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절기상 입추가 지난 요즘 해바라기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어울정원에 해바라기를 심어 10일 현재 탐스러운 노랑꽃이 활짝 피었다.

 
인천대공원 해바라기는 키가 낮은 왜성종으로 모두 15,000여 송이가 앞다퉈 꽃을 피우고 있다.

또한 유휴부지 7,000㎡에 재배한 코스모스도 개화를 시작하고 있다. 꽃이 피어나면서 도시공원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꽃을 구경하려는 공원이용객은 이번 주말에 공원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인천대공원사업소 최태식 소장은 “해바라기꽃 어울정원 주변에 최근 메밀을 파종하여 올 가을에는 해바라기와 메밀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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