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신임 상근부회장에 선계현 전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서비스센터장이 취임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선계현 부회장은 지난 8월 17일 열린 협회 임시이사회에서 선출돼 20일 공식 취임했다. 선 부회장은 2021년 8월 19일까지 3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한다.

▲ 20일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계현 신임 상근부회장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선 부회장은 광주공업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서비스센터장과 한국환경보건안전협회 총괄이사 등을 역임했다.

수도통합서비스센터장 재직 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포럼으로부터 맑은 물 공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상하수도 분야 전문가이다.

선 부회장은 “민관과 산학연 모든 회원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회의 허브 역할을 확대하고, 최근 물관리 일원화와 환경부 산하기관 업무조정 등에 따른 협회 미래 비전 모색, 건강한 상하수도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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