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타임스
뉴스건강ㆍ보건
“반려동물과 교감하면 아이들 정서 안정”
박윤석 기자  |  et12@ecotig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3  10:21: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반려동물과 교감할수록 아이의 정서가 안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4개 학교(초등학교 3, 특수학교 1), 어린이 93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강아지와 토끼를 돌보는 '학교멍멍'과 '학교깡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학교멍멍'에 참여한 어린이는 이전보다 인성은 13.4%, 사회성은 14.5%, 자아 존중감은 15% 각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 정서인 공격성과 긴장수준은 각각 21.5%와 17.3%가 낮아졌다.

저학년 어린이가 '학교깡총'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경우 사회성이 15.8% 높아졌는데, 특히 사교성 15.0%, 대인 적응성 13.1%와 함께 주도성은 24.7%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교실에서 학생들이 동물과 교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멍멍'과 '학교깡총' 시범사업은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학교에서 강아지와 토끼를 돌보는 활동과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물매개교육은 동물매개심리 전문가의 주도로 △동물 집 꾸미기 △돌보기와 산책하기 △감정나누기 △동물 몸 알아보기 등의 활동으로 꾸며졌다.

학생들 스스로 봉사단을 꾸리고 규칙을 만들었으며, 동물에 대해 배우고 공부한 내용을 돌보기 일지에 적었다.

'학교멍멍', '학교깡총' 사업을 마무리하는 졸업식은 11월 14일(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전주 혁신도시)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농진청 기술지원과 유지현 농촌지도사는 "지속적으로 동물매개교육의 모델을 개발하면서 자폐나 치매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유의 과학적인 효과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에코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윤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핫 클릭 기사
1
화목보일러 화재 ‘빈번’…“예방·관심 필수”
2
고창서 고병원성 AI 발생…위기경보 ‘심각’
3
신차 공기질 ‘국제기준’으로 깐깐하게 측정
4
『공동의 집』
5
이낙연 국무총리, 4대강 보 확대개방 추진상황 점검
6
고창 오리농장 AI…24시간 방역체계 가동
7
‘파리협정 이행 위한 피지 모멘텀’ 채택
8
한려해상 남해군 갯벌에 ‘갯게’ 서식지 새로 조성
9
경기 미세먼지 농도 11월부터 급격 상승
10
반려식물, 홀몸 어르신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종로구 사간동 62-2 여산빌딩 3층, 서울 은평구 역촌동 10-4 2층  |  대표전화 : 02)6338-50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1783  |  발행ㆍ편집인 : 김정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문
Copyright 2011 에코타이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tig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