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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집 1만2천곳서 GAP 가치 홍보
안성엽 기자  |  et5@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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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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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풀무원푸드머스와 손잡고 GAP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전국 1만 2천여개 어린이집 대상‘GAP 농산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AP(Good Agt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GAP 농산물 기획전’은 어린이들에게 위해요소가 사전 관리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GAP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여 인증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 제공되는 농산물은 7월 제철 과일인 수박과 참외로써 농관원이 농산물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지정한 GAP센터에서 처리된 100톤 분량이며, 시중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GAP인증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 GAP(Good Agt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 생산과정.
한편, GAP 농산물의 생산과 위생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안전한 GAP 농산물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농관원은 전문 영양사가 실시하는 GAP 교육·홍보에 영상과 리플릿 등을 제공하며, 행사에 참여한 전 사업장에는 GAP마크가 새겨진 위생기구를 공급한다.
 
또한, GAP농산물을 사용한 식단으로 학부모들이 조리체험을 실시하여 안전한 농산물의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어린이집에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급식유통업체와 정부가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아울러 “정부는 GAP인증 농산물의 안전관리와 생산 확대에 정책역량을 기울이고 있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로 생산된 GAP인증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급식 및 유통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GAP제도 정착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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