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대표 최병환)가 불법옥외광고물 정비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는 2016년 05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로, 그동안 만연했던 정당현수막 정비, 분양·일반현수막 정비, 주파수광고 정비, 차량불법광고 정비 등 다양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큰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양산시,포천시,동두천시의 도로표지판 불법광고물 약100기를 정비하도록 요청해 회신을 받는 등 대한민국의 바람직한광고문화정착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대표 최병환)가 21일 서울대 입구역 사거리에서 불법옥외광고물 정비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는 전국적으로 난립돼 있는 약 70%이상 불법옥외광고물에 정비를 위한 시민의식 고취차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시작한다.

아울러 전국 지부설립 등 바람직한 광고문화정착을 위한 환경정비단 교육교재 개발 및 다양한 형태의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통해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역활을 할 계획이다.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 거리캠페인에서는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실시 및 관련법 개정을 통해 불법광고물 조기 정비 등을 정부 및 자치단체장에게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