는 기나긴 거리를 좁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올림픽의 성공도 중요하고 올림픽 이후의 성공도 중요하다. 고향 강원도가 블루이코노미(자연을 닮은 경제)로 새로운 대전환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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