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 운영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에서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은 원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내용은 실내식물 알기 및 식물과 교감하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이다.

▲ 인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 모습.
교육은 2018년 9월에서 11월까지 노인복지시설의 희망날짜에 맞춰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표자 또는 교육담당자가 8월 13일~8월 20일까지 교육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인천농업기술센터 설화진 소장은 “원예치유교육은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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