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모여 공공부분 전기료 절감 등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위한 노하우 및 세대별 에너지절감 사업들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는 남부/북부 권역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남부는 9월 4일 수원(노보텔 엠베서더)에서, 북부는 9월 7일 김포(메이필드)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재 경기도가 공동주택 에너지절감을 위해 지원하는 ‘에너지 진단 사업’의 실제 우수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적정계약전력변경’ 등 공용부 에너지 절감방안은 물론, ‘전력관리시스템 설치’, ‘고효율 LED등 교체’,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를 통한 가정 내 전기료 절감 사례 및 방법 등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공동주택 관리자로 별도의 교육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공동주택 및 가정의 획기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감방법의 아이템 및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방법은 오는 28일(월) 오후 3시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gec@gt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양식은 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ggenergy.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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