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친환경 소비생활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파하기 위해 로맨틱코미디 웹드라마 ‘내추럴 로맨스’를 제작하고, 4일 첫 선을 보인다.

총 5편으로 구성된 ‘내추럴 로맨스’는 4일 낮 12시 네이버TV를 통해 1편과 2편이 처음 공개되며, 7일까지 총 5편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추럴 로맨스’는 환경공학과 학생이지만 환경에 관심 없는 취업준비생 설아(유혜인 분)와 친환경 생활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환경전문 변호사 기찬(무진성 분)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 과정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의 친환경·저탄소 생활 요소가 남녀 주인공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 ‘내추럴 로맨스’ 메인 포스터.
또한 그린카드, 녹색매장과 같은 친환경생활 지원 제도들도 반영하여, 시청자들에게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의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남녀 주인공을 맡은 배우 유혜인, 무진성 뿐만 아니라 배우 성지루, 걸그룹 소나무 멤버 디애나 등 조연들의 감초연기도 만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같은 날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쎄듀컬쳐센터에서 웹드라마 내추럴 로맨스 제작발표회도 진행한다.

제작발표회에는 감독, 작가 등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 유혜인, 무진성, 성지루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은 “웹드라마를 통해 친환경 소비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국민들에게 쉽고 친밀하게 전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공감형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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