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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2년까지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 도입
김채영 기자  |  et4@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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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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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정수 공정선정 자문위원회’를 거쳐 고도정수처리공정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는 일반정수처리로 제거가 어려운 미량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으로, 오존공정에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물을 분해하고 활성탄공정에서 미량의 유기물을 흡착 제거하는 방식이다.

녹조 등 이상 기후에 의한 수질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까지 정수장 4개소에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확대·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6년 6월 부평정수장에 오존공정과 활성탄공정을 도입, 일 27만 톤의 고품질 수돗물을 부평구 및 계양구 주민 약 80만 명에게 공급하고 있다.

공촌정수장에는 2019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활성탄 고도정수처리공정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남동 및 수산정수장은 고도정수 도입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김복기 본부장은 “최근 가뭄,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로 인한 녹조가 잦아져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공정을 도입하게 됐다.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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