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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DMZ를 걷다’ 주제 특별전시
이연규 기자  |  et7@ecotig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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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1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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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 전시실에서「DMZ를 걷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은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특별전시회는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DMZ의 역사, DMZ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특산식물, 멸종위기 동·식물의 모습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습지 등의 보호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우리가 반드시 보전해야할 대상에 대해서도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 ‘DMZ를 걷다’ 특별전시회 리플릿.
또한 이와 연계하여 DMZ자생식물원 전시원내에서 이들 식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이벤트 행사를 통해 DMZ자생생물 보전 의미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DMZ자생식물원 전시원은 면적 110,000㎡에 북방계 및 DMZ 자생식물 1,107종 571,253개체가 서식하고 있으며, 북방계식물원과 DMZ원, 희귀특산식물전시원, 습지원, 소나무과원, War가든, 미래의 숲, 야생화전시원 등 8개 전시원으로 나뉘어져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전시회가 그동안 DMZ 자생생물 보전을 위해 노력해온 DMZ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서도 알려, 관람객들이 DMZ의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참여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DMZ를 걷다 특별전시회를 통해 DMZ지역 생물 및 자연생태에 대한 DMZ자생식물원의 보전노력을 알리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여 국제적인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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